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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미국의 은행위기가 다시 시작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행들의 자산인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은행들의 수익성이 대출의 수익이 현저히 낮고 예금운용을 채권에 따른 수익으로 커버하고 있었던 구조이다 보니 지속적인 예금인출이 이어지는 경우 미국 은행들의 연쇄적인 파산은 현재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자고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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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이 많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직장이 있으시고 채무상환에 대한 의지가 있으신 상황이다 보니 파산보다는 회생을 신청하시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회생의 경우에는 5년동안 채무변제를 하는 것이다 보니 질문자님이 만약 회생을 하지 않고 자력으로 해당 채무를 다 갚는다고 가정한다면 일부 지출을 생각하더라도 최소 5년이상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에 차라리 회생을 선택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채무를 빨리 상환하시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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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리의 인하 이야기도 나오는데 현실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기준금리인하가 미국보다는 선행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미국보다 한국이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현상을 더 빠르게 겪었고 이에 따른 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더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측 시기는 미국의 CPI값이 2%대로 하락하는 시점인데, 연준의 예측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환율의 상승을 신경써야 하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미국에 앞서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달러환율은 결국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보니 미국보다 앞서서 빠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1~2월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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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있음에도 주가조작이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주가조작을 하는 주식들의 대부분은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해당 주식들은 대부분 재무결손이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기업들이다 보니 공매도가 금지된 종목이 99%이상입니다. 그렇기에 공매도라는 제도가 있으나 공매도가 모든 종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주가조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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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것은 일본의 부채가 많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부동산버블이 붕괴된 이후에 국민들의 '저축성향'과 '소비침체'현상이 심화되면서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일본 국민들으 소비가 극적으로 감소된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예시가 과거 괌에 여행을 오는 관광객의 절반이 일본인이었다면 현재는 괌에 여행을 가는 일본인 0.1%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산 소비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일본은 -0.1%라는 역금리를 지속하고 있으나 일본 국민들은 여전히 소비를 늘리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잃어버린 경제 즉 내수의 경제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는 아무래도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하거나 일본 정부가 나서서 보조금를 1인당 몇천만원씩 '불로소득'을 쥐어준다면 소비가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 또한 일본의 국민성이 '유동성의 함정'에 빠진 상황이다 보니 어떠한 대책을 내놓더라도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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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담대 금리 어느정도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최근 주담대 금리는 대출금액과 우대금리 특약에 따라서 상이하기는 하나 대략 4.8%에서 5.5%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 대출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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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가 공매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던데 공매도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공매도라는 것은 현재 없는 재화나 물건 그리고 주식등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서, 높은 가격에 팔았던 주식을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팔았던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되갚아 주면서 차익을 남기는 거래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익기법은 현재의 가격보다 향후의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바탕이 될 때에 하게 되며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익을 거둘 수 있으나 만약에 주가가 생각과 다르게 크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승하는 만큼 무제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투자기법입니다. 이러한 공매도 활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A주식의 현재가격이 10,000원인 향후 악재 발생으로 가격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A주식에 대해서 B에게 100주를 빌려와서 공매도를 실행 (100주 X 10,000원 = 100만원)A주식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5,000원까지 하락A주식을 100주 매수 (100주 X 5,000원 =50만원)A주식을 빌렸던 B에게 돌려주면서 소정의 수수료 지급비용을 차감공매도를 통한 이익금 = 50만원 - 공매도 수수료 차입공매도라는 것은 주식을 먼저 빌려온 후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무차입공매도라는 것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차입공매도만 허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거에는 무차입 공매도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2000년 4월 '우풍상호신용금고 무차입 공매도 사건'으로 인해 금지되게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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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지방 경제는 발전이 없을까요?? 서울만 발전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방의 인구는 서울로 집중되다 보니 지방경제가 발전하기는 힘든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서울로 집중되는 인구의 분산이 필요한데, 인구의 분산방법으로는 대기업을 지방으로 이전을 하거나 혹은 우리나라 공기업 중에서 인원이 많거나 영향력이 큰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서 균등한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지방경제를 살리는 길이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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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화만 유독 약한 것 같은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 원화의 약세가 펼쳐지는 이유로는 크게 2가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윤석렬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한 것인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환율 하락이 있습니다.두 번째는 지속되는 무역적자로 인해서 달러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어 이로 인한 원화 약세가 있습니다.여기서 아무래도 최근 원화의 약세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첫 번째 이유로 판단되며, 해당 내용은 러시아에 대한 무기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원화의 약세가 일부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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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일때 일수록... 제1금융권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1금융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자본규모가 저축은행들에 비해서 많고 2금융권에 비해서 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어 수익의 구조가 매우 다중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금융권은 여신을 위주로 고위험의 투자를 하는 반면 1금융권은 대출 외에 외환이나 카드판매 그리고 주식운용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수익을 얻게 되므로 더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우에는 5천만원 미만은 상호금융기관은 해당 기관이 운용하는 예금자보호기금에 의해서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므로 꼭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시는 것보다는 신협이나 단위농협과 같은 상호금융의 저율과세를 통해서 4천만원 정도로 분산을 하셔서 예금을 예치해두시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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