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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제 혈압이 정상인지 봐줏세요...??
안녕하세요. 절대적 수치만 놓고 판단하면, 133/83 mmHg는 고혈압 1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1회 측정만으로 고혈압 진단은 어렵습니다.혈압은 스트레스, 운동, 카페인, 측정 환경 등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주 편안한 상태에서 여러 날에 걸쳐 반복적으로 측정해 평균을 내는 것이 정확합니다.즉, 1회성으로 수축기 혈압이 133이 나왔다고해서 고혈압 진단하는 것은 아니며, 즉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혈압 측정으로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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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정 부정출혈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잔정(디에노게스트)은 자궁내막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호르몬제로, 복용 초기 부정출혈은 매우 흔한 부작용입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복용 초기에 갈색 또는 소량의 출혈을 경험하며 이는 약물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정도의 부정출혈은 비잔정 복용 초기에는 비교적 흔하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례에서 1~3개월까지 부정출혈이 이어지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출혈 양이 많지 않고 다른 심각한 증상이 없다면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 늘어나거나,심한 복통, 어지러움, 빈혈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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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기 잠을 못자요. 점점 개월수가 높아질수록 못자요
안녕하세요. 아기의 수면 문제는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지만, 2개월 이상 심한 수면 부족이 지속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진료를 통해 신체적 이상(귀염, 위식도 역류, 알레르기 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진료 후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목욕, 노래 등 수면 루틴을 만들어 주고, 방을 어둡게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 수면환경 최적화를 꾀해보세요. 낮잠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 문제는 부모의 잘못이 아니며 아이마다 개인차가 큽니다. 부모님도 충분한 휴식과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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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기운동 1시간 하고 글쓰기하는 습관이 뇌에는 어떤 자극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1시간 걷기와 글쓰기 습관은 뇌 자극과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신경세포의 성장, 뇌혈류 개선, 스트레스 완화, 인지력 강화 등 다양한 경로로 뇌 건강을 지켜줍니다.특히 40대 이후에는 이러한 습관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뇌 건강과 전신 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매우 좋은 루틴을 만드신것 같습니다. 꾸준히 실천하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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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밥먹다가 엄마한테 혼나면 입맛이 바로 달아나던데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으면 더 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위장은 감정과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한 장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위산과 소화효소 분비가 불규칙해지면서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불쾌감, 입맛 저하 등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기전이 약화되어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규칙적인 식사,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충분한 휴식과 운동,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소화기내과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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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에 알러지?두드러기 같은게 나요
안녕하세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체온이 올라가거나 땀이 날 때 몸통, 목, 얼굴 등에 1~2mm 크기의 오돌토돌한 발진과 그 주위의 붉은 홍반이 다수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몸통에 많이 나타나고, 손이나 발, 얼굴에는 드뭅니다.콜린성 두드러기는 전신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특정 부위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한쪽 팔에만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는 압력, 온도, 햇빛 등 물리적 자극에 의한 두드러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팔에 압박이 가해졌거나 특정 물질이 닿았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접촉성 피부염이나 특정 알레르기 반응, 약물, 음식, 새로운 세제, 화장품, 옷감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수일 내 자연 소실되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으나, 지속되거나 악화, 통증, 부종,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자주 반복되거나 원인이 불분명하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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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물파스 발라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엉덩이 부위에 물파스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엉덩이 살 부위는 일반적으로 피부가 두껍고, 점막이 아닌 부분이라면 소량을 바르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식기와 가까운 부위, 피부가 얇거나 상처가 있는 곳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수로 점막이나 생식기 근처에 묻었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세요.물파스는 일시적으로 가려움이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피부가 민감한 부위에 바르면 오히려 자극, 따가움, 진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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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때문에 정수리가 비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가르마를 오랫동안 같은 방향으로 유지하면 해당 부위의 두피가 자외선, 마찰 등 외부 자극에 더 많이 노출되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두피가 드러나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 가르마를 탔을 때 두피가 더 잘 비쳐 보이게됩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 습관으로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세요.한 방향만 고수하면 그 부위의 모발이 더욱 약해질 수 있으니, 2~3주에 한 번씩 가르마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선 가르마, 지그재그 가르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면 두피 노출이 덜해집니다.두피 청결과 더불어 단백질, 비오틴, 판토텐산, L-시스테인 등 모발 성장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두피가 굵어지고 튼튼한 모발이 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스트레스는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전문가 개입에 의한 방법으로는 미녹시딜 같은 국소용 탈모 치료제가 여성형 탈모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 외 호르몬 치료, 레이저 치료, 모발 이식과 같은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병원 방문과 전문적 치료를 통해 진행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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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경이 좋은 사람은 살이 덜 찐다고 하던데, 장건강과 다이어트와는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 체중 조절이 쉬워집니다.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면 음식에서 흡수되는 에너지의 양이 조절되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식이섬유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유산균은 직접적으로 유익균을 보충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이런 식습관은 변비 해소뿐 아니라 체중 증가 억제 및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본인의 경험처럼, 장 환경이 개선되면 체중 감량과 변비 해소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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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약 때문에 질염이 재발할까 걱정돼요… 어떻게 관리하죠?
안녕하세요. 피부 트러블로 인해 피부과 항생제를 복용하면 칸디다 질염이 재발할 수 있다는 걱정은 충분히 타당합니다. 항생제는 피부 트러블 치료에 자주 사용되지만, 질 내의 유익균까지 함께 감소시켜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위생·생활습관 관리, 자극 피하기 등이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피부과 항생제와 산부인과에서 처방받는 항진균제는 동시에 복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과 진료 시 최근 질염 치료 이력이 있음을 꼭 알리세요.질염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자가치료보다는 산부인과 진료를 빠르게 받으세요. 정확한 진단에 따라 항진균제, 질정, 크림 등 적절한 치료를 충분히 계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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