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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은 어떻게 식지 않고 해수면위로 분출물이 쌓일수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서 용암이 분출하면 바로바로 식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용암이 지속적으로 분출되면 결국 이런 굳은 용암이 쌓이게 되면서 위로 솟구처 오르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또 시간이 지나면서 용암이 분출되면 그때 화산 섬이 되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경우 이런 화산 분출이 4단계에 걸쳐 발생되어서 만들어진 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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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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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에 사람이 죽는 경우 어떤 원리로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번개를 볼 때 나타나는 선은 전하가 이동하는 가장 짧은 경로를 나타낸다. 번개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내려오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땅 위에 뾰족한 물건이 있으면 재빨리 그곳으로 이동한다. 벼락이 칠 때 우산을 쓰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번개나 벼락이 다른 곳에 치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이제는 번개를 건물로 유도한다. 바로 피뢰침을 이용한 것이다. 피뢰침은 전하의 흐름인 번개를 뾰족한 금속 끝으로 오게 만들어 지면으로 접지시키는 역할을 해낸다. 피뢰침은 프랭클린이 발명한 것으로 발명 초기에는 번개를 끌어들인다고 인식돼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하지만 피뢰침으로 떨어진 번개가 안전하게 지면으로 유도되는 것을 보고 피뢰침은 건물의 안전장치로 인정받게 됐다. 출처 : 번개와 피뢰침의 원리 - 안전보건공단 블로그즉 번개는 음전하 덩어리로 음전하의 덩어리가 지상으로 내리칠 때는 가장 짧은 경로를 찾는데 평지에서 아무것도 없고 사람이 있으면 결국 사람에게 번개가 치게 되어서 사망까지 발생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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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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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대기는 항상 고정적인 비율로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처음의 원시대기는 태양 성운에 존재하는 수소에 의해서 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토성이나 목성과 같은 거대한 가스에서 발견되는 수증기(H20)나 메탄(C H4)와 같은 간단한 형태의 수소화물이 존재했을 것이라 고 예상하는데요. 그러나 태양 성운이 사라지고 나서부터 이러한 가스들은 태양풍에 의해 부분적으로 날아가 버렸 다고 합니다.두 번째 대기는 화산 폭발이나 소행성에 의한 거대한 충 돌로 인해 많은 양의 질소와 이산화탄소 등이 공급되었다 고 하는데요. 만약 당시에 현재의 생물들이 이 자리에 있 었다면 바싹 말라 모두 전멸했을 것이라고 합니다.그 다음으로는 지구가 서서히 냉각되면서 수증기가 응결 되고 강수로 내려 최초의 원시 해양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요. 이때 원시 해양은 산성을 띠고 있었으므로 같은 산성 인 이산화탄소는 바로 녹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면서 조금씩 녹아들었고, 원시 해양이 서서히 중성으로 변화되어 갔다고 합니다. 이때 이산화탄소가 탄산염 퇴적 물 형태로 바다에 퇴적되면서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의 비 율이 줄어들었고, 현재와 비슷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질 소도 오랫동안 대기 가운데 머무르면서 현재 비율을 차지 하게 되지요.이러한 상태의 대기가 약 20억 년까지 지속되었는데요.시생대 시대의 말의 27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 에서 발견된 남조류에 의한 광합성을 통해서 이때 비로소 산소를 대기 중에 포함하게 됩니다. 그 이후 생성된 철광 의 붉은색은 산소가 형성됐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지요.세 번째 대기는 판 구조론과 관련되어 있는데요. 판의 이 동으로 인한 끊임없는 성분의 재배열과 지각의 탄산염 광 맥으로부터의 이산화탄소 이동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변 화해 왔습니다.대기 중의 산소의 양은 6억 년 전부터 변동을 거듭하여2.8억 년 전에는 현재의 수치인 21%보다 상당히 높은 약 30%로 최고치에 도달하였는데요. 크게 두 가지의 주 요 과정들이 대기의 변화를 지배하였다고 합니다.하나는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 소를 사용하여 산소를 배출해낸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황철석의 붕괴와 화산 폭발로 인해서 대기로 유입된 산화 된 황으로부터 막대한 양의 산소가 환원된 것입니다. 또 한 화산 분출은 식물이 산소로 바꿀 수 있는 이산화탄소 를 방출시켰습니다.현재의 대기는 동물의 진화 과정을 촉진시키기에 충분한 약 21%의 산소를 함유하고 있고, 최근에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주범인 온실가스가 대기에 축적되면서 앞으로 한차례 더 대기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소 형성의 비밀?그럼 대기에서 질소 다음으로 대기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산소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요?산소는 생물의 화학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데요. 생물들이 진화하면서 부산물로 배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대략 35억 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처 음엔 원시 해양 생물들이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부산물로 배출하다 후에 호기성 생물들과 광합성 하는 생물들이 어 울려서 비로소 오늘까지 생물을 통한 끊임없는 산소의 순 환을 이룬 것이지요.그 후, 약 4억 년 전에 대기 중의 산소의 양이 충분히 증 가하면서 태양광선에 의하여 성층권의 산소 중 일부가 2 개의 산소원자로 나뉘고 이 산소원자가 다른 산소 분자와 결합하여 오존이 생성되었다고 합니다.이 엷은 오존층은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 기 시작하는데요. 즉,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표에 내려오 는 자외선의 양을 줄임으로서 더 복잡한 다세포 생물들이 진화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만약 오존층이 없었다면 상당한 피해를 입었겠지요? 오존층이 생긴 이후, 다양한 복잡한 생물들이 형성되어 진화했고 번성하게 되었습니다.출처 : 기상청 블로그 - 대기는 어떻게 만들어 진걸까? - 대기의 형성과 진화과정즉 현재의 오존층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면 지구에 들어오는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어떤 기체가 더 많이 분포되고 더 적게 분포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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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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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제거 시술의 원리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신은 피부 진피층내에 색소를 넣어서 그 색소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신 제거를 위해서는 레이저를 통해서 진피층 밑에 주입된 색소를 잘게 부수고 그럼 그 잘게 부순 조각들을 피부의 대식세포들이 삼켜 없애면서 색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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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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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은 어떤 원리로 몸이 물에 뜨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주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전문적인 영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는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이 빠르게 수영하는 법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출처 : 나무위키 - 수영)사람의 부력은 인체의 주요 성분인 뼈, 근육, 지방 등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방이 물보다 밀도가 작으므로 지방이 많을수록 물에 잘 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폐의 용량에 따라서도 부력은 변할 수 있으며, 밀도가 큰 유체는 밀도가 작은 유체에 비해 물체에 훨씬 큰 부력을 줍니다.원래는 가라앉아야 정상인 사람은 폐에 공기가 20% 채워져 있기 때문에 튜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부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물에 뜰 수 있는데요. 95%는 가라앉고 나머지 5% 정도는 수면에 떠서 물 밖으로 나오는 부분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서는 팔을 젓거나 물장구를 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출처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 사람은 어떻게 물에 뜨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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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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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현상에서 라니냐 현상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적도 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해져 서태평양의 해수면과 수온이 평년보다 상승하고, 찬 해수의 용승 현상으로 적도 동태평양에 저수온 현상이 나타난다. 엘니뇨와는 반대 현상인 것이다.열대 중부 지방의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소(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 온도)에 비해 섭씨 0.5도 이상의 차이가 나게 더 차가운 상태로 5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될 때 이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엘니뇨와 마찬가지로 라니냐는 정상의 상태가 아니므로 기상이변을 초래할 수 있다. 여름에 라니냐가 발생하면 동남아시아, 인도, 페루를 비롯한 남미 서해안지역 등에서 저온현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또 호주 북동지역은 반대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인도는 폭우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다.겨울철에 발생하면 여름철보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동남아시아와 브라질 북부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고, 미국 남부지역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다. 또 미국 서부와 캐나다 서해안 지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중국 남부지역은 강수량이 줄어들고 일본은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출처 : 위키백과 - 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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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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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개체 수는 대략 얼마 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 종에 달해 모든 동물 종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곤충의 전체 종 수는 많게는 약 300만종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중에서 딱정벌레목이 가장 종류가 다양하고 많다.곤충의 가짓수가 현대 분류학에서 동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현대 분류학에서 가장 많이 종분화가 일어난 강이기 때문에, 지구를 일컬어 "곤충의 행성"이라 하기도 하고 같은 제목의 책도 있다. 하지만 전근대의 인간이 곤충에 대해 무지했던 것처럼 현대인이 미세생물군과 해양생물에 대해 무지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이는 언제든지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이 다양성에 걸맞게 서식지도 지구의 전 지역에 걸쳐 있다. 습지, 사막, 숲, 초원, 고산지대 등 지구의 거의 모든 기후와 지형에 적응해서 서식하고 있다. 북극과 남극의 극지방에도 소수이긴 하나 곤충류가 자생하고 있다. 강과 호수 등 민물의 수면에서 서식하는 곤충도 있다. 심지어는 바다 한가운데서도 바다소금쟁이류가 자생하고 있다.출처 : 나무위키 -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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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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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어떻게 생기게 되고 마르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강(江)은 내륙을 흐르는 하천(河川) 중에 규모가 제법 크고 뚜렷한 물줄기로, 강보다 작거나 강으로 합류하는 상류의 시냇물은 '천(川)' 또는 '내'라고 부른다. 시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강은 바다와 연결되어 바다에서 증발한 물이 다시 육지로 가는 물의 순환을 이룬다(출처 : 나무위키 - 강)즉 강은 산이나 언덕에 내리는 비가 내천으로 흐르면서 이런 내천이 여러개 만나서 강을 이루고 그 강이 바다와 연결되어흐르는 것입니다. 이런 물은 바다에서 증발되어 다시 하늘로 가고 다시 비가 내리면서 산이나 언덕의 물이 다시 흘러 내리면서 순환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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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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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병 안에 있는 물통에 미세플라스틱이 많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1L물병에 수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의 호흡기와 소화기 상피세포에 접촉하게 되고, 세포 포식기전을 통해서 인체 흡수된다. 흡수된 미세플라스틱은 조직염증, 세포증식, 괴사, 면역세포 억제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참고 : 미세플라스틱의 인체건강위협 - 대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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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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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우기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측우기(測雨器)는 조선 시대에 강우량 분포를 측정하던 기구로서, 세계 최초의 강우량을 재는 기계다. 조선 세종 때 처음 만들어 전국에 보급·시행하였으며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활용되었다.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는 1837년 만들어져 공주 충청감영에 설치되었던 금영측우기(錦營測雨器, 보물 561호, 국보 승격예정)이며 정조 때부터 고종 때까지의 관측 기록이 보존되어 있다. 조선 초기에는 농업 등에 참조하기 위해 각 지방의 강우량을 측정하여 보고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이는 비온 후에 고여 있는 빗물의 깊이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흙에 스며드는 정도가 서로 달라 1441년(세종 23년) 음력 8월 장영실을 시켜 서운관(書雲觀)에서 빗물을 측정할 수 있는 그릇을 처음 제작하게 하였고, 한양을 중심으로 관측에 활용하였다. 1442년(세종 24년)에는 측우에 관한 제도를 정하여 서운관에서 빗물의 깊이를 측량·기록하게 했으며, 지방에서는 각 관가의 뜰에 설치하여 수령 자신이 측량·기록하게 했다. 처음에는 쇠로 만들었으나 뒤에는 구리로 만들기도 하였고, 이외에 자기·도기로 대용하기도 하였다. 이는 이탈리아의 가스텔리보다 약 200년 앞선 것이다. 측우기는 흔히 장영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세종실록 23년 4월 을미(양력 1441년 5월28일) '근년 이래로 세자(훗날 문종)가 가뭄을 근심하여 비가 올 때마다 비 온 뒤에 땅을 파서 젖어 들어간 깊이를 재었으나 정확하게 푼수를 알 수 없었으므로 구리로 만든 원통형 기구를 궁중에 설치하고, 여기에 고인 빗물의 푼수를 조사했다'는 기록은 문종에 의해 발명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측우기는 문종,장영실,세종대왕, 호조(戶曹)의 관료등이 뜻을 모아 세계최초로 제작한 규격품임을 잘 알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 측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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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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