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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에선 행동주의 펀드가 얼마나 많으며 이들이 활동할수 있는 환경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큰 영향력을 가진 토종 행동주의 펀드의 수는 제한적입니다. 한국의 경우 장하성 펀드 정도인데 일본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기업가치 개선 및 ESG 분야에 혁신을 불러온 행동주의 펀드는 미국의 유명한 엘리엇펀드 등이 있습니다. 엘리엇펀드는 한국의 주요 대기업에도 투자하여 경영 참여 등을 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위해 기존 오너 경영진과 투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특성의 단점도 있으나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경우 행동주의 펀드가 순기능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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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일본의 지배구조는 재벌승계집단이 적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의 전통 기업의 경우 백년이 훨씬 넘는 막부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배구조가 한국 보다 더 분산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한국과 같은 재벌승계 구조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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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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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유럽이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빠르게 혁신과 경제성장이 높은 이유가 무엇올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구대륙 주요국들의 경우 이미 선진국이라 급격한 성장이 힘든 경제 구조입니다. 다만, 소련에서 90년대 이후 독립한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성장의 여지가 큰 개도국이 많아 현재까지 고성장을 하고 있고 인근 부자 국가들을 끼고 있어서 여러 모로 이점이 많습니다. 또한, 개인 인권 등에 대한 제한 요소가 크지 않고 인구 규모도 국가별로 많지 않아 혁신적인 제도 도입과 적용이 수월합니다. 각종 제조업 생산 기지가 많고 첨단 빅테크 기업들도 R&D 센터 등을 동구권 국가에 많이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친서방이라 운영의 안정성도 한 몫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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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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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한국 유럽선진국등의 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소 오래된 자료이긴 하나 주요국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한국 47%, 그 밖에 주요 국가의 연금 소득대체율은 미국(81.3%), 프랑스(60.2%), 일본(55.4%), 영국(49.0%), 독일(55.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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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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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저평가 PBR주식 pbr머에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BR(Price Book 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입니다. 지표가 1 미만일 경우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니 저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순자산(net asset)은 일반적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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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배당기준일이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배당 기준일의 정의는 주주명부가 폐쇄 되는 날로 해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배당을 수취할 수 있습니다. 아래 신한지주의 2024년 배당 수취를 위한 배당기준일은 2월 중입니다. 신한지주는 분기 배당도 흔하게 하는 상장사라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관련 제도가 바뀌어서 배당기준일 공표 이후 배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51288?sid=101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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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물가는 왜 지속적으로 오르기만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는 물가가 오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물가 하에서 성장하는 수퍼 사이클이 가끔 나타나기도 하나 바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물론 현재와 같은 높은 물가는 필수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구조에 기인합니다. 주요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출국들의 정세가 악히 아시는 바대로 혼란이 커지고 있고 글로벌 교역이 원활하지 않은 탓입니다.최근 한국은행이 1월 물가 상승률이 2%대로 안정화 추세라고 하나 식자재, 임대료 및 각종 에너지 관련 비용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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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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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AI산업이 보편화되면 후진국이 크게 혜택을 볼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무슨근거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터넷의 발달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개방경제 하의 교역을 활발하게 하며 글로벌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약화 시켜 가난한 이들에게 충분히 좋은 정보를 제공하게끔 했습니다. 이는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사용료의 급격한 하락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AI의 경우 현재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가 되고 있어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한층 더 완화시킬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AI를 통한 수많은 데이터를 일부 빅테크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어 마냥 보편적인 편익 개선만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각국 당국의 규제와 감시도 필요하고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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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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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트코인만 그렇게 자산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산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화폐, 자산, 귀금속이 훌륭한 자산 취급을 받았습니다. 금이 대표적이고 한 때 달러와 태환 되는 금태환이 있기까지 했습니다. 금속적인 유려한 특징, 마모에 강하고 변질이 잘 안되는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미달러는 한 국가의 화폐임에도 안전자산 취급을 받습니다. 가상화폐가 자산으로 공식 인정 받기 위해서는 위의 통화나 귀금속이 가지는 안정적인 가치 측면에서 큰 약점이 있습니다. 다만, 가상화폐의 대장인 비트코인 정도가 10년 정도 이상 검증을 거치고 가격의 안정성을 어느 정도 보이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실물에 대한 EFT가 나오면서 공식 가치저장 자산으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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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무슨 말이고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의 현상황과 미래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지표를 고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행지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지표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 각종 소비 지수, 실업률(미국 등 고용 탄력성이 큰 나라에 한함) 등이 이에 해당하고 선행지표는 주가지수, 생산자물가지표 등에 해당합니다. 특히, 주가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정도 경기 상황을 앞서가는 대표적인 선행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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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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