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지암 AFPK/보험전문가입니다.
젊은 나이에 먼저 전반적인 설계를 생각하셨다는 것에 먼저 높이 칭찬드리며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아직 경제적인 개념이나 관점 등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개별기업에 먼저 투자하기보다
지수전체를 따라가는 S&P500(미국)이나, 항셍(홍콩), 코스피(한국) 등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는 투자를 먼저 해보세요.
대표적으로 ETF나 펀드가 있습니다.
지구 상에 미국이 주식시장이 가장 크고 영향력 있으며
사실상 지구의 반은 미국이 먹여살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먼저 S&P500에 투자한다는 것은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500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하는 기업은 그대로 두고, 못하는 기업은 밀려나기 때문에
늘 고효율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며 나아갑니다.
따라서 국가지수에 투자한다는 것은 시작부터 '평균점수'를 확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어떤 영향으로 인해서 오르는 지 내리는 지를 뉴스를 통해 공부를 하시고,
각 산업들을 배우면서 산업ETF를 사봅니다.(ex. 2차전지, ESG, 필수소비재 등)
산업 ETF는 500개 기업까지 아니더라도 약 10-50개 정도되는
산업에 영향을 가지는 기업들에 또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효과를 가집니다.
단 대형지수보다 높은 수익과 손익폭을 가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 산업에 속한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ETF 자체는 펀드매니저들이 선별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분석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 수 많은 기업들 중 선별된 기업들이기 때문에
개별기업을 투자함에 있어서 내 시간과 노고를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정리하자면
주식을 해보겠다고 개별기업부터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기업-산업-국가)
국가 - 산업 - 기업 순으로 투자가 이뤄진다면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