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어디까지 내다 봐야 하는건가요?!
금리 인하로 환율에 대한 전망이 1200원대까지 나왔었는데 반대로 금리 인하와 상관없이 1400원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어떠한 경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건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이는 소비자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해외에서 제품을 수입할 때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이익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출 기업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 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수출에 대한 이익이 줄어듭니다 수입을 할 때는 좀 더 비싸게 수입을 하기 때문에 또한 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인하와 다르게 현재 시장금리는 10월부터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고 이는 트럼프의 정책과 연관이 있습니다
내년도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신규국채발행으로 인한 시장금리인상 압박이 큰 상황입니다 거기다 감세로 인하여 미국내 수요 증가와 관세와 무역장벽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이런 시장금리 인상기조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현재의 강달러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미국은 중립금리 수준이 장기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국내 자본수지가 미국으로 지속 유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400원대의 강달러기조가 한동안 유지될가능성이 있으며 1300원대를 하락할 상황은 장기적로도 낮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효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의 경우 미연준의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원화 강세를 예상할 수도 있으나 한국은행도 미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라 금리 때문에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반대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수출 주도 한국 경제에 잠재적 리스크가 커지고 경제 성장에 지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근래 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달러당 1401원을 넘나들고 있는데 1300원대 후반을 횡보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하가치가 약세를 보이면 수입상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원유, 천연가스, 원자재 등을 포함한 에너지 비용과 필수 소비재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국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수출 위주의 기업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인해 원화 약세가 유리할 수 있으나,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에 부담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소비자 물가를 높이게 되고, 이는 가계의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내수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면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면 환차손 리스크 증가 및 수익성 하락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국 자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외국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를 중단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와 기업의 대출 부담을 증가시켜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환율 상승은 여러 방면에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환율이 오르고있는데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정책이 구체화되면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올해 말 기준으로 1420원까지는 생각하고있어야 할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와 관계없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불확실성 및 확대재정 정책 예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현재 환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지속 상승하지는 못할 것이지만, 만약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국내 경기는 지금보다 더 참혹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에 대한 전망입니다.
현재 이 시점에서 혹사라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1500원대도 가능해 보이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