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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얼룩말192
행운의얼룩말19223.10.23

위액구토와 어지럼증 양손 꼬임 마비는 어떤 진단을 받나요

나이
5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티볼론정
기저질환
없음

어제 저녁6시경 간단한 저녁식사 후

8시경 사과를 먹었고

홀몬제 한알 복용 후

11시 전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5시 호흡곤란 가슴답답함으로 일어나니

어지럼증이 있고 구토를 했어요.

음식물이 나온것은 없고

두시간동안 4회 구토가 모두 위액입니다.

양손이 꼬이고 마비증상이 있었고

비오듯 땀이 얼굴과 머리에서 났고요.

어지럼증이 심해서 기어서 욕실에 간 기억입니다

응급실에 실려가서 모든검사를 마쳤으니

지금으로선 원인불명이고 mri결과는 아직안나와서

병원서 신경과를 예약해주시네요..

두통복통은 없어요

25년전쯤 메니에르진단이 있었으니

이후로 증상이 있다없다했고

최근 이명이조금 생긴정도 입니다.

페니라민

멕페란 처방 받았는데

티볼론제를 먹어도 되는지요.

위액구토를 계속해서인지 물만삼켜도 목이 타는 느낌인데

위액구토

답답함

어지럼증. 손 꼬임 마비

스트레스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일인지.....

아니면 다른진단 내용과 비슷 한가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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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은 위장 증상이 시작인 것 같습니다. 구토를 많이 하다보면 식은땀도 나고 어지러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과호흡이 문제가 되기도 해서 손발이 꼬이기도 하구요.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뇌는 아마 이상은 없을 겁니다. 뇌에 이상이 있다면 지금도 손이나 발의 마비 증상이 지속될 것이니깐요. 스트레스는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과호흡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습니다. 일단 스트레스는 줄여봐야 하고 위장약으로 구역감을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