오늘 뉴스를 보니 미국 경선을 앞두고 슈퍼 화요일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십니까? 유익한 질문을 하셨군요. 부족하지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싶은 내용이 있는 경우 답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슈퍼화요일이란?......

미국의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하는 날.

주별로 실시되는 예비 선거 또는 당원 대회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7~8월에 열리는 전당 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자를 지명하게 되는데, 사전에 지지 후보를 밝힌 대의원을 반수 이상

한꺼번에 선출하는 3월 첫째 주 화요일을 이른다

3월 3일 슈퍼화요일 전 마지막 경선…샌더스 승리시 독주 가능성

바이든, 재기위해 승리 절실…유색인종 지지낮은 부티지지에 시험대

공화 '트럼프 지지' 이미 결정…지지층에 '샌더스 지지' 역선택 주문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 경쟁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초반 선두로 치고 나온 가운데 관심은 이제 오는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로 향하고 있다.

4차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는 3월 3일 14개 주가 동시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 전 마지막 경선 지역이어서 초반 판세를 가를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관전 포인트는 샌더스 의원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추락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지다. 3차 경선에서 주춤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돌풍을 이어갈지 엿볼 경선이기도 하다.

샌더스는 1차 아이오와에서 부티지지에 0.1%포인트 차로 패배하고 2차 뉴햄프셔에서는 1.3%포인트 차 박빙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3차 네바다 경선에서는 60% 개표 현재 46.0%의 득표율로 2위 바이든 전 부통령(19.6%)에 큰 격차로 압승했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00224001000071?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