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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빵야633
소다빵야63322.12.01
제가좋아하는 아는지인에대해고민이잇어요
제가 좀 좋아하는 아는 지인이 있는데 그 사람이 평소에 제가 말을 걸면 바쁘다고 그러고 (거의 10번 중 8번 이상) 한번은 저는 그냥 인사만 하고 그럴려했는데 인사하니까 어 안녕 하면서 나 바빠 이러면서 뛰어가고 약간 나를 귀찮아하는게 많이 느껴짐..

사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긴 한데 막상 제가 한사람한테 바쁘다는 말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들으니까 (아무리 그 사람이 진짜바쁘다는걸 내가 알긴 하지만) 진짜 기분나쁘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흑흑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6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아직은 제대로 얘기를 못해보셨으니

    진짜 바쁜걸수도 있습니다.

    천천히라도 얘기를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성숙한바다꿩96입니다.

    그 사람이 진짜로 바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싶으시다면 약속을 잡아보세요!

    우리 토요일에 밥먹자라는 식으로 약속을 잡아보시면 상대방이 관심이 있다면 ok 또는 바빠서 언제 언제 보자라고 말을 해줄겁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상대방이 너무 자주 그런 모션을 취한다면 한 번쯤은 붙잡고 물어보세요. 정말 바빠서 그런건지, 아니면 본인이랑 마주치는 것이 거북해서 그 상황을 모면 하려고 하는지를 말이예요.

    그리고 그 상대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없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아니면 본인 역시도 슥 모른척 지나쳐 보고 먼저 선수 치세요? “내가 좀 바빠서 오늘을 그냥 지나갈게” 라구요 상대 역시도 기분이 묘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가 이기나 보자 라는 ‘기싸움’은 좋지 않으니 대화로 순조롭게 서로의 오해를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힘센딩고278입니다.

    좋아하는 분이 이성이다면 작성자님이 좋아하는 감정을 눈치채고 부담스러워서 그러는 걸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