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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고령자 뇌전이시 방사선치료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뇌전이가 있을 경우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는 종양의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종양으로 인한 합병증과 증상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도 뇌부종 등을 유발하여 구역 구토 오심과 같은 이상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립선 암의 유전자 변이 등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 질병의 정도를 모두 종합하여 판단해야 하므로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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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 증상인지 확인 한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정수리 부위는 원래 모낭이 적은 부위로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M자형 탈모)와는 달리 육안적 소견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진상 정수리 탈모로 보기는 어려우며 만약 머리카락이 평소에 비해 많이 빠지거나 얇아지는 느낌이 있다면 탈모크리닉 내원하여 모낭의 밀집도와 모발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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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보관이렇게해도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위고비는 냉장 보관할 경우 2-8도 정도의 온도 범위 내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하는데 냉장실의 냉기와 바로 접촉하는 공간에서 보관할 경우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어렵고 2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냉장실 위쪽 공간이 직접적으로 냉기와 접촉하는 공간이 아니라면 상기 공간에 보관하여도 문제되지 않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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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인가요?.. 최근에 몸이 안좋아서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황달의 의학적 정의는 단순히 피부나 눈흰자(공막)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혈액 검사에서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비해 공막이 노랗게 보인다면 내과 내원하여 혈액 검사를 통하여 빌리루빈 수치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공막이 노랗게 변하려면 빌리루빈이 5 이상 상승해야 하는데 올려주신 사진상으로는 명확한황달 여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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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위가 아프고 물만 먹어도 위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고열과 함께 위통증이 있다면 고열을 유발하는 열성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인 위점막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감염성 질환이 있을 때는 카테콜라민과 코티졸의 체내 분비가 증가하면서 위장관 점막의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열성 질환이 호전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상기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위염 식도염 위궤양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고 췌장이나 담낭 질환에서도 상기 증상이 있을 수 있어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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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귀두포피염일까요?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면역 저하자가 아닌 남성의 캔디다 감염은 매우 드물고 성관계가 없었다면 더욱 가능성이 낮습니다. 현재 귀두와 성기에 발적을 동반한 다발성 구진이 관찰되고 있고 가려움이 있다면 피부염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약믈 구매하여 복용하거나 자가 치료로는 호전이 없고 병변의 범위가 크고 악화되고 있어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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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회복 후 운동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원인 미상의 급성 간염이라면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A,B,C형 간염 바이러스 이외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이 급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고 혈액 검사에서 확인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LT 수치는 40 미만이 정상 범위인데 2000 이상 상승하였다면 심한 간손상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러한 경우 최소 1개월 이상은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하며 현재 ALT가 정상화되지 않아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간기능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가벼운 운동 정도만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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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찍었는데 갑상선 결절이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갑상선 결절의 경우 특성상 CT보다 초음파가 더 정확하며 초음파상 보이는 음염의 정도와 모양 크기에 따라 악성 가능성을 분류하여 악성 가능성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고려하게 됩니다. 1cm 미만의 결절이지만 초음파상 악성을 시사하는 모양(저음염,세로로 긴 모양,불균칙한 경계 등)이 관찰된다면 조직검사나 추적 관찰을 해야 하므로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정이 있다면 당장 하실 필요는 없고 1개월 이내 검사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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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DNA 주사 맞고 샤워 질문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DNA 주사를 포함한 근주나 피하 주사는 접종 당일 샤워를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는 목욕의 경우에는 접종 부위 통증 부종 국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정도는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샤워는 접종 당일에도 가능하며 샤워를 할 때 접종 부위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해주시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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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가스는 대체 어디에 있는거예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복부 초음파시 관찰을 발생하는 가스는 주로 위장과 소장 대장 내의 가스입니다. 복강 내에는 천공이나 복강 질환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공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장관은 생각보다 길고 팽창능이 커서 공기가 많이 저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스 생성은 흡인하는 공기도 포함이 되지만 장내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가스도 주요 성분입니다. 단순히 장내 가스가 많다고 치료를 할 필요는 없으면 이로 인해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검사 후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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