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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비둘기146
매끈한비둘기14622.10.28
물가 폭등과 경기침체 중 어떤것이 더 실물 경제에 안 좋은가요?

물가 오르는 폭이 큰거와, 실업률 상승 등 경기 침체 중 어떤것이 요즘 시국에 더 심각한지 궁금합니다. 주식 시장 보면 많이 헷갈려서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미국증시를 기준으로 전세계 증시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환율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강달러 현상 및 전세계 통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의 요인을 살펴보자면 인플레이션 과 고용안정이 있습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 되며, 고용시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CPI 지표가 꺾이는 경우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의 입장으로만 본다면 경기침체보다는 오히려 물가폭등이 더 나을 수는 있습니다. 물가 폭등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는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증시는 지난 2021년도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코스피가 2013년도에 1,890포인트였다가 2020년도 2월에 2,200포인트로 310포인트 상승한 것에 비해서 2021년도 7월까지 3,200포인트까지 상승하였는데 고작 1년 만에 7년동안 310포인트가 오른것에 비해서 900포인트가 넘게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면 이러한 증시는 반대로 폭락하게 되니, 주식시장만 보신다면 인플레가 나은 상황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인플레나, 디플레이션이나 그 어떤 것이 더 안좋다고 말하기 힘들며 그 경중에 따라서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결국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물가가 오른다면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할 것이고 이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어 실업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어느 것이 더 좋지 않다라고 말을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8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서 일어나면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보다 경제에 훨씬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가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디플레이션은 한 나라의 수요가 감소하거나 공급이 증가해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