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강아지 스케일링 동시 건강검진사 소유기간과 스케일링 노견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10살 미니핀이 스케일링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하는 것은 마취를 한 번만 하므로 여러 번 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령견이고 허리 디스크로 체력이 약하므로 사전에 심장과 혈액검사 등 마취 전 검사를 철저히 해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마취 후 회복이 더딜 수 있어 수액치료나 체온 관리 등 회복 관리를 잘해주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수의사와 상의해 개별 상태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200
- 개가 훈련이 잘못된건 같아요 어찌 해야할까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변을 보지 않아도 청소만 하면 간식을 달라고 하는 것은 간식을 주는 타이밍이 잘못되어 청소 자체가 보상의 신호로 학습되었기 때문이며, 교정하려면 앞으로는 소변을 본 것을 직접 확인한 직후에만 간식을 주셔야 합니다. 또한, 청소는 강아지가 보지 않는 사이에 하거나 간식과 연결되지 않게 해야하며, 소변을 보지 않았는데 달라고 하면 무시하거나 외면해 일관되게 반복하면 다시 올바르게 학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25.07.025.01명 평가00
- 폭염시작된다고 하던데 반려동물을 위해 더위 먹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나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폭염 시 대형견은 새벽이나 밤 늦게 산책하고 아스팔트 온도를 손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집에서는 시원한 타일 바닥, 쿨매트,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제공하고 발바닥과 배를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낮추며 물도 시원하게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또한, 선풍기는 약풍으로 공기순환만 시켜주는 것이 좋고, 열사병 증상으로 심한 헐떡임, 잇몸이 시뻘게짐, 침 흘림, 구토, 무기력, 쓰러짐 등이 나타나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 발바닥과 사타구니 배를 물로 적시며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200
- 강아지 뜨개질 실 섭취했어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뜨개질 실을 먹은 경우 장폐색이나 장 천공 같은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내시경이나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특히 언제 먹었는지 모르고 일부라도 삼킨 것이 확실하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00
- 고양이 항문에 검은거 뭔가요? 질병인가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 항문에 보이는 검은 것은 말라붙은 변일 수도 있지만, 씻어도 안 지워지고 피부에서 난 것처럼 보인다면 항문낭 염증, 색소침착, 사마귀, 종양 등의 가능성이 있어 통증, 붓기, 출혈, 고름이 없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00
- 강아지가 주사맞고 알레르기+ 4일지났는데도 기력없음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심장사상충 주사 후 두드러기 알레르기는 가라앉았지만 4일째 기력이 없고 자꾸 자는 것은 흔한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약물 부작용이나 장기 이상 가능성도 있으므로, 밥을 안 먹거나 호흡이 힘들어 보이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00
- 강아지 IBD 확진 시 분변이식이 필수인가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IBD 확진 시 분변이식은 필수 치료는 아니지만,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 치료로, 기본 치료인 식이조절과 면역조절제 사용 후 반응이 부족하거나 재발하는 경우에 고려됩니다. 시술 자체는 비교적 안전하나 마취가 필요할 수 있어 수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5.01명 평가10
- 마음에 쏙!100
- 강아지 산책 시 허리가 양측으로 번갈아가면서 휘어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할 때 허리를 양옆으로 흔드는 것은 체형이나 걸음걸이 습관 때문일 수도 있지만, 고관절 이형성증, 슬개골 탈구, 디스크나 신경 문제 등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없고 잘 뛰더라도 계속 반복되면 병원에서 관절과 신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당장은 산책을 제한하기보다는 무리 없이 꾸준히 운동시키고 미끄러운 바닥에서 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00
- 수의사는 될려면모의고사봐야하나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수의사가 되려면 수의대에 입학해야 해서 모의고사(수능 모의고사 포함)를 봐야 하고, 전국 수의대 대학별 모집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25.07.0100
- 새끼고양이가 너무 심하게 물어요..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2개월 아기 고양이가 손발을 심하게 무는 것은 사냥 본능과 놀이 행동의 일환이지만 방치하면 성묘가 되어도 계속 무는 습관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 때는 큰 소리로 '아야' 하고 즉시 자리를 떠서 놀이는 끝난다는 것을 알려주고, 손 대신 깃털 막대나 낚싯대형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물면 놀이가 중단된다는 것을 반복 학습시키고 충분한 놀이 시간으로 에너지를 분출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25.07.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