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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거래소 말고 개인적으로 거래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거래 충분히 가능합니다. 내가 코인을 개입지갑에 들고 있고 상대방도 개인지갑에 있으면, 내가 상대방 개인지갑주소로 보내면 끝입니다. 그럼 상대방이 받은거 확인하고 나에게 물건을 주면 되고요. 중고상품거래 하듯이 계좌로 송금하고, 확인하고 물건 받으면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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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씨가 20대의 1만 원이 60대의 100만 원이라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물가 상승률로 계산해볼수 있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대략 1983년의 만원은 비교시점 가능한 최근 23년에는 대략 4만원으로 나옵니다. 근데 이거는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적인 자료만 가지고 한것이지, 실제로는 체감을 더 다를 수 있습니다.그리고 존리님이 얘기하는거는 주식투자를 잘해놓으면 1만원이 100만원으로 불어날수 있다는 걸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소비하지말고 가치있는 자산에 투자해서 나중에 100배 불어날걸 누려라는 말이죠.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불어날 자산을 잘 찾고 꾸준히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이거가 가장 어렵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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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유증을 한 이유와 이건 호재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악재입니다. 물리적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니까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가 희석되는게 가장 큽니다. 그리고 돈 받고 주식파는거니까, 그만큼 회사에 돈이 없나 라고 생각도 하고요. 그래서 유상증자 발표하고 고려아연도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회사가 유상증자한 이유를 시장투자자들이 납득갈정도로 잘 설명하면(투자를 위해 자금을 유치하는데 전망이 좋아보인다면) 가끔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유상증자 발표하면 떨어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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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총액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말그대로 내가 받는 이자의 총액을 말합니다. 내가 100만원 맡겼는데 10만원 받았다면 이게 이자 총액입니다. 그래서 이자 총액은 조건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가 높으면 더 많이 받을 것이고, 기간을 더 많이 빌려준다면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또 몇년간 맡기는데 복리식으로 하면 단리보다 더 많이 받을 것이고요.
경제 / 경제용어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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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고정금리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고정금리는 대출할때 정하는 금리를 안바뀌게 하는것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상 금리는 오르고 내리고 변해왔습니다. 요 몇년간에는 이례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있었고요. 그래서 변동금리로 해놓으면 금리가 변함에 따라 나의 대출금리도 변하는거고 고정금리는 안변하는 것입니다.시장금리는 말그대로 금리를 다루는 여러 상품들의 금리를 말합니다. 채권금리, CD금리, 콜금리 등등 이런 금리들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데 이런걸 시장금리라 합니다.
경제 / 대출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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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대한 질물입니다 .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 하게 되면 주가 흐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사주 매입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일단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수가 줄어듭니다. 그러니 같은 수요라고 할때 수량이 적어지니 더 귀해지고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또 본인들도 주식 더 오를거 같으니까 매입한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기업도 남지 않는 장사는 하기 싫을 것입니다. 우리회사 잘돼서 주가 더오를수 있다고 판단 혹은 자신감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아니면 순전히 주주들을 위해 매입하는것도 있을수 있고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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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코인을무료채굴하는 어플이 있던데 개인정보 위험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개인정보 위험 없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본인들은 아마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할텐데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죠. 결국 모르기 때문에 위험이 없다고 장담못하는 것입니다.토스나 카카오페이도 잊을만 하면 개인정보 팔아먹었다는 게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1금융권인 은행도 그러는데 민간에서 못할것도 없죠. 믿고 안믿고의 영역인거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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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주식 복리와 배당으로 재산을 불리라던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복리는 추세적으로 우상향하여 계속 오를 것을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단순히 예를들어 내가 미국주식시장 ETF를 100만원에 샀는데, 올해 2배 올라서 200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2배 오르면 200만원에서 2배가 되는거니 400만원이 됩니다. 이럭에 이자가 더해진데에서 다시 더해지는걸 복리라고 합니다.그래서 역사적으로 장기적 우상향해왔던 미국주식시장 ETF를 매수하고 꾸준히 보유하면 복리효과로 돈을 불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S&P500같은 경우 연평균 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지고 있으면 꾸준히 불어난다는거죠. 또 중간중간에 더 사면 더 큰 원금이 불어날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꾸준히 오르기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더 많이 떨어졌다 더 많이 오르고 조금 떨어졌다 또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가장 좋은건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을때 팔고 뒤에 떨어진다면 그때 사는게 좋지만, 이걸 알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으면서 더 사는게 더 좋습니다. 결국엔 오를 우상향하는 자산이라면요.
경제 / 자산관리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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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발행량이 어떻게 증가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은 지분증명방식입니다. 이더리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코인을 맡기고, 맡긴 사람중 한명이 선택되어 블록을 만들 기회를 얻습니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블록을 제대로 만들었는지 검증합니다. 그래서 블록만든사람은 보상으로 이더리움을 받고, 나머지 검증한 사람들은 소량의 이더리움(이게 흔히 말하는 스테이킹 이자입니다.) 을 받습니다. 이더리움은 채굴자에게 블록당 2ETH를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의 사용자 수수료를 빼고 줍니다. 만약 수수료가 크다면 오히려 발행량은 아래 차트에서 보듯이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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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중 어느 것을 중요하게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둘중 하나만 보자면 영업이익입니다. 회사의 이자비용 등 기타 비용까지 들어간게 아니라, 해당 상품을 만들어 팔고 얼마남았냐를 따지는 영업이익이 실제 실력(?)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결국 EPS는 당기순이익으로 따지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영업외 비용이 들어 실제 남는돈이 없어서 EPS가 떨어진다면 투자자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둘다 중요한데 굳이 하나만 따지자면 영업이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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