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인플레이션이 적당히 유지되면 왜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이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화폐의 가치하락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보통 수요공급의 이론에서는 '균형가계'을 이루는 것은 수요와 공급인데, 여기서 균형가격은 화폐의 가치변화는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균형가격을 만들기위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평생 동일한 인구가 동일한 임금수준과 동일한 생산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이며, 일본의 임금은 거의 10년이상 정체되었고, 기업들의 국내판매량도 거의 일정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화폐의 유동성이 어느정도 증가하여야지만 소지하는 화폐가 증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기업들의 생산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다만 적정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넘어서게 된다면 해당화폐의 가치자체가 훼손되어서 하락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는 2%대의 인플레이션을 적정수준의 인플레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4.09
0
0
요즘 바뀐 신용점수에 따라서도 대출구간이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릴게요. 은행은 고객의 신용점수를 대출의 기준으로 삼기는 하나 신용점수가 대출의 절대적인 한도로 설정되지는 않습니다. 신용점수는 대출한도보다는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점수이며, 신용점수가 일정수준이상만 된다면 대출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근거는 '재직직장'과 '연봉'이 대출한도의 기준이 됩니다. 다만 직장이 좋고 연봉이 높더라도 신용점수가 너무 낮은 경우에는 일부 대출한도가 줄어들수 있으며, 금리가 매우높게 적용이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09
0
0
주식같은 장외거래는 우리같은 일반사람도 거래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상장주식의 거래를 하는 비상장주식거래는 일반인 분들도 많이 하시는 거래로서 거래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첫번째는 38커뮤니케이션은 통한 거래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비상장회사를 검색하시게 되면 '팝니다'에 해당회사의 주식을 매도하는 분의 연락처가 있어 따로 연락을 하셔서 거래를 하시게 됩니다. 두번째는 KOTC거래로 현재 사용중이신 증권사어플에서 '기타시장'에 들어가시면 있으며, 거래방법은 일반주식 거래와 동일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38커뮤니케이션의 경우가 비상장주식의 숫자가 많지만 안전도가 떨어지고 KOTC는 안전도는 높으나 비상장주식은 숫자가 적다는 것이 단점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9
0
0
고정금리로 30년정도 길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은 고객이 고정금리로 선택하는 것을 무조건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변동금리가 금리인상기에는 이익을 보기는 하지만 금리인하시기에는 오히려 손실이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기마다 손실 혹은 이익이 다르고 그것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건바이건으로 손실과 이익을 상계하게 됩니다. 다만 30년고정금리 상품의 경우는 은행 자체상품이 아니다보니 은행은 큰 손해가 없으며, 은행상품으로 장기고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금액만큼 그 기간에 맞는 헷징을 최대한 해두기 때문에 큰 리스크가 없습니다.
경제 /
대출
23.04.09
0
0
인플레이션은 통화 구매력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면 해당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였기 때문에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소요되는 화폐가 증가하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재화나 서비스'의 이용료나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금금리가 인플레이션율에 비해서 낮은 경우에는 예금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손해를 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예금을 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판단이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09
0
0
미국이 기준 금리를올리면 왜 주변국들도 같이올리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른 주변국들이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미국의 화폐가 무역의 기초가 되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빠르게 인상되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다른 국가들의 화폐 기준으로는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를 예를 들어서 본다면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작년부터 빠르게 상승하게 되었는데,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입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기업들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한창 미국이 빠른 금리인상을 하던 7월에는 각 국가들의 언론에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통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다른 국가들에게 수출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달러강세에 의한 인플레이션 상승을 막기 위해서 다른 국가들은 어쩔 수 없이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09
0
0
주식과 비트코인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이라는 것은 회사에 대한 '동업자'개념으로 투자를 하신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는 것은 해당 회사의 경영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의결권을 보유하게 되고 향후 회사가 수익을 얻게되는 경우 수익을 배분받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달리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봐주시면 좋은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으로서 얻게 되는 별도의 수익은 없지만 해당 자산은 향후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고 비트코인이 '디지털금'이라는 인식의 가치공유가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에 가치 상승이 발생하여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9
0
0
22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2년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달러외환보유고는 4,161억달러 수준이며, 최근 2023년 4월 5일에는 4,260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환보유고는 다른 국가들의 화폐 보유고와는 별도로 '달러'만을 기준으로 평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4.09
0
0
기업 투자 공부를 하는데 PER라는 수치바 낮으면 주가가 싼편이니 투자하기 적합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ER는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이러한 PER을 구하는 방법은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로 산출하게 됩니다. PER값은 기업이 얻은 순이익을 주식 시장에서 얼마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게 되는데,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서 주식가격의 가치가 높을 수록 PER이 높게 나타나며(고평가), 반대로 기업이 얻는 순이익에 비해서 주식가격의 가치가 낮을 수록 PER이 낮게 나타게 됩니다(저평가)PER이 높을수록 해당 주식은 고평가PER이 낮을수록 해당 주식은 저평가업종에 따라서 PER비율이 다를 수 있으나 보통은 10을 기준으로 해서 PER이 10보다 높은 경우는 고평가라고 이야기하며, PER이 10보다 낮은 경우는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9
0
0
미국 금리결정에 고용지표가 왜 중요하게 고려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고용현황이 금리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말씀드리게 되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통상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해당 국가의 경제는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구조조정은 곧 해당 국가의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작년부터 미국은 빠른 금리인상을 하였기에 이러한 경기침체 현상이 발생해야 하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금리인상의 여파' 없이 미국 경제가 튼튼하게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여전히 많으며 이를 통해서 소비를 할 수 있는 경제주체들의 소비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력이 강하다는 것은 결국 소비의 활성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금리인상을 빠르게 했음에도 우려하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점과 고용시장이 튼튼하다 보니 인플레이션 재상승의 우려가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금리를 다시금 빠르게 올리게 된다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09
0
0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