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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한-중간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이 중국에 강한 상호관세를 매기면 중국산 제품 가격이 확 올라가고, 그 영향이 바로 한국으로도 튀게 됩니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부품 조달하거나 중간재 받아서 조립해 미국에 파는 구조가 많은데, 이런 흐름이 막히면 무역 흐름이 꼬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산업은 수출 길이 좁아지고, 생산비 부담도 더해지니 원가 구조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되면 한국은 공급망 다변화 압박 받게 되고, 대체 시장 찾느라 한동안 제조업계 혼란이 꽤 생길 수 있습니다.
경제 /
무역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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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환률이 계속해서 떨어지는것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환율이 계속 내려가면 원화 가치가 오른다는 뜻인데, 수입할 때는 이득이죠. 원자재나 에너지처럼 외화로 결제하는 물건들이 싸지니까 기업들 원가 부담이 줄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물가 압력이 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출기업은 타격을 받아요. 같은 물건 팔아도 달러 수익이 줄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질 수 있어서 수출 실적엔 부담이 생깁니다. 특히 반도체나 자동차처럼 수출 비중 높은 산업은 환율 민감도가 커서 환율 하락이 길어지면 실적이랑 고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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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통관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려면 일단 서류 처리나 심사 기준 같은 걸 최대한 표준화하고 디지털화하는 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뭔가 애매하거나 담당자마다 기준이 다른 경우가 가장 혼란스러운데, AI 기반 신고 분석이나 전자 문서 자동 검증 시스템 같은 게 들어오면 절차가 객관화되고 중간 개입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세관-기업 간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같은 걸 만들어서 신고부터 처리까지 흐름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방식도 실무자들 부담은 줄이면서 신뢰는 더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반복 제출 없애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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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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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수입의 국가 재정 기여도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관세 수입은 예전에는 국가 재정에서 꽤 중요한 축이었지만 지금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자유무역협정이 늘고, FTA 특혜 관세 적용 받는 품목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들어오는 관세 수입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관세 수입은 전체 국세 수입의 2%도 안 되는 수준이고, 대부분의 재정은 부가세나 소득세, 법인세 같은 내국세 중심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관세는 이제 재정보단 무역 질서 관리나 산업 보호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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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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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매수, 매도 관련 질문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은 매도한 뒤에 실제로 돈을 인출할 수 있게 되기까지 보통 이틀, 정확히는 T+2 영업일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월요일에 팔면 수요일에 결제가 완료돼서 그때부터 출금 가능한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은 T+2인데, 예전엔 T+1이었어서 차이가 났었죠. 미국 쪽은 환전이 필요하니까 원화로 인출하려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절차도 따로 들어가서 체감상 좀 더 늦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는 매도 후 예수금에 바로 반영되지만 미국은 결제일까지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점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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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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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양대 메이져 알트코인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이랑 솔라나는 각각 강점이 좀 다릅니다. 이더리움은 개발자 생태계나 디파이, NFT 같은 기반 인프라가 훨씬 탄탄해서 신뢰도 면에선 확실히 우위가 있고, 기관 쪽에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반면 솔라나는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낮아서 실사용 서비스나 대중적인 앱 쪽에선 민첩하게 움직인다는 평가가 많고요. 앞으로 블록체인 활용이 커지면 이더리움은 금융인프라 쪽, 솔라나는 실생활 응용이나 게임, 콘텐츠 쪽에서 성장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분야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누가 앞설지는 달라질 수 있는 흐름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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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이 되지 않는데도 대출이 가능한곳은 좋지 않은곳이죠?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대출을 해준다고 하는 곳은 대부분 금리가 엄청 높거나, 담보 요구하거나, 나중에 연체되면 수수료나 추심 문제로 더 힘들어질 수 있는 구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은행이나 제도권 금융에서는 신용 기준에 따라 대출을 제한하는 이유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거라, 그걸 무시하고 해주는 곳은 거의 다 2금융이나 사금융 계열일 수 있습니다. 당장은 급해서 유혹이 생기지만, 나중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는 경우도 많으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상담을 먼저 받고, 조건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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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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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지연이 의료 공급망에 미칠수 있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의료기기나 의약품은 유통기한이나 보관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서 통관이 지연되면 공급망에 바로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수입 일정이 어긋나면 병원이나 약국 쪽에서는 대체품 찾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환자 치료 일정 자체가 꼬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나 백신처럼 시급한 품목은 하루 이틀만 늦어져도 응급 대응에 구멍이 생길 수 있어서, 현장에서는 재고를 많이 쌓아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예측도 쉽지 않은 구조라 부담이 큽니다. 실제로는 이런 리스크 때문에 일부 업체는 보세창고나 긴급통관 제도까지 활용해서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제 /
무역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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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관세를 회피한다고 하면 불법적인 걸 떠올릴 수도 있지만, 실제 기업들은 제도 안에서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꽤 다양한 전략을 씁니다. 예를 들어 생산공정을 일부 제3국에 나눠서 원산지 기준을 맞춰 FTA 혜택을 받는다든지, 부품 단위로 수입해서 현지 조립 방식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정 세율이 낮은 HS코드로 분류될 수 있도록 제품 설계를 아예 조정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보세창고를 활용해 통관 시점을 유연하게 조절하거나, 관세 환급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재수출 중심으로 전략을 짜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제도를 잘 아는 게 전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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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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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언제까지 계속 철강재들을 반덤핑으로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이 철강재를 반덤핑 수준으로 계속 싸게 풀 수 있는 건 국가가 직접 개입해서 생산 과잉을 감당해주는 구조 때문인데, 그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내부 수요는 둔화되고 세계적으로도 견제 강도가 세져서 계속 밀어붙이기엔 부담이 커지고 있고요. 보조금도 무한정 줄 수는 없어서 생산 감축이나 수출 규제 같은 흐름이 슬슬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철강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공급과잉 문제를 알고도 내부적으로 시간을 벌면서 서서히 조정해가려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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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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