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많이 올라서 적금 들려고 하는데 보면은 선납이연 이라는 용어가 나오던데 615 방식 많이 이용하는것 같더라고요? 왜 하필 615 방식이 많이 쓰이고 있는지
705 이렇게는 못하나요 아니면 606 이런식은 안되는지 원리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납이연 방식이란 적금을 예금처럼 활용려는 방법이며, 적금의 이자지급이 실제 적금이 들어온 달을 기준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하여 이자를 지급하다보니 생긴 방법입니다.
정기적금을 가입하시게 되면 분명 이율은 6%인데 나중에 만기가 되서 이자를 받아보시면 이자가 6%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보시게 되는데 그 이유가 적금은 실제 돈이 들어온달을 기준으로 얼마나 은행에 돈이 머물러 있었는지에 따라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달에 들어온 돈은 12개월치의 이자를 지급받지만, 두번째달에 들어온 돈은 11개월치의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그래서 적금의 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게 주는데, 이러한 높은 이자율의 적금 이자 지급방식을 활용한 것이 선납이연 방식입니다.
선납이연의 활용방법은 예를들어서 설명드릴게요 (615방식)
월 1백만원 연 5프로 적금 상품을
첫 가입일에 6개월치 적금액 6백만원을 입금
2.그후 6개월동안 적금액 넣지않고 있다가 약 6개월뒤에 1백만원입금
만기전일에 5백만원 입금
이 방식을 하게 되면 만기일에 매월 동일하게 1백만원씩 입급한것과 동일한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선납이연의 핵심은 정해진 날짜에 정확하게 돈을 입금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주신대로 705나 606의 형태로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다만 상품의 조건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상품의 조건에 따라서 7번의 선납이 허용되지 않는 것도 있어서 이부분은 확인해야합니다. 그리고 입금된 날짜를 토대로 이자금액을 역산해서 입금날짜를 산정을 해주면 됩니다. 선납이연 방식의 룰은 상품이 허용하는 조건안에서 본인이 만들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납이연이란 선납, 이연납부를 합친 말로서 전체적인 기간만 맞는다는 조건 하에 적금과 동일한 이율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이런 경우 상품의 구조에 따라 기간이 다르며, 705 606 상품도 찾아보시면 존재하실 듯 합니다. (자율기간)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을 예금처럼 활용하는 방법 이를 선납이연이라고 부릅니다. 이름 그대로 납입 예정일보다 먼저 납입하고, 납입 예정일보다 늦게 납입하는 방식이에요. 6-1-5방식의 선납이연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예금보다 적금의 금리가 높고, 자유적금보다는 정기적금의 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이자를 받을수 있도록 최적화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