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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으으렁 거려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강아지 사회화는 백신 접종 후 5개월령 부터 자주 산책나가서 사람도 보고 다른 강아지도 봐야 교육과 훈련이 되는데 이미 4살이만 좀 많이 늦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산책 자주 나가셔서 사회화를 좀 시켜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으르렁 거라고 상대방 강아지 물려고 한다면 입마개와 목줄은 꼭 착용하시고 산책 나가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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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었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엄지 손톱 정도 되는 초콜릿의 경우는 그래도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너무 걱정되신다면 병원 가셔서 구토처치 하시면 되는데 18시에 답변 올렸으면 지금즈음 이미 다 소화되고 흡수 되었겠네요 초콜릿의 경우 강아지가 섭식 시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에 의해 강아지가 과흥분, 빈맥, 빈호흡, 헛짖음 이런 행동적인 양상이 보이고 위산 분비 촉진과 장염 그리고 심할 경우 췌장염을 일으킵니다. 이미 섭식한지 5시간이 지났으면 좀 많이 늦긴 했지만, 혹시 먹고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증상이 보이면 병원 가서 초음파와 췌장염 검사 꼭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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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하는방법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가 보통 밥을 먹으면 몇 십분 후에 배변을 하기 위해 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냄새를 맡거나 빙글빙글 도는 등 불안한 행동양상이 보입니다. 그럴 때 글쓴이 분께서 원하는 위치에 패드를 깔고 강아지를 거기 위에 올린 후 강아지와 장난치면서 놀아주면 그런 놀이 때문에 흥분해서 강아지가 패드 위에 변을 보게 됩니다. 변을 패드 위에 깔끔하게 본 경우 칭찬 놀이 간식으로 즉시 보상해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시면 됩니다. 단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헀다고 해서 절대로 혼내시면 안됩니다. 그럴 경우 강아지가 글쓴이께서 모르는 위치에 변을 몰래 보거나 변을 숨겨버릴 수도 있어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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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몸에 비듬이 자주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동물병원 미용실에서 목욕시키는 거면 돈을 지불하고 하는 것인데 절대로 샴푸기를 덜 씻기고 주지는 않을겁니다. 목욕자체가 강아지의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서 비듬이 잘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나이도 많고 요즘 날씨도 춥고 건조하니 비듬이 더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어버렸네요 목욕 후에 강아지 보습제를 바르셔서 피부 수분 공급 해주시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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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생각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사람들 간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학습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화하면 자기들도 끼어들고자 한번씩 다가와서 필요한 것이 있거나 놀아달라거나 저 멀리서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달라고 할때 이렇게 울면서 표현하는 똑똑한 고양이들더 간혹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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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다리를 깽깽이로 걸어요 슬개골 탈구인거같은데 수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픔에 대한 표현을 하지 않는 거지 엄청 아플겁니다. 이런 슬개골 탈구를 어떻게 진단 받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슬개골 탈구를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힘을 줘서 밀었을 때 빠지면 슬개골 탈구로 진단을 하고 엑스레이와 강아지의 증상을 보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종종 슬개골 탈구된것 같다며 병원 왔는데 알고보니 십자인대 단연인 환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경우 검사가 더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고 십자인대 단열의 경우 수술난이도와 비용 및 입원 기간 재활도 필요할 수 있으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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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길이는 어떻게 재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길이는 코끝에서 꼬리까지가 정석입니다. 높이는 머리 기준에서 발바닥에서 이마까지 그리고 발바닥에서 등까지 강아지는 하반신 상반신 따로 옷을 입히기 쉽지 않을겁니다. 보통 일체형으로 하시는 것이 걸어다닐 때 덜 흘러내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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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을 잘 안시키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활동을 해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풀어야 분리불안도 어느정도 해소되고 식욕도 생기고 활력도 생기는데요 마치 사람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힘도 안나고 컨디션도 안 좋고 뭔가 불안 하듯이 강아지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키우는 경우 하루 2회 산책 권장되고 못하더라도 하루에 1회 정도는 산책을 통해 바깥바람도 쐐고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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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푸들 관리, 신경쓸부분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푸들의 경우 그래도 강아지들 중에서는 나름 튼튼한 편입니다. 하지만 귀안에 털이 잘 자라는 품종이라 귓병이 잘 생기는 소인을 가진 품종입니다. 1주일에 2회씩 귀세정을 해주시고 해주실 때 마다 귀 안에 털도 조금씩 정리해주시면서 외이도 위생과 귀지 관리 해주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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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튼튼해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슬개골탈구 고관절 질환 십자인대 단열 허리디스크 같은 정형외과질환들은 체중관리만 되어도 60% 이상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육을 늘리는 방법은 일단 적절히 먹인 후 산책만 자주시켜도 근육이 늘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소형견인지 대형견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소형견이니 사람과의 보폭을 비교했을 때 사람이 강아지 보폭보다 훨신 크니 강아지는 그만큼 더 걷거나 더 빠른 속도로 걸어야 걸음속도르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산책만 3회 정만 하더라도 체중관리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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