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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급여시기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날씨가 요즘 따뜻해져서 가을에도 의외로 벌레나 곤충들 많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보일러 관리실 같이 따뜻한 곳에 모기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보통 심장사상충은 1달에 1번 예방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실험적으로 1달에 1번 심장사상충 예방한 강아지와 2달~3달에 1번 사상충 예방한 강아지를 검사했더니 후자가 심장사상충에 이환될 확률이 각각 20% 25%였단는 연구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적은 확률도 아니고 많은 확률도 아닌것 같지만 의학에서는 10%여도 굉장히 높은 확률입니다. 심장사상충 감염되면 비소계열 약물로 치료해야 되고 강아지고 엄청 괴롭습니다. 매달 비용이 나가지만,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 기간도 거의 200일 잡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매달 심장사상충 약 등에 발라주는거나 먹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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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추위를 타나요? 아니면 강아지마다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마다 추위에 대한 저항도 당연히 크기가 클수록 저항도가 높아지고 작을수록 추위를 더 많이 탑니다. 그리고 털이 엄청많은 품종 허스키, 사모예드, 말라뮤트 등은 애초에 털이 많이 많아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 보다 당연히 추위에 대한 역치가 훨씬 높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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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아이가 만지려고 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자녀분이 길고양이나 길강아지 만지려고 한다면 무조건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켜보지 마세요 이런 길에 있는 애들이 어떤 병균이 있을줄알고 그냥 지켜보십니까 정말 운이 없는 경우 길고양이나 길강아지들 광견병 바이러스 보유하고 있어서 물리면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 안 하면 100%사망하는 무서운 바이러스 입니다. 그리고 고양이 발톱이나 치아 그리고 개 치아에는 정말 세균이 많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만졌다가 고양이가 날뛰어서 애기 눈을 긁으면 실명될 수도 있고 어린 아이가 물리면 패혈증으로 쇼크까지 올 수 있으니 절대 만지게 해서는 안되고 관심도 가지지 못하게 하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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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마킹하는건 어떤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혹시 중성화하지 않은 강아지인가요? 중성화 안했으면 마킹은 수컷의 본능 중 하나여서 보통 사물에다가 마킹하는데, 사람도 사물로 인식하고 그리고 주인이니 좋아서 그 주변에다가 오줌을 흘리는 것입니다. 이제 나이가 7살 정도 되어서 중성화 수술해도 마킹행동 교정이 안 될것 같네요 마킹이 너무 심하다고 싶으면 수컷전용 귀저기 구매하셔서 3시간 단위로 채우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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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보통 수명이 얼마나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15년 안팍으로 생존합니다. 그러니 나이대를 계산 해보면 1 ~2 살: 보통 강아지가 성장하는 시기여서 1살은 사람으로 치면 20살 정도로 생각하고 2살은 24살 정도로 보시면 되빈다. 이때 부터 1년은 사람으로 치면 4~5살씩 먹는 것이니 10살인 강아 익지는 사람으로 치면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수명은 아무도 언제까지 살지 모르니 살아있는 동안 식이관리 잘해지수고 산책도 잘 하고 하면 20년 이상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가 12살 13살 되어도 수술하러 오는 강아지들도 종종 있으니 살아있는 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키우는 강아지랑 좋은 시간 보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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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도 산책이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목줄이나 몸줄을 착용하면 통제가 어느정도 되어서 산책이 가능한데 고양이는 반면 자기 의지가 강하니 이런 목줄로 통제가 힘들뿐더러 목줄이나 몸줄을 착용하고 나가면 환경이 낯설어지니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강아지처럼 먼저 걸어가는게 아닌 엄청 경계하면서 갑니다. 그러다보니 산책하기 힘들고 가아지들처럼 산책할 맛이 안 납니다. 미국이나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고양이를 어느 풀어놓고 키우는 집들은 자기의지로 산책하다가 밖에서 놀게하지 사람의 통제권 하에 산책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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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자꾸 비비며 빨아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강아지들 구충관리 잘 안 하던 시절에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엉덩이를 질질 끌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항문낭염이나 항문소양감증으로 인해 이렇겨 항문쪽이 가려우니 이렇게 끌고 다니는듯 합니다.항문낭 자주 배액해주셔야하는데 ... 그거 배액 잘 안하시면 이렇게 염증생기고 가려워서 바닥에 엉덩이 끌고 다닐 수 있어요 이렇게 엉덩이 끌고 다니도록 두면 항문낭 파열될 수도 있으니 빨리 치료받으시는것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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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소고기는 어느 정도 양을 한 번에줘야 하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소고기 이런 것은 삶아도 지방은 많이 있습니다. 주시더라도 사료의 양을 넘어서 주시면 안됩니다. 기름을 빼고 그럤어도 강아지한테는 과할 수 있습니다. 간식 개념으로 사료량의 10~15% 이상은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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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데 예방접종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막 분양샵에서 받은 작은 강아지들은 백신이 필수입니다.어미로 부터 분리되고 낯선 환경에서 살고 그러기 때문에 그 때는 모든 백신 다 맞추시는 것 권장드립니다.비싸도 분양샵에서 비싼 돈 내고 분양 받았는데, 바이러스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하다가 혹시 무지개 다리 건너버리면 마음이 더 아플듯 하네요 소탐대실: 작은것을 탐내다가 큰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백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안 맞아서 소중한 강아지 잃는 일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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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과일 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지만 채소나 과일 같은거 소량 먹이셔도 괜찮습니다. 사과나 배 같은 것을 소량씩 급여해도 됩니다. 하지만 포도 샤인머스켓은 절대 주지 마세요 급성 신부전 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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