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조문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상가집에 조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조문을 갔을때 고인에게 절을 올리기 전에 향과 국화가 둘다 있다면
향을 피워올리는것과 국화 한송이를 올리는것,
어느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둘다하면 오바한다고 생각할것 같고,
안하자니 매정하다고 할것 같고
팁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동맘입니다.
100년 전 구한말에 항을 피우며 제사를 지내게 되었으며 유교문화가 지배할 때에 행하여진 것이라 합니다
국화는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서구문화가 들어오면서 검은 상복과 함께 들어온거라 합니다 요즘 조문을 가보면 대부분 향이나 국화 꽃 중 하나만 하고 절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완벽한메뚜기160입니다.
ㅎㅎㅎㅎ그 상갓집 방식대로 따르면 됩니다.
그냥 조문해서 상주에게 절을 하고 나서, 상황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분위기를 아실수 있을거에요.
그냥 눈치껏 그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상을 당하신 분에게 위로를 해준다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