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쭉한금조148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조금 아는 내용 같아 답변드려요.

20일동안 숙성시킨 계란을 사용한다 써있고

-> 계란 구조를 보시면 노른자 흰자 껍질이 있지요. 그 흰자와 껍질 사이에 난각막이라는게 얇은 막이 존재합니다.

갓 나은 알을 삶으면 잘 안까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 난각막이 알껍질과 흰자사이를 단단히 잡고 있다보니 삶은후 계란을 깔때 난각막이 껍질과 흰자를 모두 붙들고 있어 껍질이 안 까지거나 흰자를 잡고 일어나게 됩니다.

해서 숙성을 시키는 이유는 난각막이 껍질과 흰자사이에서 유격이 일어나게끔 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굽게 되면 계란을 굽는 과정에서 계란 내부가수축을 하며 난각막이 껍질을 같이 깰수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또 숙성을 하면 더 맛있는 구운계란이 된다고 하네요.

받아보면 항상 움푹 들어가 있는데 왜 오래된걸 쓰나요

-> 계란을 굽는 과정에서 계란 내부에 수분이 증발을 합니다. 쫀득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계란의 둥그런 부분이 둔단부 뽀족한 부분을 예단부라고 하여 냉장고 보관하실때 둔단부가 위로 가게 보관을 하는게 좋은데 그 이유는 둔단부에 기공이 있어 숨을 쉴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계란이 오랜기간동안 신선하게 보관을 할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란을 굽는 과정에서 기공을 통하여 계란 내부에 수분이 증발을 하면서 수축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오래되어서 움푹 패인증상은 아닙니다.

왜 오래된걸 쓰나요 오래된걸로 구워서 배탈날때가 있기에 구매할때마다 고민스러워요

-> 보관을 잘 된다면 계란의 유통기한은 45일 정도 됩니다. 거기에 사용기한이 25일 정도 되어 70일 가량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예단부와 둔단부를 잘 위치해두고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시면 2달정도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고기의 경우도 냉장 및 냉동보관을 할경우 오랜기간 보관을 하고 먹을수 있지만 실온에 방치해 둔다면 금새 부패가 일어나겠죠

마찬가지로 계란도 적절한 보관을 하시면 오랜기간 보존및 섭취를 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보관의 예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에 건조하고 온도의 변화가 큰 곳등..(이를테면 베란다 같은곳에 햇빛을 보게 보관)

다만 생산 및 유통, 보관과정에서 변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을수는 있기에 드시기 전에 확인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