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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한도마뱀240
흡족한도마뱀24022.03.06

현재 코로나는 어떻게 관리 되고 있는 건가요?

45
남성
없음
없음

요즘은 하루에도 엄청난 숫자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방역을 완전히 느슨하게 낮췄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무엇인가요?

코로나의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한건가요?

아니면, 경제가 침체되니 이를 살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위드코로나로 간 것인가요?

주변에 지인들도 코로나 걸리고 지금은 회복된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독감 수준이라고 말하던데요...

코로나가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햇갈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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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추세를 보았을 때 방역 규제를 통한 예방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규제를 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는 후유증으로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방역을 강화하거나 유지한다고 해서 현재의 확진자를 줄이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타협안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방역을 완화하는 것은 국민들이 코로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게 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아직 확진자의 정점도 이르지 않았고 중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구요. 아직은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주의해야 되는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전세계의 추세를 보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제한을 완화하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2. 이는 치명률이 매우 낮고, 전파력만 높기 때문에 과거만큼 강하게 방역제한을 둘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래서 우리나라도 방역제한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중증 확률은 낮습니다. 따라서 집중관리군을 제외하면 재택치료를 함으로써 회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치료제보다는 대증치료(증상완화)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중환자만 잘 관리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되있지만, 코로나 감염자가 정점을 찍을꺼라고 예상하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정점을 찍으면 자연 면역체계를 형성하게 되고 코로나가 계절성 독감처럼 받아들이는 준비를 하는거죠. 치명률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독감보다는 2배정도 높으니

    개인방역에 집중하시면서 관리하면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한계가 온 것도 맞고

    데이터가 쌓여서 일주일만 넘으면 해제되도 무방하는 것도 맞습니다.

    PCR 등의 한계에 봉착한 것이 맞기 때문에 본인이 조심하시는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 그대로 인플루엔자보다도 위험도 가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의료진들 역시 격리를 하는 것이 더 이상.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상태입니다. 신종플루때도 격리를 하지 않았던 것 것과 같이 점차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려는 상태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기에 재택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기저질환자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중증의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3월 1일부터 확진자 자가격리는 7일로 변함이 없지만 확진자 동거인의 경우 예방접종력에 따라 수동감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접종력에 상관없이 수동감시자로 모두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코로나증상은 사람에 따라, 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초기 증상이 감기, 독감등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기는 하지만, 만성질환자(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호흡기질환, 류마티스질환 등)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물론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등 방역을 강화하는게 안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코로나 전파 측면에서는 유리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방역패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모두 동선 추적이나 역학조사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고 확진자가 너무 많아 확진자에다가 접촉자까지 포함하여 모든 인원의

    경제활동을 다 멈출 수도 없는 상황이라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내린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미크론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드코로나는 코로나의 감염위험도가 있어도 위중증자 발생비율을 낮추는데 촛점을 두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서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을경우에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없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했다면 마치 독감처럼 증상이 지나갈수 있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도 사망률이 나올확률이 적어질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때문이에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존에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백신의 효과가 미비하며 오미크론 변이는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부분 재택치료로 정해질겁니다. 고령, 고위험군은 재택치료팀에서 하루 2회정도 연락이 갈거고 아니면 본인이 증상을 체크해서 악화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치료하는 것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아직 없애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증상에 맞춰 타이레놀, 기침약, 콧물약 등의 간단한 약들을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