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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의 밑바닥이 둥근 이유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특히, 탄산음료의 경우 아무래도 캔안에는 이산화탄소가있잖아요 그러니까혹여 떨어뜨렸을때 급격한 압력의 변화때문에 터짐을 방지하기위해서오목하게하는것같네요 특히 탄산류들은 더더욱그렇겠죠그리고 일반음료는 혼자 평평하게 만들기 뻘쭘해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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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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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눈을 녹이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그래서 유기 제설제 관련해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염소(Cl)와 칼슘(Ca)이 반응해 만들어진 이온성 화합물로 눈을 녹이는 제설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염화칼슘은 눈을 녹이는 조해성이 뛰어나 효과가 무척 크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독성이 강해 아스팔트 도로를 침식해 움푹 파인 구멍을 만들거나 콘크리트와 차량을 부식시키고 가로수를 말라죽게 하는 등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도 심각하지요.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과학자들은 염화칼슘 대신 제설제로 쓸 수 있는 물질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는데요, 최근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 눈을 녹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 쓰레기로 제설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먼저 음식물 쓰레기에 미생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쓰레기가 분해되어 유기산이라는 물질이 발생합니다. 이 유기산을 농축시켜 마그네슘 이온과 합성하면 조해성을 갖게 됩니다. 효능은 염화칼슘과 비슷한 반면 독성은 거의 없어 친환경 제설제로 그만입니다. 게다가 처치 곤란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해 만드니 일거양득인 셈이죠. 이 유기산 제설제도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염화칼슘보다 2~5배 값이 비싸 아직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 입장에서 보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이런 제설제를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문 /
화학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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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료를 쓰면 토양이 더 건강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비료의 구성 성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 더 건강해지기는 하나, 너무 많이 사용 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비료에는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가 있고,토양을 비옥하게 하려고 사용하는 비료는 유기질 비료(퇴비 등)입니다.어쨋든 퇴비도 염분이 있고 산도가 있고 화학적인 성분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과하게 사용하면 염분이 많아진다든지, 너무 산성토양이 된다든지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사람도 마찬가지로 소금은 반드시 먹어야 하는 건데 많이 먹으면 탈나고영양제도 너무 좋은건데 적정량보다 많이 먹으면 탈나는 것처럼 토양도 똑같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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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왜 현무암이 많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제주도에 현무암이 많은 이유는요.제주도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섬이라서 그래요그러니까 오래전에 바다속에 있던 화산이 폭발해서밖으로 분출 된 용암이 식은거죠.용암이 빠른속도로 식어서 생성 된 암석이 현무암이거든요,그래서 제주도에 현무암이 많은거구요..그러니까 한마디로 제주도는 큰 규모의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섬이라는 거죠.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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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로 어떻게 소독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알코올을 이용한 소독은 세균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100%의 알코올은 세균을 죽이지 못합니다. 70%가 소독력이 좋은 이유는 알코올의 살균 원리 때문입니다.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에탄올은 삼투능력이 커서 세균 표면의 막을 뚫고 들어가 세균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죽 입니다.
학문 /
화학공학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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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면 도심 속 야생동물들도 눈에 안 띄는데 어떻게 추위를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1. 조류 : 조류의 내한성 나족(裸足)은 동상을 막아주는 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상에 걸리지 않는 것이며 그렇게 적응된 것이기 때문에 추위감각도 특수하다고 유추 됩니다2.수달 : 수달의 피질도 두터운 지방층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온도감각이 특별한 것으로 봅니다.3. 기타 : 겨울에 겨울잠을 잠으로써, 추위 및 먹이부족을 극복자연 환경이 혹독하다고 보는 것은 인간의 관점일 뿐 극한지방의 생물들은 그것대로 적응된 생태이기 때문에 그렇한 환경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이렇게 특수한 환경에 적응한 생물들이 많습니다. 대머리독2수리는 생존수단이 썩을 고기에 목을 들이밀기 때문에 털이 견뎌나지 못하여 퇴화된 것이고, 같은 종의 호랑이도 남방호랑이와 북방의 호랑이의 생태가 다릅니다. 털도 남방놈은 성글고 북방놈은 촘촘하며 특히 남방호랑이는 물을 아주 좋아 하지만 북방의 토종호랑이는 물을 싫어합니다. 인간의 사고력을 벗어난 관점에서 보면 신비한 현상이 많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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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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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을 마구잡이로 쏘게 되면 우주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아직은 현실화 되지 않았지만, 여러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칭 "쓰레기 청소위성"에서 폐기된 위성들이나 우주 쓰레기들을 레이저 광선포 같은 전자무기로 잘게 부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게 분해된 쓰레기들은 대기권 진입시 자동적으로 연소처리됩니다.현재 레이저광선 무기는 미국 해군 순양함이나 이지스함에 실전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또 한가지 방법은 위성 설계시에 아예 별도의 자폭장치(혹은 지구 대기권 재진입 장치)가 내장 설계되는 방안입니다. 특히, 위성이 수명을 다하여 쓰레기로 변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지구 궤도에 재진입시켜 연소시켜 버리는 방안으로서 검토중에 있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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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소는 어떤원리로 전기를 생산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밀물, 썰물 둘 다 전기를 발전시킬 수 있지만 지형과 같은 여러 요인을 종합하여 유리한 조건으로 결정합니다.조력발전의 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단류식, 양류식)첫 째로, 밀물시에 호 내부에 해수를 담아 바다보다 수위를 높게하여 썰물 시 해수를 내보내며 터빈을 돌려 발전하며둘 째로, 밀물과 썰물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양류식 발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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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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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피를 신어 눈을 쉽게 걸을 수 있는 이유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설피는 우리 옛 조상들께서 눈길을 걸으실 때 편하게 가라고 만드신 도구입니다.설피는 압력을 작게 만드는 예 중 잘 알려진 하나인데,압력은 표면적이 넓어질수록 힘이 작아집니다.설피는 굉장히 넓잖아요. 그래서 압력이 작아져서 눈길을 쉽게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또 다른 예로는 같은 무게의 사람이 하이힐을 신고 발을 밟은 것이 운동화를 신고 밟은 것보다 더 아프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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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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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가 충격으로 액체에서 고체로 순식간에 바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물질의 상(phase)이 변할 때는 반드시 열 출입을 전제로 합니다.말하자면 얼음(고체)이 녹아서 물(액체)가 되기 위해서는 섭씨 0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고, 주위에서 열을 흡수하여 물이 되기 때문에 주위의 온도는 낮아지게 됩니다.반대로 물이 얼음이 되기 위해서는 섭씨 0도 이하의 온도가 필요하며 자기가 가지고 있던 열을 밖으로 방출하면서 얼음이 되기 때문에 주위의 온도는 높아지게 되는거죠. 즉 동일한 온도와 동일한 압력의 조건에서 액체-고체 간 변환이 일어나는 물질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물질의 상이 변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바뀌든지 압력이 바뀌든지 무언가 하나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고그 변화가 용이하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녹는점(혹은 어는점)이 상온 근처에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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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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