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PI 지표가 낮아야 경기가 좋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몇 년 전만해도 대표적인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경기 상황을 판단하고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초부터 불거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주요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고물가를 불러왔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 미국 등 주요국들은 크고 빠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경기를 급속도로 냉각시켰습니다. 경기가 좋거나 확장 국면일 때 자산, 재화 및 서비스 가격도 수요가 증가해 올라가게 됩니다. 즉,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는 경기 불황까지 동반한 스테그플레이션 징후가 있어서 미연준에서 강력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물가 수준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표는 너무 높거나 낮으면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수준에 예측 가능성이 높아야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지난 해 3분기 초에 미국의 물가는 지난 40년내 최고 수준인 9% 내외 증가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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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자금시장이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F는 Project Financing의 약자입니다. 주로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시에 펀딩을 일컫습니다. 가령, 특정 재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설사가 있으면 해당 건설사의 2, 3차 하청업체들과 시공사들이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원청인 대형 건설사가 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출을 일으켜 해당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관련사들은 지원합니다. 만약,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워지고 분양이 제대로 안되거나 추가적인 PF 자금 유입이 어려울 경우 하청업체들 뿐 아니라 원청 업체들도 자금난에 빠지게 되고 애초에 PF 자금을 공여했던 금융사들도 채권 회수가 어려워 유동성 위기에 빠지는 연쇄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4분기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주요 PF를 추진했던 건설사들과 시공업체들이 자금난에 빠져 정부가 해당 채권 매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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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시 근저당설정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할 경우 할부금융 이용 회사에 해당 자동차를 근저당설정을 하게 됩니다. 쉽게 말씀 드려 할부금을 갚지 못하면 해당 자동차를 차압하기 위해 담보를 잡는 행위로 보시면 됩니다. 집담보 대출도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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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는 PX물품은 왜 저렴하게 판매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0% 내외의 부가가치세나 관련 세금이 거의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판매가에서 세금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담재와 주류는 면세로 판매될 경우 가격이 반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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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나빠지면 기업은 어떤 조취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기 불황이 예상될 때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비용 절감에 나섭니다. 불필요한 인원을 정리하고 자산을 매각하여 현금 비중을 높입니다. 선제적으로 금융권에서 차입을 하거나 증자를 해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불경기에는 투자를 통한 현금 유출을 최소화하고 경기가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큽니다. 산업마다 다르나 불경기에 오히려 투자를 단행하여 경기가 좋아질 때를 대비하는 회사도 있으나 현금이 매우 풍부한 소수의 회사에 국한됩니다. 경기 완화를 위한 기업들의 개별 행보도 있을 수 있으나 현재와 같이 글로벌 경기가 서로 연계 되어 있을 경우 개별 기업의 대응이 경기 순환 사이클에 영향을 끼치기는 힘듭니다. 경기 순환에 순응하며 대비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하는 여러 행태가 경기 불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모습들이니 포털이나 신문 등에서 수시로 확인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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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를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탈중앙화(decentralization)은 용어가 의미하는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탈중앙화는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이니 중앙화된 시스템의 사례를 들면 이해가 쉽습니다. 현재 주력 금융산업이 중앙화 된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각국은 중앙은행을 두고 있고 금리 결정권과 화폐 주조권을 독접하고 있습니다. 오직 중앙은행만이 기준 금리를 책정하고 화폐를 찍어낼 수 있습니다. 사적 금융 시스템은 중앙은행 하에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럴 경우 중앙은행이 크든 작든 실패하게 되면 산하 사적 금융이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큽니다. 여기서 탈중앙이라는 개념이 탄생했습니다. 대표적인 탈중앙 시스템이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시작과 함께 해당 블록체인 참여자들에 의해 운영이 되고 특정 개인이나 조직이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한 개인의 위변도도 전체 블록체인 참여자가 알 수 있으니 권한이 극도로 분산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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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금리 동결 이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수 경기를 살리고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엔화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함입니다. 일본은 2010년대 이후부터 아베노믹스를 펼치며 저금리 하에서 수출 주도로 잃어버린 20년에서 일본 경제를 탈피 시켰습니다. 자칫 미국처럼 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장 충격을 줄 수 있고 경기침체 우려가 있어 아직까지도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미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금리차이가 4.5% 이상 나며 일본 내 외국인 투자 자본이 급격히 이탈하면서 엔화 가치가 폭락했습니다. 최근 일본이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엔화 가치가 너무 하락한 연유에 있습니다. 이럴 경우 수입 물가를 자극하여 전반적인 일본 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1분기 내에 소폭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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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오면 주식은 무조건 하락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모든 경제 현안에서 '무조건'적인 사항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주가도 주식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경기 침체 시에는 시중의 유동성이 작고 기업 실적은 좋을 수가 없으니 '사자'가 약해 주가는 상승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주식은 6개월 내외 선행하기 때문에 경기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시장 컨센서스가 있으면 주가는 오히려 경기가 최악의 국면에 있을 때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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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황에 맞는 저축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파트 잔금이니 원금 손실이 없고 작지만 확정 이자가 지급되는 6개월 짜리 정기 예금이 있으면 가입을 권합니다. 주식이나 가상화폐 처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위험자산 투자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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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앞으로 경제상황이 어떻게 진행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내외 경제 여건이 말씀 대로 녹녹치 않습니다. 에너지, 곡물가 등 전반적인 수입 물가 폭등으로 무역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그간 상당히 튼실해 졌고 외환 보유고도 세계 10위권 이내에 있을 정도오 안정적입니다. 미국 등 금리 인상 기조에 동조하며 긴축 재정 운영 중이라 향후 확대 재정을 위한 금리 등 운신의 폭이 넓어 한국 경제가 더 위축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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