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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멧토끼204
화끈한멧토끼20421.11.23

백신으로 코로나를 막을수있나요?

코로나 백신접종이후에도 코로나가 걸릴확률이 있다는데 이렇게되면 백신을 맞는건 너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백신의 의도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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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서 항체량이 줄어들게 된다면

    부스터샷을 통하여 항체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성혜 의사입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가급적 기본접종 완료 후 8개월 내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고하고있습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감염율과 중증도를 낮출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100% 감염을 막아줄 수는 없습니다만 다만 접종을 안했을 경우보다 감염을 더욱 예방해주고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맞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초기유행주와 변이주에 대한 각 백신의 예방률입니다.

    예를들어,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까지 맞았을 때, 초기유행주에는 93%의 예방률을

    델타형 변이에 대해서는 79%의 예방률을 나타냅니다.


  • 백신의 핵심적인 역할은 사전에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고 실제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 때 감염되지 않고 지나가거나 감염 되더라도 감염증에 의한 증상을 약하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많은 의문점을 낳는데 그러한 이유는 백신 접종 후에 일반적으로 잘 생기지 않는 부작용이 너무 흔하다는 것과 돌파감염이 있어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이 뉴스를 통해 심심찮게 보도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첫 번째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은 어떠한 백신이라도 생길 수 있으나 코로나 백신을 너무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정도가 심한 것입니다.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걱정은 되지만 부작용 때문에 백신 접종이 의미 없다 생각하는 것은 다소 포인트가 어긋난 주장입니다.

    두 번째로 돌파감염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 백신이나 마찬가지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비교 대상이 독감 백신인데,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은 뒤에도 독감에 걸리는 분들이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다만 코로나 백신의 경우에는 현재 워낙 이슈가 되고 있는 감염병이며 언론사에서 뉴스를 너무 많이 보도하기 때문에 마치 코로나 백신만 돌파 감염이 발생하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 문제 입니다.

    저 또한 코로나 백신이 못 미덥고 부작용 때문에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나, 백신 자체는 분명 효과가 있고 맞는 의미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지금까지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을 분석해 보면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가 82.6% 정도 되고,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85.4% 정도, 사망 예방 효과는 거의 97.3%로 득이 굉장히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모든 백신은 100% 막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백신을 꼭 맞으시고 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해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영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화이자는 87%,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수준으로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도 60%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서 개발된 백신이므로 변이바이러스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6개월 뒤에 중화항체 수준이 낮아져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백신이 낮춰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백신 접종 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접종하는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백신 접종을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백신이 코로나감염을 100%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예방 효과는 82.6%로 백신접종 완료자라고 하더라도 코로나 감염의 위험은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으로 감염예방 효과가 더 커지지만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또, 코로나 19백신을 접종완료 했더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접종자의 중증 악화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백신접종 후 코로나감염시 중증악화 및 사망을 막을 수 있어 백신접종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는 피로감(53.1%), 호흡곤란(43.4%) 관절통(27.3%), 흉통(21.7%)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치되더라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현재 위드코로나의 실시로 외부활동 및 다른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증가에 따라 확진자의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0% 완전한 백신은 없기에 백신접종 완료 이후에도 개인 방역수칙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은 기본적으로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이전에 다른 것들도 백신 맞는다고 무조건적으로 안걸리는 경우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의 경우 백신 접종 시 코로나 감염을 막으며 중증 질환으로의 이환 가능성을 막는 것에 도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백신의 유효성 기준인 50%를 모두 넘어섰기 때문에 감염예방 및 유행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돌파감염에 의해서 백신접종 후에도 코로나 감염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도 중증도에서 차이가 나는것으로 알려져있어 백신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되도록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고 있지만 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의 일정 수준 이상이 접종할 경우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접종을 권장드리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면역효과는 60-80%정도입니다.

    물론 돌파감염이 될순있지만, 접종을 하면 중증진행을 억제해줍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신은 코로나 감염을 예방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혹시라도 감염되었을시 심각한 중증 상황이나 치사율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의 증상으로 지나가는 분들도 계시나 폐에 섬유화가 진행되서

    완치가 되더라도 폐가 회복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나 고령의 경우 사망에 이를만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에 해당하며 백신 접종이 돌파감염까지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감염이 되더라도 치사율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의학적으로는 맞으시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이 분석한 결과로는 중증예방 효과는 85.4%, 사망예방 효과는 97.3%로 높은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바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다 접종을 한다 하더라도 약 10%의 비율에서는 돌파감염 (항체가 생성되었음에도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받으면 코로나19 감염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을 시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대규모 집단유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차 유행이후 확진자 10만명 중 백신 미완료자(백신 미접종자, 1차접종자 포함)의 비율은 93%에 달합니다. 또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모든 약이나 백신은 100%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의의를 두는게 좋습니다.

    현재 3000만명이 접종했고 그중 3만명이 돌파감염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약 0.1%확률입니다.

    대부분은 백신 접종 후 감염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선은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고 나서 미접종자에 비해 예방 효과가 95%정도 된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입니다. 안 맞는 것보다야 걸릴 확률이 훨씬 줄어들지요. 절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수의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다수로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백신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주요 변이는 델타 변이로 감염력이 뛰어나고 기존 백신을 회피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를 감염시키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많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돌파감염이 일어나더라도 백신 접종군에서는 병원입원이나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백신 접종은 위험성보다 그 이득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여 권고되고 있으며 효과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2차까지 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감염될 확률은 존재합니다.

    다만 감염될 확률이 낮아지고 감염된다 하더라도 경미한 증상으로 넘어가게 될 확률이 커지겠지요. 중증으로 이행될 확률을 낮춰주기에 이것만하더라도 백신 접종의 이득이 많긴 합니다.

    백신은 확률적인 문제로 감염될 확률을 낮춰주는것이지 0%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은 약 4,398만 명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따른 효과입니다.

    1. ‘미접종군’과 ‘완전접종군’의 연령을 표준화하여 주차별 감염, 위중증, 사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9월 5주 기준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 7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백신접종한 사람에서 감염위험, 중증이행도, 사망률이 모두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기별로는 델타변이 검출률이 90% 이상을 차지한 6월 말부터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면서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여 60%대였지만,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지만 위중증, 사망예방 효과는 확실하므로 백신효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과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발생합니다. 심근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조기발견 및 치료로 다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집단면역을 가지면 코로나19가 사라지는 날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접종 후 코로나19 자체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의 진행이나 사망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의 감염 예방효과는 82.6% 였으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7% 였습니다 )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 발생하는 돌파감염 사례의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1% 내외이며, 중증 및 사망자 비율은 훨씬 더 낮습니다. 이를 통해 유추해 볼때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반응 특히 그보다 비율이 훨씬 낮은 중증이상반응에 의한 위해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