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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11살이면 충분히 싫어할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든 것이지요.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안좋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집에 있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강아지가 나가기 귀찮거나 추워하는 것일 수 있으니, 옷을 입혀주셔서 직접 들고 산책시켜주시거나, 개모차를 통해 바깥 바람 정도는 꼭 맡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 있는 것보다는 나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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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물감을 먹었어요20ml정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물감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은 수용성 물감의 경우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물 많이 먹여 주시고, 불안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구토 시켜주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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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물감을 먹었습니다5ml정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워터물감은 일반적으로 독성이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 우선 강아지의 입을 살펴보고, 물감이 남아있다면 물로 헹구어 주세요. 큰 문제 없을 것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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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알레르기 대응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알러지의 경우 유전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지요. 1살 아래 어린 강아지에서 발현이 시작됩니다. 알러지 증상인 경우 평생 치료를 해야합니다. 평생에 걸쳐 소양감 관리를 해줘야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소양감 관리를 위해 스테로이드, 아포퀠, 사이토포인트 등의 약물 및 2차 감염에 관련된 항생제와 항진균제 등의 처방과 평생 저알러지 사료를 먹이셔야 합니다. 집에서 대응하실 수 없고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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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목욕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첫 목욕은 적응 기간을 거쳐서 점차 진행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물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물에 적응시키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물을 적게 받아놓고 강아지의 발을 적시거나, 분무기로 부드럽게 물을 뿌려주거나, 얕은 물에 사료를 넣어주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욕을 할 때 간식이나 장난감을 보상으로 주어서 목욕이 즐거운 경험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강아지가 목욕하는 동안에는 칭찬과 지속적인 간식을 주어서 긍정적 경험으로 만들어주셔야합니다. 물은 따듯한 온도가 좋습니다. 샤워기로 뿌려대지 마시고, 처음에는 천천이 물로 닦아주시면서 간식 주시고, 칭찬을 같이 해주셔야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거부한다면 중단하고, 처음 물과 적응하는 과정부터 진행해야합니다. 강아지의 눈과 귀,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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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을 통해 강아지는 실내에서의 지루함과 답답함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냄새와 소리, 시각적 자극을 경험하며, 다른 강아지나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사랑하는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놀이입니다. 산책은 매일매일 꼭 시켜주셔야합니다. 매일 하루 30분씩은 해주셔야하며, 견종에 따라 더 활발한 견종이거나 대형견을 수록 산책 시간을 더 늘려주시거나 자주 해주셔야합니다. 산책은 예방접종이 완료된 이후부터 시켜주시고, 만일 강아지가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를 물 수 있기 떄문에 사회성이 떨어지는 강아지라면, 입마개 착용을 권장드리며, 다른 사람이 접근하여 만지려 하면 안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는 옷을 입혀주시거나, 발바닥 화상이나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꼭 신겨주시기 바랍니다. 산책시 강아지가 주인을 끌고 다니지 않게끔 적절한 페이스를 맞춰 걷게끔 해주시고, 옆으로 잘 오게끔 옆에 있을 때만 간식을 주어 페이스 조절을 해주시고, 또 목줄의 길이는 사람이 많은 경우 2m를 절대 넘지 않게 해주시어,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변 봉투 또한 들고 다니면서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하는 경우 즉시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어릴 적에는 공원이나 다른 강아지들이 다니는 곳에 가서 상대 견주에게 허락을 받고 천천히 사회화를 진행시켜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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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마운팅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마운팅은 반려견이 성적 본능, 사회적 지배성, 놀이, 스트레스 또는 흥분 반응, 강박적 행동 등의 다양한 이유로 보이는 행동입니다. 중성화 수술이 대표적인 개선 방안이나, 수술을 원하지 않으시다면, 개선이 잘 안될 수 있긴 합니다. 성욕을 통제하긴 힘듭니다. 3대 욕구이기 때문에,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산책이나, 놀이가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수술은 큰 수술이 아니며, 오히려 강아지의 성적 욕구를 해소해주어,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마운팅을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 행동이니, 중성화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평소 마운팅을 하기 시작하면 안돼! 라고 말해주면서 장난감을 주신다던가, 놀이나 산책 등으로 적극적으로 성욕을 다른 활동으로 풀어주셔야합니다. 마운팅을 진행한다면, 평소 명령어 훈련을 잘 해주셨다면, 앉아나 기다려 등으로 강아지의 흥분을 명령어를 통해 잠시 돌릴 수 있습니다. 후에 가만히 명령어에 복종 시 간식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욕구 불만 상태는 산책이나 놀이,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한 중성화로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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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 같이 부부를 이루어서 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처럼 부부를 이루어서 살 수 없습니다. 고양이는 발정기에 다른 고양이와 교배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서로 관심을 잃고 헤어집니다. 고양이는 일생동안 여러 고양이와 교배를 할 수 있으며, 한 마리의 암컷 고양이가 다른 수컷 고양이들의 새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선호합니다. 고양이는 영역을 중요시하고, 다른 고양이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혼자 살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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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바닥에서 뒹굴뒹굴 구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몸에 냄새를 묻히기 위해 바닥에서 구를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나는 흥미로운 냄새를 자신의 몸에 입히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냄새를 바닥에 남겨서 영역표시를 하거나, 다른 동물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바닥에서 구를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좋거나 신나서 바닥에서 구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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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애교부리다가 갑자기 무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적당히 쓰다듬고 안아달라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한계치가 낮기에 만져달라고 애교는 부리지만, 적당히 만져야하며, 자신이 원하지 않는 만짐이나 포옹은 분노를 유발하여, 주인에게 화를 내는 것입니다. 짧게 여러번 끊어서 만져주세요. 고양이는 분노조절장애가 많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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