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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경제가 사실상 미국의 손에 좌지우지 되는데, 다른 대안을 마련하진 않나요?
안녕하세요.사실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중국이 해볼려고 하는데, 바로 경제적으로 규제가 들어오고... 미국이 세계 최대 소비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이 금지하면 당장 다른 나라들은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근데 물리적으로 전쟁으로 이기려 해도 세계최대 군사력 국가이기 때문에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기도 힘들구요.
경제 / 경제정책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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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지금 테슬라 어떤가요?ㅎㅎ
안녕하세요.전통적인 평가방법으로는 아직 많이 비싼 주식입니다. PER 45 ~ 50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근데 장래에는 자율주행 성공, 로보트, 로보택시 등 미래를 내다보고 있고 이걸 현실적으로 조금씩 해나가는 모습(약속했던 기간을 못지키는 경우는 많습니다)을 보여주는게 있어서 지금이 싸다고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점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입니다. 요즘 테슬라 자율주행영상 보면 진짜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근데 단기적으로는 자율주행도 규제라는 벽도있고, 아직 경기싸이클이 호황이 아니라 비싼 상품인 자동차자체가 많이 안팔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충전인프라도 더 갖춰저야하구요.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 계속 회사 실적이나 현황 모니터링 하면서 도전해보실거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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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우리나라 상품은 보니까 TR붙은게 많더라구요. 이거는 토탈리턴인데 배당금(분배금)받은걸 그대로 다시 재투자 한다는 뜻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ETF인 SPY나 VOO는 그렇지는 않습니다.그리고 환율차이입니다. 2021년에 SPY투자한 사람은 당시 환율이 1100 ~ 1200원대였는데 지금 1300~1400원대까지 왔으니까 S&P500의 수익과 환율이익 두마리 토끼를 잡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가 원화보다 더 좋을거라 믿기 때문에 직접투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운용사마다 해당 ETF 실제 S&P500을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도 있는데 이 오차범위는 대동소이하고 신경쓸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운용보수 수수료 차이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건 더 적은게 낫습니다. 오차범위는 보통 다들 별로 크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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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채굴한다고 하던데 코인 채굴하면 원리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비트코인으로 예를 들면 코인채굴은 블록체인 참여자들이 계산문제를 풀고 정답을 낸 사람에게 보상으로 코인이 돌아가는 걸 말합니다.이때 어려운 계산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암호화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여자들은 받은 보상이 돈이 되니까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중개자 없는 신뢰가 지켜질 수 있습니다.반감기가 오면 이렇게 채굴해서 보상을 얻는 양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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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익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영업이익은 순수히 이 제품을 만들고 판데에 대해서 남는 이익을 말합니다. 단순히 예를 들어 원재려 1000원 들어갔고 인건비 2000원 들어갔는데, 제품을 4000원에 팔았으면 영업이익은 1000원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1000원/4000원하면 영업이익률이구요.당기순이익은 진짜 그 기간 동한 회사로서 얼마 남았냐 이거입니다. 위 예시에서 물건 팔아서 1000원 남겼으면 세금 200원 대출이자같은거 300원 낸 후 회사는 총 500원 남는데 이게 당기순이익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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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시기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안녕하세요.사실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ㅠ 시장에서는 올해 9월을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도 선거때문이라도 한번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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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도 계절적으로 성수기 비성수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개별주식은 그 회사의 주력 아이템 특성에 따라 계절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작년 분기대 올해 분기 실적을 비교하여 몇프로 올랐냐 보는 것입니다. 근데 이런건 이미 시장에서도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보일러회사나 에어컨회사나 계절마다 수익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미국주식 전제를 보면 썸머랠리와 산타랠리가 있습니다. 썸머랠리는 여름휴가 때 매매가 줄어들어 매도도 자연스레 줄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산타랠리는 사람들이 연말 성과급 받은걸로 주식도 사고 소비도 해서 기업들 실적이 좋아져 주가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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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에 뉴욕장시 일제히 상승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유가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기본적으로 금리라는 거는 돈의 가치 입니다. 그리고 주식은 돈과 상대되는 자산입니다. 그래서 돈의 가치가 오르면 자산의 가치가 내리고, 돈의 가치가 내리면 자산의 가치는 오를 수 있습니다.그리고 금리가 내리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원래 대출이자 50만원 내던거 100만원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소비가 줄고 그만큼 기업 실적도 안좋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반대 현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또 애널리스트들이 기업들 목표주가 제시할 때 현재 금리(무위험수익률)로 미래전망가격에서 나눠서 제시합니다. 근데 이게 낮아지니까 목표주가가 더 높아질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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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억간다는 소리가 있던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그건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가격대인거 같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평균 채굴비용 11만달러정도도 나오고 합니다. 그러면 채굴하는 사람들은 최소 이 비용만큼은 비트코인은 오를 것이고 더 간다고 생각해서 이 돈주고도 채굴하는 것일 겁니다.그리고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에 전고점을 돌파하면 무섭게 치솟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실적이 있는게 아니라서 아직 심리 작용이 더큽니다. 한번 fomo가 오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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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더 잘팔리는것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비쌀 수록 더 잘팔리는 거느 베블런효과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를 과시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고급스런 신제품을 빨리 사서 자랑하는 스놉효과라는 비슷한 말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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