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을 안듣는 아이들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가지 정도 사례가 있는데
8살 남자 아이가 아빠랑 있을 땐 혼자 알아서 밥을 먹는데 엄마랑 있을 땐 밥도 잘 안먹고 떠주는 밥만 먹어요.
그리고 하교 후에 바로 집으로 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10살 누나랑 같이 놀다 들어옵니다.
가방 맨 채로 돌아다녀서 부모 없이 놀고 있는게 티가 날텐데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에요.
아빠가 쉬는날은 바로바로 집에 잘 들어옵니다. 엄마 말을 잘 듣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아빠를 당분간 육아전담 시키시는게 어떨까요. 아버님의 육아 휴직을 추천 드립니다.
엄마말은 이미 안듣네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드님은 자아가 뚜렷한 아이 같습니다
엄마는 아마도 아들을 유치원생 정도로 대하는듯 합니다
엄마 생각데로가 아니라 아들한테 물어보세요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엄마가 뭘 도와줄까?
엄마가 해주어야할걸 아이 스스로 하게 하는건 아이가 주인공 주체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것같아요 그건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이가 아니라 나스스로를 훈련시키는거예요
하나씩 하나씩
훌륭한독립적 개체가 되도록 엄마가 놔버리는 연습일수 있겠네요
밥 않먹으면 밥상 치우세요
먹여주는데 궂이나 본인이 먹을 이유 없지요
몇번만 밥상 치우고 군것질거리 없애버리면 배고픔을 알기에 식사시간되면 자동으로 식탁에 앉습니다
아니 우리엄마가 변했네
이게므지?
예전이면 밥 떠먹여주는데ㆍㆍ
알아챕니다
우리집 둘째도 오빠 6학년 졸업할때까지 오빠랑 같이 하교했습니다
수업끝나면 오빠교실에서 수업끝날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본인교실에서 놀거나
든든한 지킴이 누나가 있으면 집에 혼자있는것 보다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커가면 엄마들 맘자리도 같이 커야합니다
엄마가 못 따라가면 아이들 사춘기때 많이 부딪힌답니다
어렵고 고되고 힘든 것이 엄마의길입니다
살아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