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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비단벌레43
갸름한비단벌레4321.03.21
계절의 맛 간짜장을 맛있게 드신후 짜장국물이 많이 생기는 이유?

오늘 직인들과함께 시내 가까운 산행후 간단히 각자 가지고온 음식을 먹고 하산길에 유명한 맛집 중식에서 간 짜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두분께서는 짜장국물이 없는데 저를 포함 몇명은 짜장국물이 많이 나왔는데 건강상에 이상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 짜장면을 먹을 때 국물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일반 짜장소스에 들어가는 '전분' 때문입니다

    짜장면의 주성분이 전분으로 되어있어, 아말라아제와 만나면 전분이 분해되어 물이 생기게 됩니다.

    면발이 입에 들어갔다 나오는 양이 많은 사람이라던지 젓가락을 자주 빠는 사람, 면을 입으로 많이 끊어서 먹는 사람의 경우 짜장에 물이 많이 생깁니다.


  • 일반 짜장에 포함된 전분이 침 속 소화효소 아밀라아제와 만나면 물과 같이 액상으로 변합니다.

    결국 짜장면을 다 먹고난 후 그릇에 고여있는 국물의 정체는 아밀라아제와 만난 전분입니다.

    하지만 간짜장에는 전분이 포함되지 않으며 야채 안에 있던 물이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짜장 드실때 물 안생기는 사람은 면같은곳에 침이 많이 묻어서 스며들어서 물이 많이 생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짜장면을 드실 때 짜장의 소스가 물처럼 흘러내리게 변하는 것은, 침 속의 성분 중 하나인 아밀라아제가 짜장 소스 속 전분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짜장에는 전분이 들어가지 않는데 왜 몇 분은 국물이 나오고 몇 분은 국물이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해 궁금하셔서 질문을 남겨주신 듯 한데요!

    간짜장은 일반 짜장과 다르게 양파를 볶아서 만들어 냅니다.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양파를 계속해서 먹지 않으면 썰려있는 야채의 특성상 물이 나올 수밖에 없어서 다소 질척거리게 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간짜장(짜장면)을 먹고 나서 그릇에 물이 많이 생긴 이유와 건강이상이 문제인지 문의하셨네요. 건강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침이 간짜장 그릇에, 정확하게는 짜장양념에 튀었기 때문이죠. 짜장면을 만들 때, 녹말을 풀어서 걸죽한 양념을 만들게 됩니다. 과학 상식으로 녹말에 침에 섞여있는 소화효소가 닿으면 녹말이 분해되어 물이 되는데, 이러한 원리로 간짜장 그릇에 물이 생기는 것이죠.

    물이 생기지 않는 분들은 대부분 천천히 음식을 드시거나, 앞접시 등으로 덜어서 먹으면 확실히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 침이랑 짜장이랑 만나면 물이 많이 생깁니다 신기하지요 ㅎㅎ 드실때 후르릅 짭짭짭 얼마나 맛나게 드셨으면...어릴때 짜장국물 맛난다고 친구거 아버지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우왜애애액!ㅁ!ㅁ! 크흠 암튼 짜장 성분과 침의 아밀레이스? 가 만나서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면을 한번에 드시는 분과 끊어 드시는 분 차이 일지도 아니면 히드라리스크...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22

    짜장면의 짜장 소스는 춘장과 전분을 이용해 만들어냅니다.

    이 전분이 침 안에 있는 아밀라아제와 만나게 되면 점성이 사라지면서 물처럼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 침으로 알고있는 물은 침이라기 보다 점성이 사라진 전분인 경우가 많고,

    사람의 소화 능력에 따라 나오는 아밀라아제의 양도 다르기 때문에 그릇에 생기는 물의 양도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간혹, 끊어먹으면 물이 더 많이 생긴다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면을 끊으면서 잘린 단면에 묻어있는 아밀라아제가

    그릇에 있는 자장면과 닿으면서 더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건강상에 이상의 유무는 짜장면의 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건강의 이상이 걱정 되신다면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짜장면의 경우 춘장과 전분을 사용해 소스를 만드는데 전분이 짜장면 먹을 때 국물이 생기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짜장면 소스에 들어있는 전분이 침 속 효소인 아밀레이스와 만나면 점성이 사라지고 물과 같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짜장면을 먹을 때 생기는 물의 정체는 바로 전분입니다. 따라서 짜장면 드시고 국물이 많이 생겨도 건강상 문제는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 짜장소스에는 전분 성분이 있는데 이 전분은 흔히 말하는 녹말이라고도 합니다.

    이 녹말은 사람의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를 만나게 되면 분해되게 됩니다.

    결국 짜장소스와 침이 만나게 되면 짜장소스의 녹말이 분해되어 묽은 액체처럼 보이게 되는것이죠.

    짜장이 국물처럼 보이신 분들은 면을 끊어먹을때 침성분이 그릇으로 유입되면서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결론적으로 건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섭취하는 방법에 따른 차이일뿐입니다.


  • 짜장면의 짜장소스에는 감자전분이 주로 들어가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감자전분은 아밀레이스 라는것을 만나게 되면 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침에는 모두 아밀레이스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이생기는것입니다. 사람마다 물이 생기는 양이 다른것은 사람마다 짜장면을 먹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침이 많이 튀는 사람은 물이 많이 생기고 침이 많이 튀지않는사람은 물이 덜 생깁니다.


  • 짜장을 만들때 걸죽하게 하려고 전분을 넣습니다.
    그런데 침에는 전분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소화효소가 전분의 사슬구조를 잘라내게 되면 걸죽한 것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짜장면을 먹을때 침이 많이 들어가게 먹는 스타일은
    한입 가득 입에 물고 잘라서 그릇으로 일부가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 짜장면을 먹을때 생기는 물의 정체는 침이 아니라 전분입니다. 짜장면 소스에 들어가 있는 전분이 침속의 아밀라아제와 만나면 점성이 사라지고 그로인해 물과 같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침은 모두다 가지고는 있지만 그 성분과 분해효능은 개개인마다 다 다릅니다. 분해 효소가 강한 사람은 녹말을 더 많이 분해 하기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처음 그대로의 짜장면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짜장면을 입으로 많이 잘라 먹는 사람과 젓가락으로 집은 면은 면치기와 함께 호로록 한번에 다 먹는사람과의 차이도 있겠습니다.

    만약 짜장면에 물이 나온다면 전분을 사용한 간짜장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 질문자님!!

    전분성분이 아밀라아제와 만나서 그렇습니다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의 성분이 전분성분이 끈적함을 다시 묽게 만들어버려서에요

    거기다 간짜장에는 양파도 많이 들어가니 채즙도 나오니 더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건강문제를 생각하시는데 건강과는 전혀 관계없으니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 그냥 침물과 호흡시 생기는 수분입니다.

    탄수화물과 아밀라아제가 만나면 물이 됩니다.

    하지만, 효소가 단수화물을 분해시키는 시간을 생각하면 분해되것보다 그냥 침물이 많은거라 보면 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입에 수분이 적어 상대적으로 물이 덜 생기는 거고요.

    도리어 침물이 안나오는 경우는 식사시 소화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맛을 느끼기 힘들 수 있으니 적당히 침물이 있는게 좋습니다.

    침물이 주체못할정도로 많이 나오는 경우는 신경계통의 문제일 수 있긴 합니다.

    어떤 책에서는 침이 많으면 간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정도로 비정상적일려면 입에서 줄줄 샐 정도여야 하고, 또는 별탈없었는데 갑자기 침물의 양이 확 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