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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손자아기가있습니요즘들어신경질을 자주부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5살손자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아기가 아기같으지않고조부님들이 봐주때도힘이들지않고 여느아기보다 의젓하니 칭찬을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때을 많이쓰고 신경질도 많이 부리고 사춘기아이처럼 토라지고 방문을닫고 혼자 있기도 고집도 많이 부립니다 엄청 착한이가 갑자기 변하니 당황 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많습니다전문가님들 조언부탁합니다평상시 의젓하고 힘든일이 없던 아이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시고 많이 당황 스러우실텐데요아이의 자아의식이 강해지는 미운 다섯살 이란 시기가 온듯합니다.이 시기에는 말도 정말 안듣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감정이 시시 때때로 변화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주위에 돌보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어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이 시기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부모님이 힘이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억누르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잘 알아보고 아이들을 돌 볼 필요가 있습니다.미운 다섯살 "생각과 자아가 커저가는 시기"입니다부모의 말을 무조건 따르고 보호를 받던 시기가 지나고 아이가 충분한 성장을 하게되면 자아의식이 강해지게 됩니다. 내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싫다는 말이나 안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안겨서 애교를 부리고 해달라고 때쓰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멭날이 붕괴하거나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이때에는 아이의 자의식과 독립성이 높아져가지만 부모님의 보살핌 역시 원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돌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미운 다섯살은 어떤 행동을 할까?1. 질투, 호기심, 수줍음, 부끄러움, 질투의 감정표현이 많아진다.2. 부정적인 단어 "안해, 아니, 싫어" 등을 평소보다 많이 한다.3. 고집이 정말 심해지며 반항심도 심해지게 되는 상황4. 목소리가 커지고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는 상황이 많아진다.5.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태도가 늘 수도 있지만 부끄러움이 심해질 수도 있다.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다섯살 아이가 충분히 성장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의 자존감, 자아가 커지는 순간이구나 생각을 해야합니다.아이가 혼자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규칙을 정하자.아이가 독립성을 기르겠다고 노력한다면 아이에게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스스로 옷을 고르게 하기도 하고 아이가 도움없이 옷을 입는 것을 지켜보거나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할 때에도 도움없이 먹게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스스로 일을 잘해낸다면 아이에게 충분한 칭찬을 하고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게 용기를 불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이 때에는 규칙과 이 것을 지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아이에게 규칙과 원칙을 알려주고 그 것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독립적인 성향이 이런 것들을 이해하게 하고 부모와 대화를 통해서 규칙을 바꾸려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 때 아이에게 규칙을 충분히 쉽게 설명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때에는 아이가 잘못을 하거나 규칙을 어겼을 때 일관성있게 아이를 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가 이 것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면 아이는 규칙을 지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09.2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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