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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16
지인이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딱봐도 몸무게 대충 나오는데 몇 키로냐고 물어보는데 기분이 유쾌하지 않네요.

제가 좀 살이 쪄서 통통해서 뚱뚱으로 가는 단계일수도 있고

사람 보는 눈에 따라서 통통으로 보는 사람도 가끔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뚱뚱입니다.

모임에서 지인이 얼굴이 좋아졌다고 마음이 편한가봐 이러면서

비아냥거리는 것도 아니고 혹시 체중이 남편하고 몇 키로 차이나냐고 질문을 던지는데

같은 여자가 물어봐도 기분이 별로인데 약점을 찌르는 거 같아서 열받아서 80키로라고 했더니

가만히 있더라구요. 안 그래도 뚱뚱한 거 아는데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 안녕하세요.

    그런 무례한 질문을 받으셨다니 너무 불쾌하셨겠군요

    상대방에게 무례한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사람은 본인의 현재 상태에 굉장한 불만족일 상황이 크다고 봅니다.

    생활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다 부딪히게 되는데 그런 종류의 사람은 질문자님 에게 경제적 자격지심이나 개인적인 질투의 감정을 가졌을 확률이 큽니다.

    보통 사람은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굳이 무례하게 굴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자격지심을 부린것으로 보입니다. 그럴땐 감정변화없이 대응하는것이 최상입니다.

    모쪼록 마음푸시고 점차 선을 그어가면서 멀리하시는게 최상의 방법일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귀한오솔개44입니다.질문자님 그런 경우는 대부분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여서 자신의 자존감과 우월감 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