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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서 모기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다른 곤충들도 많이 사라질 겁니다.보통 모기나 파리같은 유해곤충이 멸종된다고 하면 그것들을 주요 먹이감으로 삼는 동물들의 멸종을 따라서 우려하는데..사실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같은 곤충들입니다.우선 모기나 파리는 엄청난 숫자로 인해..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른 좋은(?) 곤충들의 방패막이로 작용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벌이나 나비등 말이죠)박쥐 한마리가 여름내내 먹는 모기의 양은 약 33,000마리 정도라고 하더군요..만약 이러한 모기가 없어진다면..먹이사슬의 위에 있는 동물들은 다른 곤충을 먹이감으로 대체하겠지요.그로 인해 우리가 좋아하는 곤충, 자연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곤충들은 급격히 감소할 것이고, 식물들도 다른 방법으로 꽃가루를 퍼뜨리게 될것이며..열매를 맺게 될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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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맛이 어떤가요? 짤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빙산은 짜지 않습니다.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얼음 역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빙산은 빙하의 얼음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생긴것입니다, 그래서바다에서 생긴 얼음과 달리 소금기가 전혀 없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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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바람이 불지 않는데 달리는 차안에서 창문 열면 바람이 들어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베르누이 원리를 보면 유체의 속도가 빠를 수록 압력은 낮아지게 됩니다. 에너지 벨런스죠... 단, 같은 시스템내부에서요... 그러면 버스는 정지해 있는 유체속을 달리는 입자가 되고, 입자내부의 공기는 입자와 같이 빠른 속도로 달리게 되죠... 그러면 저기압상태라는 것이고 정지한 유체는 고기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빨리(100 ~km/h)달리는 차안에서 때론 귀가 멍멍해지는 것이죠...그러면 당연히 유체의 흐름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게 되죠...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아스피레이터 입니다. 참고하세요... 아래 그림은 자동차가 앞(그림에서 위로)으로 전진할 때 자동차의 입장에서 본 공기의 흐름입니다. 차량이 바람을 밀고 가기 때문에 바람은 밀려서 좌/우로 움직입니다. 굵은 빨강색 화살표는 차량의 앞쪽과 뒤쪽에서의 공기의 진행방향입니다. 앞쪽에서는 공기가 벌어지는 방향이고 뒤쪽은 모아지는 방향입니다. 앞/뒤에 창문이 모두 열려있다면 차량 내부로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의 흐름은 진한 청색화살표와 같이 됩니다. 즉, 앞에서는 좌우로 벌어지는 공기흐름을 따라 창밖으로 나가고 뒤쪽에서는 모아지는 공기흐름을 따라 창안으로 들어옵니다. 압력의 측면에서 보면 앞창문쪽의 압력이 뒷창문쪽의 압력보다 낮게됩니다. 차량이 정지해 있으면 이같은 공기의 흐름이 없어지니, 차의 앞/뒷 창문으로 움직이는 공기의 흐름도 없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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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을때 쉽게 미끌어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얼음이 녹으면서 얼음 표면에 수막 처럼 막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마찰이 감소하여 더 미끄럽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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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출퇴근 인증 방식은 안면인식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안면인식은 일종의 패턴 및 바코드와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초기 등록시 1번 홍채 및 안면의 이미지를 패턴화 하여 그걸 수학적 값으로 저장하고,홍채 또는 안면 인식시 그패턴을 읽어들여 저장된 수학값으로 인식하도록하는 원리입니다.일종의 바코드 리더기와 같은데 입력하는 값의 패턴방식이 다를 뿐입니다.얼굴을 어느 정도 가리면 인식을 못하게 됩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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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차원에서 통화 중 녹음을 해둔 소리를 들었는데...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당황합니다.내가 알고 있던 내 목소리와 녹음을 통해 듣게되는 내 목소리는 매우 다르게 느껴지기 떄문입니다.'내가 듣는 내 목소리'는 내 몸의 울림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는 소리와 공기를 울려서 전달되는 소리의 일부가 합쳐진 소리입니다.반면에 녹음해서 듣는 내 목소리는 모두 공기의 울림을 통해서만 귀로 전달되는 소리입니다.내가듣는 내 목소리는 본인의 몸, 특히 두개골을 포함한 뼈의 진동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저음이 풍성합니다.또한 일부의 소리는 귀 주변의 공기의 울림을 통해 전달됩니다.듣는 채널이 2개가 되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들립니다.하지만 녹음한 소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과 같습니다.공기의 울림을 통해 귀와 청각기관의 울림으로만 듣게 됩니다.그런 이유로 녹음된 내 목소리는 평소 내가 알고 있는 내 목소리에 비해 고음이 강조된 가는 빈약한 목소리로 들립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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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은 어떻게 연구 되어 지나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별들은 중력때문에 수축하려는 힘과,중심부에서 핵융합이 일어나서 뜨거운 열이 우주 공간으로 나가려고 하는팽창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는 곳에서그 크기가 유지 됩니다.그러다가 팽창에너지가 너무 크면 폭발하기도 하고,수축에너지가 크면 수축하기도 하죠.초신성은 팽창에너지가 더 큰 경우이고,블랙홀은 수축에너지가 더 큰 경우입니다.블랙홀은 핵융합을 하지 않으므로, 팽창에너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수축에너지만 있을 텐데, 어째서 그 크기가 유지 되는 걸까요? 원자보다도 더 작은 소립자, 중성자, 양성자, 전자를 쪼개면,현재 발견된 소립자만 해도 대략 2200여개나 된다고 하네요.맛에 관여하는 소립자는 현재 발견 된 상태여서많은 합성착향료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소립자들 중에는 암만 눈씻고 찾아봐도블랙홀의 잡아 당기는 힘을 버틸만한 소립자는 없었습니다.아직 발견되지 않은 소립자 중에 블랙홀의 힘도 버텨낼 수 있는 소립자가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질량과 인력(잡아당기는 힘)을 발생시키는 소립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블랙홀 힘에도 벼텨낼 수 있는 소립자를 발견한다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태양의 중력에도 버텨낼테니까요.또, 질량과 인력을 발생시키는 소립자를 발견해서,질량과 인력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곳에 아주 강한 질량체를 발생시켜서,그 주위의 공간의 곡률을 이용하여 워프이동까지도 가능해 지게 됩니다. 이런 신기술 개발 가능성을 두고 연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진보적이지 못한 일이죠. 이렇게 득이 될 가능성도 있고, 또 인간의 호기심도 있겠고,그 두가지가 적절히 섞여 연구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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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길이 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손가락 길이에 관련해서 몇가지 속설?들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됬다고 하네요특히, 가운데 손가락을 접었다 필때의 길이는 남자의 성기 길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하네요(여러사람 비교)
학문 / 생물·생명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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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이 얼때 위쪽으로 어는 고드름이 있다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얼음이 어는 판 위쪽에서 물이 한 방울씩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그 물에 의한 얼음이 사진과 같이 승빙(乘氷)형태로 나타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붕의 처마 밑 고드름이 있는 곳의 바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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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움을 타면 힘든데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뭐죠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살아있는 동물이라면 감각을 느끼고, 그에따른 행동을 하죠손에 뜨거운것이 떨어지면 재빨리 손을 치우듯이, 간지럼이라는 감각의 자극이 가해지면 그에따른 웃음이라는 행동을 취하게됩니다.즉, 간지럼을 태우면 피부 밑에 있는 신경을 흥분시켜서 간지럽다라는 감각을 받아들이고 이러한 외부 자극은 시상하부를 거쳐 기쁨,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중뇌 변연계 지역으로 전달되며 무의식적인 공격성과 관련되는 편도핵, 기억과 연관된 감정을 주관하는 해마를 거치면서 감정의 색깔을 갖게 됩니다. 이는 운동을 조절하는 지역인 대뇌의 전두엽과 두정엽 사이로 전달돼 근육을 움직여 웃거나 구르는 감정이 복합된 행동으로 표현돼죠.
학문 / 화학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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