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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미국처럼 계속해서 통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의 원하는 기축통화가 아니고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같은 준기축통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국제 무역을 통해 나라 살림을 주로 꾸리는 측면에서 미국 등 주요국들은 금리 등 주요 경제 정책을 고려하며 원화 통화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통화를 무한정 찍어 낼 수는 없으나 기축통화 지위 하에서 타국보다 통화량 관리의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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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사람들은 금을 더 중요자산으로 생각하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금의 경우 기원전부터 가치저장 수단이자 귀금속 취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인데 2차대전 직후 열린 주요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기축통화로 미달러로 선정하고 금과 대환하는 브레턴 우즈 체제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금은 물리적인 안정성과 높은 가공성 뿐 아니라 유려한 색감으로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귀금속 대접을 받고 있고 가치저장 수단이자 안전자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국들은 금을 안전자산으로 중앙은행에서 비치를 하고 있고 한국 등 미국 이외 국가는 미달러 위주의 외환 보유고 외에 금을 충분히 비치하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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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가 변동하면 우리 경재에 미치는영향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시중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좌우되고 해당 기분금리를 벤치마킹 한 코픽스 등을 기준으로 대출 금리를 결정하고 대출 금리 수준에 따라 예대마진을 고려한 예적금 금리가 결정됩니다.더 넓게는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벤치마킹합니다. 지난 주 미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5%에서 0.5% 낮추는 이것을 단행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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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이 규정하지 않는 사업소득은 어찌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세법은 열거주의입니다. 즉, 세법에 적시되지 않은 소득이 있다면 비과세 소득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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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중인데여. 트럼프가 당선 되어야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 관점에서 두 후보 중 어느 후보가 당선된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듯합니다. 물론 2차전지, 블록체인 등 특정 사업과 산업에 트럼프 후보가 유리하다 등의 언급들이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 등에 주가는 더 크게 의존할 듯합니다. 산타랠리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은 올해의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앞으로 남은 연준 회의에서 2차례 내외 더 인하할 가능성이 있을 듯합니다. 아울러 경기 침체 우려도 있으나 그만큼 경기가 저점에 있다는 의미로 내년에 대한 기대 심리가 커서 산타랠리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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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화가 중앙은행 정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주요국들의 통화 발행 권한은 각국 중앙은행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폐의 경우 기존 화폐 발행 은행들에 있어 새로운 도전이자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가장 먼저 디지털화폐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한국 등 주요국도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금융과 경쟁 또는 합종연횡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리플 코인의 경우 미금융당국과의 소성에서 승리하여 재차 기반을 다지고 있고 비트코인의 처리 속도 보다 훨씬 빠르고 신용카드 거래 처리 속도에 버금가는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경우 실물 통화 사용이 급감하여 일상생활 곳곳에서 현금 없는 거래가 가능해 졌고 현금 사용을 매우 선호하는 미국과 개도국들도 점진적으로 디지털 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화폐 사용의 범위를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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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이 빅컷을 실시했던적이 몇번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최근 빅컷 이상의 금리인하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판데믹을 앞두고 3월 4일 0.5%, 3월 16일에 1%를 전격 인하 하여 제로금리의 시작을 알린 사례가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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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 찍고 계속 내리막길인데 2억 갈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든 코인 같은 가상 자산이든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거의 신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비트코인이 향후 지금보다 2배 , 3배 이상 가격이 뛸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그게 언제냐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신의 영역입니다. 가상자산의 대장인 비트코인은 상징성도 있고 근래 제도권으로 본격 진입을 했습니다. 채굴량도 점진적으로 하락하여 결국 채굴이 중단되어 시장에 공급이 이론상 중단되는 시기는 2140년입니다. 아직 많이 남았으니 실질적인 채굴 중단은 향후 반감기를 2~3 차례 더 거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상자산의 투자에 손실을 보고 계시다면 손절대 보다는 홀딩을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거의 바닥권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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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주식은 시간이 정해져 있고 코인은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발행, 유통 시장이 규제를 받는지 여부입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매우 전통적인 유가증권 거래 플랫폼으로 주식 발행 기준, 유가증권 발행과 유통 시장 및 유통 후 관리 측면에서도 주요 국가들은 별도의 기관을 만들어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 시장은 별도의 관리/감독 기관이 없고 거래소 같은 민간 플랫폼 업자가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블록체인 특성 상 모든 거래 이력을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 내에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주식처럼 매수도 이후 권리 관계 확정이 위해 2~3일 정도 시간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18
3.7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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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위험'이란 어떤 위험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지각된 위험의 개념은 재화와 서비스 판매 이후 사용자에게서 나올 수 있는 여러 클레임이나 제품과 서비스의 결함 등을 의미합니다. 미국처럼 징벌적 손해 배상 제도가 매우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에 특히나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유명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차 사태도 일종의 지각된 위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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