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상처 어떻게 잊나요

2021. 11. 25. 10:42

내가 나를 지키기 못했던 상황들이 순간순간 떠올라 길을 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머리를 흔들고,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울분을 삼키며 살고 있어요. 잊고싶고,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본인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낳아 그 기억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경우로 보입니다. 이를 우린 PTSD라고 하는데 우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스스로 다그치거나 죄책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잊고 잘 살아가 고 있습니다. 전쟁 피해자, 성폭력피해자등을 우리를 '생존자'라고 지칭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고통과 안좋은 기억에서도 꿎꿎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PTSD의 경우 사고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큰일이 생기지 않는 믿음을 보이게하는 노출치료, PTSD를 겪은 사람들과 아픔을 공유하면서 치유하는 집단상담치료, 주변사람들(가족, 배우자)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격려를 통한 부부, 가족치료등이 있습니다.

공포와 불안을 말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기 보단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021. 11. 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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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순간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상처에 대해서 씻고 더 새로운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자책하기 보다는 나를 칭찬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과거의 일을 되새기면서 상처로 삶을 살아가시지 마시고

    더욱 밝은 오늘을 위해서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생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021. 11.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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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깊은 상처로 인하여 일상생활까지 무너지시는 상황이라면 얼른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신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을 떠나신다거나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하신다거나 새로운 활력으로 조금씩 고통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11.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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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음 속 깊은 상처는 잊으려고 해도 잘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는 울거나 소리를 치르거나 하는 식으로 상처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타이르며 아물기를 기대하셔야 하겠습니다.

        2021. 11.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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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마음이 치유가 되고

          아물어야 얼굴이 환해지듯이

          우선 회복하시고

          걱정 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행동이나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아요

          트라우마나 안좋은

          감정들을 잘 정리해 보세요

          일상생활하는데 너무 힘들고

          외상형스트레스 장애로

          지내신다면 전문의

          상담 을 권장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2021. 11.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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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처럼무언가를 잊지 못하거나 마음속에 깊이 담아둔다면

            이것은 병이될수있습니다.

            흔히 마음의 병이라는 것이 그럴수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면 풀어주는 과정을하는것이 좋습니다

            정확히 어떤기억인지 알수없으나

            질문자님꼐서 생활을 하면서 이처럼 불편하고 답답함이 있다면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면서 이때의 감정들을 해소하고 풀어가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2021. 11. 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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