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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간지럼을 타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포유류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간지럼을 탑니다만, 사람이 간지러우면 나오는 웃음반응이 강아지에게서는 전형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강아지는 간지럼을 탄다고 할 지라도, 반응이 강아지 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간지럼을 타지만, 간지럼을 타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적절한 답변이 될 듯 싶습니다. 물론, 강아지 중 일부는 자신의 몸을 터치하고 간지럽히는 것에 불쾌감을 느껴 입질을 하는 강아지도 있으니, 사람과 마찬가지로 간지럼이 모든 강아지에게서 유쾌한 반응은 아니라는 점은 알아 두시면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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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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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 주변에 피멍이 들었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특별히 다른 외상이 없이 멍만 있다면, 그대로 두시면서 관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멍을 빼는 데는 마사지 등이 효과적이긴 하나,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고, 정확한 진단이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마사지를 하는 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멍 이외의 긁힌 형태의 찰과상이 없기 때문에 외용제를 도포할 이유도 없고, 상처부위를 압박하는 것은 더더욱 좋지 못합니다. 열흘 정도 지켜보시면서 특별히 컨디션 변화가 없다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동물병원에 오셔서 조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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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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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적록색맹입니다. 이는 눈의 시세포가 대부분 분포하는 망막에 있는 원추세포의 수와 구성이 인간과 달리 그 수가 적고 가짓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색의 분간에서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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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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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강아지 림프종 치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림프종은 강아지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상피성 악성 종양과 달리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종양이 전신으로 이환될 수 있기에 예후는 대개 좋지않습니다만, 현재 림프종으로 정확히 확진이되었는지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일단 대증치료로 호전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고, 만약 치료반응이 좋지 않거나 재발이 자주 일어난다면 수의사 선생님 지시에 따라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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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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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은 품종마다 다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보통 대형견의 경우 수명이 짧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는 실외에서 생활하는 빈도가 높아 실내에서 사는 소형견에 비해 기후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영향과, 소형견에 비해 체구는 크지만 그만큼 비례해서 심폐기능이 비례하여 크거나 기능이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순환기 부전이 소형견에 비해 나타날 확률이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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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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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정말 세상을 회색으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적록색맹으로, 세상을 흑백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붉은색과 녹색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색상들에서 비롯된 색(예: 보라색)이 이들과 가까이 있을 때 큰 색감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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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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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노랗고 엄청 마른 똥 아픈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변의 형태만으로는 질병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식욕이나 구토 등 대면진료를 보신 뒤 위장염이 있는 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으나, 단순 변의 형태만 현재처럼 바뀌신 것이 염려되신다면 수분 섭취를 충분히 시켜주시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실 때 동물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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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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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항생제를 복용중인데 이게 부작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정상세균총의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나타나는 설사로, 아주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는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종류의 항생제는 항생제 단일 복용만으로는 구토 증상이 자주 나타나진 않으며, 항생제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 진행되면서 구토가 나타났거나, 혹은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같이 먹을 경우가 예상됩니다. 이는 항생제 보다는 진통소염제가 위산을 과잉분비 시키는 부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마, 수의사 선생님이 항생제와 다른 약을 처방해주셨을 때 해당 부작용을 고려하여 다른 약을 추가로 같이 병용해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토를 하셨으면 약 복용은 1회 중단하시고, 다시 약을 먹여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약을 아예 중단 후 다시 진료를 받았던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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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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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반려견 건강 관리 방법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상일보를 늘 확인하시고, 폭염주의보인 날에는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특히 노견의 경우는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장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리한 산책은 급사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기온이 어느정도 하강한 밤, 익숙한 길로만 산책을 다니시길 권장드리며, 산책시간 역시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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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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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아 흔들리는데 제가 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발치 자체는 치아가 흔들리는 상황에선 위생적인 집게나 핀셋이 있다면 숙련된 동물병원 의료진이 아니어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긴 하나, 발치 후에 주변 잇몸 조직에 이차적인 감염방지를 위해선 결국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므로,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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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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