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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딱따구리234
옹골진딱따구리23422.03.16

코로나 양성 가족들과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기흉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결혼 준비하면서 본가(아버지 어머니)와 신혼집을 왔다 갔다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엊그제 즉, 3월 14일 월요일날 아버지, 어머니께서 신속항원검사후

어머니는 양성 판정을~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받으셨습니다.

저는 그날 신혼집으로 피신(?) 하여 3월 15이 화요일날 신속항원 검사와 pcr둘다 받았습니다.

신속항원은 음성이 나왔으며 오늘 3월 16일 PCR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ㅠ

(확실히 PCR이 콧과 목 깊숙한 곳을 찔러서 검사하여 정확한가 봅니다.)

그래서 신혼집 구석 구석 깨끗하게 소독하고 다시 본가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있는 공간(어머니 양성 / 아들 양성 / 아버지 음성)에서 자가 결리시

마스크를 다같이 쓰고 있는게 맞나요? 아니면 안쓰고 있는게 맞나요?

식사는 따로 따로 방에서 혹은 멀리 떨어져서 하는게 맞나요?

참고로 저는 잦은 설사 외엔 증상이 없습니다.

그외

- 약을 처방 받아두긴 했는데 아픈곳이 없습니다. 약은 증상이 나타날때만 먹으면 되나요?

- 자가격리 일주일 후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괜찮으면 바로 일상 생활 해도 되나요? 아니면 PCR 검사를 또 해야하나요?

- 2020년 에는 폐가 망가진다는 둥 죽을병 처럼 여기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다들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이라 하는게

뭐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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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가급적 방을 따로 마련하여 그 안에서 격리를 하시는 것이 좋고,

    마스크는 다같이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흔히 처방되는 약들은 증상이 나타날때만 복용하셔도 괜찮지만,

    항생제가 들어있는 경우는 먹었다 안먹었다 하지말고 끝까지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격리 후 일주일이 지났어도 아직 체내에는 소량의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코로나에 비해 요새는 전파력은 늘어난대신, 치명률은 감소했습니다

    때문에 가벼운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후유증으로 호흡기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안전한 자가격리를 위해서는 확진자는 화장실이 있는 독립된 방에 물리적인 문 등을 통해 완전히 격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등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세탁물이나 다른 침구 관련 물품도 따로 수거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문 앞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사용하시되 확진자가 비말을 남길만한 물체가 있다면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진자가 피치못해 문 밖을 나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동선이 겹치는 곳에는 손세정제 및 향균티슈 등으로 충분히 멸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폐렴의 항생제 같은 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증상 혹은 경증일 경우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식혼탁, 고열의 지속, 호흡 곤란등의 징후가 보이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병상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해당 보건소나 병원의 지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으로는 통증과 열을 줄이는 진통해열제인 타이레놀, 감기 증상에 맞는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구비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일반 감기에 비교하는 것은 성급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한 공간에서 격리중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은 증상이 없다면 복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는 바이러스이므로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가 기본입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기침이 나면 기침약을 먹는 식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감기증상이라면 종합감기약을 복용하시면 되며, 증상이 없다면 복용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가족중 한분이 확진 되었을 경우 나머지 가족분들은 격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장실등이 딸린 방에서 혼자 격리하실 수 있으며, 다른 공간을 구해서 격리할 수 있다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환기를 자주 하시고 음식이나 쓰레기등을 주고 받을때 반드시 일회용 장갑등을 착용하고 문앞에 두고 전달하는등

    직접적인 접촉은 없어야 합니다.

    가족분(동거인, 밀접접촉자)의 경우 3일내 PCR 검사, 7일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 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가족끼리 있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식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다른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약은 증상이 나타날때만 드시면 됩니다.

    2.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pcr 검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지금도 증상이 심하거나 중증으로 넘어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폐렴입니다. 다만 과거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변이로 인하여 증상 자체가 조금 가벼워진것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같은 공간에 확진자가 있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식사 역시 따로 하는 것이 좋고 사용한 식기는 분리하여 소독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면 약을 드시지 않아도 되고 아픈 곳이 나타날때 그에 따른 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일주일이 지난다면 바로 일상생활하셔도 됩니다. pcr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폐가 망가지며 폐렴 증상이 있는 분들도 있고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즉 달라진 것은 딱히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가족내전파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경우 동일한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족간 재감염의 가능성은 낮다고 가정하여 완치자와 확진자를 분리하지 않습니다.


    현재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이 실패한 가운데 기존의 확진자의 치료기간을 줄이는것은 주먹구구식 정책으로 일관하는 방역당국의 무능 때문에 시행한 졸속정책입니다. 격리해제후 전파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수주간 양성반응이 지속될 수 있고 격리 해제 후 1-2주간은 대중과의 접촉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1. 아버님께서 음성이기 때문에 집에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환기와 소독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아버님과 생활 공간을 분리해야 합니다. 식사도 아버님과 따로 하셔야 합니다.

    2. 증상이 나타날때만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3.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4.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대부분 경증의 증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감기약(해열제, 목감기약, 몸살감기약)을 구입해서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시 복용을 하면 되며 현재로써는 특별한 치료제가 있지 않기에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을 사용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진 후 7일 경과하여 PCR 검사실시가 필수적이지 않으며 양성으로 나와도 전파력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격리가 필요로 되지는 않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가족 내 확진자가 나와도 다른 가족들은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자가격리하지 않아도됩니다. 다만, 확진자가 코로나19를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생활해야하며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은 소독하셔야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증상이 나타날때 복용하시면되고 증상이 없다면 안드셔도됩니다. 자가격리 이후에는 바로 일상생활하셔도 되나 완치후 3일정도는 다중이용시설, 사적모임 등은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 1. 가족끼리 쓰고 있는 공간에서 아버지는 음성이기 때문에 나머지 양성이신 분들과 아버지는 최대한 분리하여 생활하시고 접촉을 하지 마시길 권고드리며, 혹시라도 접촉할 일이 생기면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확진자들끼리는 굳이 마스크 착용이 큰 효과가 있지 않습니다. 식사 또한 아버지와는 따로 하셔야 하겠습니다.

    2. 약은 대증적인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처방된 것이만큼 증상이 있을 때에만 복용하세요.

    3. 격리 해제가 되면 전염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바로 일상생활 하여도 됩니다. PCR 검사를 또 할 필요 없습니다.

    4. 중증 감염이 되어 폐렴, 패혈증 등이 발생하며 폐섬유화가 나타나면 그럴 수 있지만 경증 감염은 죽을병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후 증상이 없으면 굳이 약을 드시지 않아도 되며, 증상 생기면 드시길 바랍니다.

    2. 격리해제 이후 일상생활 바로 해도 됩니다. 바이러스의 사체때문에 어짜피 PCR 검사시 약 2-3개월간은 양성 나옵니다.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3. 과거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까지 침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대부분 목통증만 호소합니다. 크게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상 없으면 폐렴까지 가진 않습니다.

    4. 가족중 한명이라도 음성인 사람이 있으면 가족모두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좋고, 식사도 따로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에 흔하게 인후통 발열 근육통 콧물 코막힘 증상의 가능성이 있기에 우선 해열진통제와 소염해열 진통제 인후통약 진해거담제 를 구비하여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비대면진료를 통해 처방약 복용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써는확진인 경우 7일간 자가격리를 하면 되며 양성이 나오더라도 7일 이후에는 전염력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pcr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후 후유증으로 미각 손실과 후각 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감염에 의해 폐 실질의 손상 등으로 인한 폐 섬유화 등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폐질환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비가역적일 가능성이 높으나 대부분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며, 만약 감염증을 심하게 앓지 않았다면 후유증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미각과 후각 상실 등의 경증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유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마다 회복력의 차이가 있기에 몸이 정상으로 돌아는데 까지는 개인차가 큽니다. 회복을 위해 충분한 수면 및 휴식 영양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베타글루칸 아연 비타민씨와 비타민 비군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약은 증상이 생길 경우에만 드시면 됩니다.

    자가격리 기한인 일주일이 지나게 되면 전파력을 상실하므로 외부활동이 가능합니다. pcr 검사는 필요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확진자와 비감염자가 같이 있으면 마스크도 서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도 따로 해야지요. 약은 증상이 있다면 복용하면 됩니다. 검사일로 7일 이후 바로 격리 해제하시고 복귀하셔도 됩니다. PCR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치명적이지 않아서 폐 후유증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가족끼리 있는 공간에서 자가 격리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약은 증상이 발생하였을때 복용하시면 됩니다.

    자가격리 후 증상이 없다면 바로 일상생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증상은 가볍지만 후유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바지는 음성이시니까 생활공간을 확진자들과 분리하지 않으면 조만간 걸리실겁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확진 후 7일뒤에 격리해제하는 배경은 그 정도 시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이 거의 없고 전염력이 없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마스크 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확진자들끼리 격리중이시더라도 마스크는 착용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또한,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아닌 일반 감기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은 증상 있을때만 복용하셔도 됩니다.

    자가격리 해제후 pcr검사는 진행 안하셔도 됩니다.

    이전 코로나는 하기도 감염을 일으켜 폐렴위험이 높았지만 오미크론은 상기도 감염을 주로 일으켜 그나마 중증확률이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고령자를 제외한 성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환자이기에 정부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중증상이 있을 경우 입원치료를 진행합니다.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하지 않으며(고시원, 쉐어하우스 등)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혹은 경증 확진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거리유지 및 개인위생에는 계속 신경써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신다면 양성자끼리는 마스크를 안쓰셔도 크게 상관없지만 되도록이면 음성이신분들이랑 안마주치는게 좋으십니다. 그리고 식사도 따로 하시고, 사용하신 식기들은 끓는물에 소독하시는게 좋습니다.

    증상이 없으시다면 약은 안드셔도 무방합니다. 격리는 일주일후 증상이 없으시면 개인방역에만 신경쓰셔서 생황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