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옛날에 발랐던 빨간약은 아마 머큐로크롬이었을겁니다. 상처 감염을 막는 소독제입니다.

하지만 머큐로크롬에는 수은이 들어있어 지금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머큐로크롬 대신에 현재 나오는 약이 포비돈요오드(베타딘)입니다. 포비돈요오드가 살균소독용이기는 하나 큰 상처에 사용하는 과정에 상처 안으로 흘러 들어가면 정상 세포마저 죽이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신부전 환자, 요오드 과민증 환자,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옛날 머큐로크롬 빨간 약을 쓰던 시절에 같이 뿌리던 하얀 가루는 지혈제입니다.

주로 새우 껍질이나 갑각류 껍질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작은 상처 지혈용으로는 괜찮았으나,

큰 상처 지혈용으로는 모세혈관을 막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과거에는 일단 피가 나면 거의 무조건 뿌려댄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 사용하는 하얀가루는 아마 지혈 및 항생제 효능도 있는 마이신 가루일겁니다. 이 또한 함부로 사용하는데 주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전보다는 의약품 성능이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지만 아직도 의사나 약사의 정확한 지시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두견이53입니다.

하얀가루는 지혈제로 피를 지혈하는 역활을 하고

빨간약은 살균소독을 하는 역활을 합니다

살점이 떨어질정도로 베였을때에는 피부착색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빨간약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