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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보스
예민보스23.03.30

엄마 말을 안듣는 아이들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가지 정도 사례가 있는데

8살 남자 아이가 아빠랑 있을 땐 혼자 알아서 밥을 먹는데 엄마랑 있을 땐 밥도 잘 안먹고 떠주는 밥만 먹어요.

그리고 하교 후에 바로 집으로 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10살 누나랑 같이 놀다 들어옵니다.

가방 맨 채로 돌아다녀서 부모 없이 놀고 있는게 티가 날텐데 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에요.

아빠가 쉬는날은 바로바로 집에 잘 들어옵니다. 엄마 말을 잘 듣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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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아빠를 당분간 육아전담 시키시는게 어떨까요. 아버님의 육아 휴직을 추천 드립니다.

    엄마말은 이미 안듣네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드님은 자아가 뚜렷한 아이 같습니다

    엄마는 아마도 아들을 유치원생 정도로 대하는듯 합니다

    엄마 생각데로가 아니라 아들한테 물어보세요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엄마가 뭘 도와줄까?

    엄마가 해주어야할걸 아이 스스로 하게 하는건 아이가 주인공 주체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것같아요 그건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이가 아니라 나스스로를 훈련시키는거예요

    하나씩 하나씩

    훌륭한독립적 개체가 되도록 엄마가 놔버리는 연습일수 있겠네요

    밥 않먹으면 밥상 치우세요

    먹여주는데 궂이나 본인이 먹을 이유 없지요

    몇번만 밥상 치우고 군것질거리 없애버리면 배고픔을 알기에 식사시간되면 자동으로 식탁에 앉습니다

    아니 우리엄마가 변했네

    이게므지?

    예전이면 밥 떠먹여주는데ㆍㆍ

    알아챕니다

    우리집 둘째도 오빠 6학년 졸업할때까지 오빠랑 같이 하교했습니다

    수업끝나면 오빠교실에서 수업끝날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본인교실에서 놀거나

    든든한 지킴이 누나가 있으면 집에 혼자있는것 보다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커가면 엄마들 맘자리도 같이 커야합니다

    엄마가 못 따라가면 아이들 사춘기때 많이 부딪힌답니다

    어렵고 고되고 힘든 것이 엄마의길입니다

    살아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