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가지수는 어떤 것이든 여러 상품가격들은 가중평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마 물어보시는 내용은 '가중평균의 방법' 인 것 같네요.

아마 경제학 교과서에서 보셨을 것입니다만, 가중평균지수를 도출하는 방법은 교과서적으로는 보통 2가지(또는 3가지)를 꼽지요. 라스파이레스 방식, 파셰 방식, 피셔 방식입니다.

일단 물가지수는 물가의 변동을 계산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수량은 고정이 되어야 합니다. 수량이 고정이 된 채 상품가격들의 변동만 계산함으로써 물가의 변동을 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 때 물가의 변동은 보통 '기준연도' 를 기준으로 하여 특정 연도(비교연도)의 물가가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논하게 됩니다. (보통 기준연도의 물가를 100으로 놓은 채 비교연도의 물가가 100보다 높으면 물가가 올랐다고 보고, 100보다 낮으면 물가가 내렸다고 보는 식)

따라서 물가 변동을 계산할 땐 연도가 2개가 존재하게 됩니다. 기준연도와 비교연도죠. 이 때.....

1. 기준연도의 수량으로 고정시킨 채 물가변동 계산 = 라스파이레스 식 = 100 * (P1ㆍQ0)/((P0ㆍQ0)

2. 비교연도의 수량으로 고정시킨 채 물가변동 계산 = 파셰 식 = 100 * (P1ㆍQ1)/((P0ㆍQ1)

3. 둘을 가중평균 = 피셔 식 = √(라스파이레스 식 * 파셰 식)

이라고 보심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동훈 보험전문가/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계산하는 방법은 수많은 상품의 가중치를 직접 반영해야하기때문에

개인이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만(한국은행에서 시기별로 계산)

이론적인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자)A상품 X 가중치 + B상품 X 가중치 + .... +Z상품 X 가중치

(분모)가중치 합계(100%)

2>국내생산자(기업 등)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어

경기변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