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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핏줄들인데 눈만 마주쳐도싸우는 고양이가족들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한 가정에서 7마리면 안싸우는 것이 신기합니다. 너무 많습니다. 고양이들이 많으면 싸움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영역다툼이라던지 화장실 밥먹을 공간 쉬는 공간들이 다 개인이 안락하게 사용할 수 없으니 항상 불안하고 서로 경계하는 것이죠. 화장실도 7개 밥그릇도 7개 각자 쉬는 공간도 7개 캣타워도 여러개 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힘드니 고양이들이 싸울수밖에 없는 것이죠. 고양이 갯수당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비치해두시고 집 안에 클래식이나 하프 음악 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주 싸우는 애들은 공간을 분리시켜 놓는 것이 좋긴 하나 한집에 7마리면 그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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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영양식단 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닭가슴살과 계란 노른자 북어, 인삼 등을 푹 삶아서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에 야채들도 썰어서 넣어주세요. 북어가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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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끔 숨을 헐떡거려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상부 호흡기 감염, 고양이 천식입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숨을 헐떡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 음식을 주었을 경우 음식 알러지에 의해 천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사람 음식은 먹이지 마세요. 우선 고양이 전용 사료만 주시면서 지켜봐주시고, 만일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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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이언 쓸게골탈골수술비용금액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한쪽 다리만 수술하는 경우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 양쪽 다리를 수술하는 경우 8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비싼 곳은 200까지도 갑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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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를 만지면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꼬리는 척추의 연장으로, 다양한 신경과 근육이 모여있는 부위입니다. 고양이는 꼬리로 균형을 잡거나, 감정을 표현하거나, 다른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꼬리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이며, 고양이는 꼬리를 자신의 약점이라고 인식하죠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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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몬드를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몬드는 강아지에게 독이 되는 성분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두개 정도 먹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몬드는 지방이 많고, 씹지 않고 삼키면 위장장애나 목에 걸리는 위험이 있으므로, 강아지에게 일부러 급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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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몸을 간지러워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제일 흔한 원인으로는 알러지가 있습니다. 처음 임상 증상은 1살 아래에서 첫 증상이 발생되나 증상이 약하면 보호자가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외부에 탈모나 피부 상태가 깨끗한데 긁고 있다면 알러지 초기 증상이며, 이른 시기에 소양감에 대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계속 긁게 되어 피부 장벽의 손상으로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이 2차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더 안좋아지고, 그러면 더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발생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고, 진단을 통해 약물 치료에 들어가야합니다. 알러지는 평생 관리 질환이므로, 먹는 것 주의해서 주시고, 알러지를 유발하는 항원을 찾기 위해서는 igE 테스트나 IDST 등의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일 알러지가 아닐 경우는 기생충이나 피부사상균 증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멀쩡하지만 언젠가는 계속 긁다보면 피부가 점점 안좋아질 것입니다. 알러지는 피부 장벽을 망가뜨려 수분 손실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건조하게 되어 외부 감염에도 유약해지며, 이는 2차 감염을 유발합니다. 병원에서는 우선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cyclosporine), 사이토포인트, 아포퀠, 항생제, 항진균제 등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아포퀠과 사이토포인트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표적 치료제이고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게는 과도한 염증 반응이나 알러지 반응을 줄여줍니다. 항생제와 항진균제는 2차 감염을 위해 추가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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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많이 안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색소가 침착되거나, 털이 빠지거나, 피부병이 생기거나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가 안 좋아지는 원인은 다양하며, 피부의 상태만으로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쿠싱이라는 호르몬 질환은 나이가 있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데, 이는 피부의 탄력 감소 모낭 축소로 인한 탈모, 색소 침착 및 칼슘침착, 2차감염으로 인한 추가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죠. 호르몬 질환의 경우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강아지들에게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피부만 안좋을 수도 있고 몸에 이상이 있어 피부가 안좋아졌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물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의사는 강아지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피부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피부에 문제가 생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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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 냄새가 갑자기 더 심해진 거는 왜 이러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구강 문제 뿐만 아니라 위장문제나 신장문제가 있을 경우 냄새가 더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이나 이물질을 먹었을 경우,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 문제는 구토, 설사, 복부 팽창 등의 증상과 함께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 문제는 강아지에게 적합한 사료와 간식을 먹이고, 동물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강아지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몸에 독소가 축적되고, 혈액에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때, 강아지의 입에서 소변 냄새나 금속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신장 뿐만이 아닌 간 문제가 있을 경우도 입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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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간혹 지속적으로 긁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알러지일 수 있습니다. 알러지는 1살 이하에서 처음 임상증상이 발생하나 보호자가 눈치채지 못하였을 수 있고 경미하여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귀를 터는 행위는 귀가 가려워서 인데 귀를 가렵게 하는 원인중 제일 많은 원인은 알러지이고 그 뒤로는 기생충이나 사상균증 감염 등이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간식이나 사료를 먹여주셨거나 다른 환경에 누출된 적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얼굴 부위 발적이나 관절 접히는 부분도 발적되거나 가려워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가려워하는 것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여러 임상증상이나 피부 검사를 통해 원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원인이 아니라면 심리적인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무료한 마음에 귀를 털거나 꼬리를 쫒아 뱅뱅 돌거나 짖을 수 있습니다. 산책 시간을 조금 늘려주시거나 강아지가 무료하지 않게끔 놀아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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