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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끼리 꼬리를 감는 것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이 서로 꼬리를 감는 것은 우정과 애정의 표시입니다. 고양이는 주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신뢰감이 형성됐을 때 꼬리로 감싼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꼬리의 모양과 움직임에 따라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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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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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감기가 걸렸을 때에는 어떤 울음소리가 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면 사람처럼 기침과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울음소리는 감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가 심하면 기침을 하면서 켁켁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고, 코가 막혀서 숨을 쉬기 어려워서 헥헥거리는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감기가 가벼우면 멍멍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목이 쉬어서 발음이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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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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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너무날려서 6개월에 한번씩 이발시키는데 너무 사나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털을 밀 이유가 없습니다. 털을 미는 대신 빗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고양이는 털을 스스로 그루밍하는 동물인데 털을 밀어버리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시면 털이 덜 날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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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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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에 산소공급기를 밤에6시간 동안 꺼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소호흡기를 끄려면, 어항에 있는 열대어의 수가 적어야 합니다. 추가로, 열대어의 종류가 산소 요구량이 적은 것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베타나 고리미, 코리도라스 등은 산소 요구량이 적은 열대어입니다.이러한 조건이라면, 산소공급기를 밤에 6시간 정도 꺼두어도 열대어가 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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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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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털 때문에 기관지가 나빠질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 자체는 기관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털에 묻은 비듬이나 타액, 먼지나 꽃가루 등이 호흡기를 자극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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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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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암컷 수컷를 데려왔는데 톱밥속에서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슴벌레는 톱밥 속에서 숨어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사슴벌레는 빛을 싫어하고, 톱밥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톱밥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톱밥 속에서 먹고, 자고, 산란하고, 태어나고, 성장하고, 짝짓기도 합니다. 따라서 톱밥 속에서 안 나오는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젤리를 잘 먹지 않는다면, 젤리의 종류나 맛을 바꿔보시거나 젤리상태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보통 2~3일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슴벌레가 병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온도나 습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 잡아오신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안정을 취할떄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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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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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등을 보이거나 엉덩이를 붙이는 행동을 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관심이나 스킨십을 원해서 엉덩이를 들이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쓰다듬어지거나 놀아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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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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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를 어항에 기르고 있는데요 물을 갈아주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물을 만들어서 갈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물은 한달에 한번만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여과기를 사용해주시구요. 갈아주실때 한번에 다 갈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기존의 물과 섞으면서 갈아주시는 겁니다. 한번에 갈아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죽어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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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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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스스로 털관리를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강아지처럼 주기적으로 목욕 및 미용을 시켜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 빗질을 해주셔야하고, 또 털이 스스로 그루밍으로 청결해지지 못할 정도로 오염된 경우는 씻겨주시거나 털 끝을 다듬어줘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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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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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밥 먹는 거에 대해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는 정량급식이 더 권장되는 방법이지만, 반려견이 자유급식에 적응되어 있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자유급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유급식의 단점은 반려견이 과식을 하거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량급식은 밥 시간을 정해서 정해진 양의 사료를 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반려견의 체중과 건강을 관리하기 좋고, 사료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의 애착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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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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