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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을 매수 할떄 내가 사기만하면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종의 개인 투자가의 역설인데 많은 개인 투자가들이 공감하고 있는 바입니다. 결국 투자 시기와 기간의 문제인데 하락장에 투자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단 기간에 투자금을 모두 투자하는 소위 '몰빵' 투자를 하는 경우 그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일단 분할 매수와 홀딩 전략 외에는 현시황을 봤을 때 방안이 없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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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그렇게 미국의 영향을 받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 경제구조가 수출 비중이 매우 크고 미국은 최대 수출국이며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와 상당히 밀접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서방 국가들이나 서방과 가까운 국가들은 미국의 주요 정책들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교역 규모도 크고 미국 자본의 영향력도 크며 외환 보유고 자체가 달러로 대부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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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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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원금을 줄이면 신용점수 상향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중도 상환하면 일부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신용점수가 다소 하락한 상태라면 이력을 살펴 보시고 어떤 이유로 하락하게 되었는지 살펴 보시고 해당 원인이 신용카드 사용 금액 때문인지 여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제 소견은 신용카드 연체가 아니라면 신용카드 사용 금액 때문에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경우 보다는 고금리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단기 대출 등을 받았을 때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대출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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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는 왜 중요한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 금리의 영향력은 막대합니다. 이는 미국이라는 국가의 영향력이 막대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역사적으로 패권국의 통화는 기축 통화 역할을 했고 정치, 경제 및 문화 측면에서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압도적인 패권국으로 미달러는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까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경제 /
대출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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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시기 언제로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우 정황상 2분기 내에 1번 정도 금리를 인하하고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한 번씩 베이비 스텝(0.25%) 수준으로 3차례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건은 물가 수준인데 하반기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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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도 내리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 하향이 물가를 끌어 내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중 유동성 증가로 물가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미국, 한국, 유로존 등에서 높게 유지하고 있는 가준 금리는 더 이상 물가 상승을 막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즉, 높은 금리 하에서 구매력을 떨어뜨려 수요를 위축 시켜 물가를 제어하겠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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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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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권을 사용하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느정도 금리가 인하가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출 실행 시 보다 소득이 늘었거나 좀 더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을 경우 금리 인하권을 발동할 수 있고 소폭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인하권을 요구할만큼 제반 여건이 좋아졌다면 중도 상환 수수료가 있을 수 있으나 해당 대출을 대환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면 굳이 금리인하권을 요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충분히 금리를 내릴만한 상황이라면 더 낮은 금리로 타행대출도 알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경제 /
대출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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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논쟁이 생겨서 의견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0년이나 20년 정도 묻어둘 계획으로 미국 주식 지수 또는 주요 종목 ETF에 투자를 하신다면 제 소견은 질문자님처럼 손해보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주식 회사는 지속 가능성(going concern) 하에서 운영되나 도저히 망할 것 같지 않은 기업도 망하는 경우를 목도한 적이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리만브라더스가 그 사례이고 그 이전에 엔론 등도 사실 망하지 않을만한 사업 분야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망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종목 하나로 소위 몰빵을 하지 않고 어느 정도 분산 투자를 하고 해당 리스크를 헷징하는 ETF에 투자를 했다면 '미국 경제가 망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미국 경제도 망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기준 미국 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국가의 주식이나 채권, 심지어 국공채 투자도 하면 안됩니다. 그럴 경우 금 같은 극도로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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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상승과 경제 발전은 밀접한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주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특정 재화와 서비스 가격의 등락이 해당 국가의 경제 발전과 연계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경우 반도체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반도체 시장이 활황이라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좋아지고 수익이 늘어나서 재투자 하여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고 기술 발전으로 더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를 생산하여 기업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되면 당연히 나랏 경제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밀접성 측면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없더라도 수요가 많아서 위에 언급 드린 규모의 경제에 따른 매출과 수익 증대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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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이자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와 이자는 같은 개념입니다. 영어로 interest라고 하며 돈을 빌리는 채무자 입장에서 그리 표현하고 반대로 돈을 빌려 주는 입장에서는 이자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수익률이라고 표현하기고 합니다.개념적으로 금리나 이자는 위험의 크기, 요구수익률로 달리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빌려 주는 대상이나 투자 대상의 리스크가 큰 경우 보다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금리 또는 이자율을 높게 책정하게 됩니다. 국공채의 이자율과 금리가 낮은 반면 기업들이 발행하는 기업채 또는 사채의 경우 신용도에 따라 다르나 금리 또는 이자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돈을 빌리는 채무자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고신용자이고 담보가 충분할 경우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으나 반대로 담보가 미약하고 신용도가 높은 경우 한도가 낮고 보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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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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