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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인 시장에서 레버리지 투자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레버러지는 용어가 의미하듯이 지렛대(leverage)에서 유래했습니다. 작은 힘으로 큰 물건을 끌어 올릴 수 있듯이 작은 투자금으로 말씀 대로 10배 이상의 투자를 가능하게끔 합니다. 주로 파생상품에 많이 활용되는데 주식과 달리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게 갈리는 일종의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입니다. 가령, 특정 A 코인 상승(콜, call)에 10배의 레버러지로 100만원을 투자했고 실제 A코인이 10% 상승했다면 10배인 100%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수익은 10*100만원*10%이니 100만원의 수익을 시현하는 셈입니다. 단번에 투자 원금 100만원이 두 배로 불어났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10% 하락했을 경우 원금은 제로가 됩니다. 손실의 10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투자한 파생상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금을 채워 넣어야 하는 마진콜(margin call)에 직면하게 됩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레버러지 투자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방안으로 전업 투자자들도 매우 어려워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저는 변동성이 극도로 심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코인 시장에서 레버러지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일상이 깨집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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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자본주의 개방경제 하에서 경제 불평등을 좁혀 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자본주의 경제학에서 부가가치는 토지, 자본, 노동의 3요소가 결합하여 창출됩니다. 창출된 부가가치를 토지, 자본, 노동자에게 분배합니다. 자본주의 이전의 봉건 시대에도 토지와 자본을 가진 지배계층이 각종 노동을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지배를 했습니다. 과거 지배와 피지배의 구조는 사실 지금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인류는 여러 실험을 했고 2차대전 이후 경제적 자립을 한 서유럽 국가들이 복지국가를 지향했습니다. 복지 재원은 막대한 세금으로 충당했습니다. 국민들은 급여의 거의 반 내외를 떼어 가는 높은 세율에도 불구하고 복지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기꺼이 세금을 지불했고 상당기간 복지국가 모델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국가에도 인간의 탐욕은 탄탄한 구조를 깨뜨렸는데 부동산 투기, 과도한 파생상품 투자 등으로 자국 내 금융기관들이 도산하면서 기존 복지국가 모델은 상당히 퇴색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안은 기존의 일반적인 소득 재분배 정책 등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이 넘어선 중간 규모의 개방 경제를 운영하는 한국 경제는 사회주의적인 소득재분배 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여 파이를 키워 작은 조각을 나눠 갖더라도 기본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이 없는 고소득 국가를 지향해야 합니다. 쉽게 설명 드려 많고 강한 기업들을 양성하고 개인들의 다양한 소득원천을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 한창 일할 인력들의 소득을 극대화 하고 거기서 거둬들인 막대한 세금으로 저소득층이 기본적인 의식주에 제공을 강화하고 자립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단편적인 지원책은 순기능이 약합니다. 경제적 평등은 현재의 경제 운영 시스템 하에서는 경제적 파이를 키워 삶의 질 자체를 끌어 올리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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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채굴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상자산을 채굴하는 방식은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 방식이 있습니다. 작업증명은 비트코인 같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주어진 알고리듬을 고성능 PC로 풀어서 획득하는 방식이고지분증명은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처럼 발행된 코인을 보유하여 스테이킹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처럼 코인이 증가하는 채굴 방식입니다. 대세는 지분증명 방식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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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 어떤 것이 안 좋아 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직관적으로는 물가입니다. 한국은 주요 필수 원자재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합니다. 당장은 아니겠으나 지금과 같은 고환율이 유지되면 향후 2~3개월 후 당장에 휘발류, 경유 및 난방비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식자재 가격도 상승하여 음식값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 제조 공장에서 바로 수출을 하여 달러로 매출 금액을 받는 금액은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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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말하는 데드크로스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데드크로스(dead-cross)는 주식 가격의 이동평균선이 다른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로 기술적인 투자자들에게는 추가 하락을 의미하여 매도 시그널로 이해합니다. 가령, 10일선이 20일 또는 30일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에 해당하고 반대의 매수 시그널로는 골든 크로스(golden-cross)가 있습니다. 단지 기술적인 분석 방안 중에 하나라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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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한 저테크 방식 중 핀터크 라고 하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방법중 핀테크는 어떻게 활용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핀테크는 영어로 Pin-Tech를 지칭합니다. 가령, 금융 상품 설계 시 십수년 전에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자사 상품과 연계 상품의 좋은 점들만 부각하여 무차별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자금을 모집했습니다. 그러나 10여전부터는 핀테크 개념이 들어와 성별, 나이, 소득, 주거지, 가족구성,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 상품 개발과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하게 되었는데 개인정보와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핀테크 상품을 개발한 것입니다. 근래에는 AI 기술까지 접목하여 극도로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각 산업과 사업에서 개발하여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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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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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어디까지 오를꺼같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특정 금액대에 이를 것이냐 여부는 사실 가상자산의 경우 그 시기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이고 변동성의 방향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상 자산 시장 환경은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 같고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점점 채굴량이 줄어들고 몇몇 국가들이 전략자산으로 비축을 시작하여 수급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저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개당 2억원이 아닌 10억원까지 볼 수 있는 날이 수년 뒤 올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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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환율이 높을 땐 환헷지 주식을 사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달러 결재를 받는 수출 기업에 지금과 같은 고환율은 사업에 유리합니다. 의류 제조 등 해외생산을 하여 생산지에서 바로 수출하여 달러로 매출 대금을 받는 기업들이 말씀 대로 환헷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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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어떻게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금융 시장에서 적절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연령대, 자본금 규모, 투자 성향, 투자 경험 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다소 일반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투자 자본금을 안전자산, 위험자산(주식, 가상 자산), 현금으로 나눠서 관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전자산은 예적금 또는 국공채 비중이 높고 요구수익률이 예적금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안전 지향 펀드 등이 해당되고 금이나 미달러 투자도 해당될 수 있으나 개인이 매수도를 할 경우 수수료가 너무 커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위험자산의 경우 주식과 가상 자산에 해당하는데 위험자산도 가상자산까지 투자를 한다면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험자산 전체 자본금 중 가상자산은 30% 미만으로 추천 드리고 주식도 저평가된 한국 대표주를 분할로 매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현금 비중은 대개 20% 내외입니다. 급격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경제 /
대출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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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일 미국증시 휴장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 시장은 올해 한국과 같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화요일 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한국, 미국 시장 공히 내년 1월 2일 목요일 주식 시장이 개장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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