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현대로템의 지분은 누가 많이 가지고 있나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로템의 주요 대주주 및 지분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1.현대자동차(외 3인 포함) : 33.77%2.국민연금공단 : 8.08%3.기타 : 블랙록 4.33%, 뱅가드 그룹 2.58%, 노르웨이 국부펀드 2.34% 등이외에도 임원 및 우리사주조합이 약 0.1%를 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경제 / 주식·가상화폐25.06.3000
- 배당주 투자시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나, 배당 감소나 주가 하락 같은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사항은 유의하시면 배당주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1.배당성향 확인하기 :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이 100% 이상이면 지속 가능성이 낮습니다. 6-70% 이하가 안정적입니다.2.배당 지속성 : 배당을 꾸준히 증액해온 기업인지 확인합니다.3.실적 안정성 : 배당은 결국 이익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수익성과 캐시플로우가 안정적인 기업이 좋습니다.4.업종 리스크 : 배당이 높은 업종은 경기 민감 업종이 많아 사이클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5.고배당 종목 유의 : 배당수익률이 너무 높은 주식은 주가 급락 가능성이 있습니다.6.세금 고려 : 국내:15.4% 배당소득세/해외:원천징수+환전수수료 등 다양한 세후 수익률 고려 필요감사합니다.경제 / 주식·가상화폐25.06.3000
- 테슬라의 목표주가가 정말 지금보다 높을까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여러 애널리스트에 따라 각각의 목표주가 및 전망이 다른데요. 벤치마크의 Mickey Legg는 목표가 475달러로 상향했으며,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45% 이상의 여력을 제시한 것입니다.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핵심 근거죠.한편, Tipranks는 평균 목표주가 290불로 10% 하락 요인이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포브스, Seeking Alpha 등은 테슬라가 펀더멘털 대비 과대평가를 받는다고 주장하며, 내재가치는 55불~250불 사이라고 보았습니다.테슬라는 기술 성장 스토리에 베팅하는 고위험, 고수익 종목입니다. 자율주행 카테고리에서 실제 상업화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규모있게 이루어지냐에 따라 주가는 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러한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지금 가격은 상당히 고평가된 금액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경제 / 주식·가상화폐25.06.3000
- 슈드 배당이 6월30일인데 안들어오네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입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13~14시간 정도 느립니다. (서머타임 적용 시 13시간 차이) 즉, 미국 6월 30일은 한국 시간으로는 7월 1일 오전 ~ 오후입니다. 지금이 한국 6월 30일 오후 5시 53분이라면, 미국은 아직 6월 30일 아침도 안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 배당금이 안들어오는 것은 정상이며, SCHD 배당금은 한국 시간으로 7월 1일 중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경제 / 주식·가상화폐25.06.305.01명 평가10
- 고민해결 완료100
- 민생지원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민생지원금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 효과나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KDI 분석에 따르면, 과거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원금의 25~30%만이 새로운 소비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민생지원금도 비슷한 비율로 신규 소비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대면 소비 활성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렇게 신규 소비 증가를 유도할 순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단기 마중물로서 장기 선순환 구조를 위해 설계를 다시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재정 측면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타겟팅 및 분석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경제 / 경제정책25.06.3000
- 다양한 대출 상품별로 갚는 순서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여러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보유하고 계시다면, 어떤 순서로 갚느냐에 따라 이자 총액, 신용 점수, 재무 안정성에 큰 차이가 생기는데요.상환 순서를 정할 때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1.이자율이 높은 순서로 상환 (이자 총액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임)2.신용등급에 영향을 많이 주는 대출 우선 상환(장기적으로 금융 비용 절감)3.장기,저금리 대출은 마지막에 시행(굳이 빨리 갚을 필요 없음)실제 상환을 하신다면 우선순위는 카드 현금서비스/리볼링 > 신용대출 > 주담대 > 정책대출/학자금대출 순서가 현명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경제 / 대출25.06.3000
-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 한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6.28 대책에 따르면, 생애최초 LTV는 수도권 규제지역의 경우, 70%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지방(비규제지역)은 기존 80%로 유지됩니다. 또한, 수도권 및 규제지역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는 최대 6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를 도입하여 계약 후 6개월 내 전입이 필수로 바뀌었습니다. 이를 위반 시 대출 회수 및 향후 대출이 제한됩니다.LTV 70% 원칙에 따르면 이론상 11억 x 70% = 7.7억이고요. 대출 한도는 6억이므로, 실제로는 6억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LTV는 70%이지만, 현재 대출 가능한 금액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됩니다.감사합니다.경제 / 대출25.06.3000
- 신용 비율이 높아지면, 폭락장세로 이어지기도 하나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죠. 이는 시장 상승기엔 상승을 부추기고, 반대로 하락기에는 폭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신용 비율이란, 보통 신용잔고 비율이라고도 하며, 전체 주식 거래 중 신용(빚)으로 매수한 비중을 뜻하지요. 그런데 신용 비율 상승이 높아지면 상승장에서는 오히려 기대심리가 증가되고, 레버리지 효과로 더 많은 매수를 해서 단기간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신용 반대매매가 발생하고, 연쇄적 매도 압박이 있어 폭락 유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2020 코로나 바이라스 창궐 때 시장 패닉이 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반대매매로 인하여 많은 물량들이 쏟아졌었죠. 결론적으로 신용 비율이 높아지면 상승기와 하락기에는 각각 다르게 적용이 되며, 위험도가 높으니 투자 시 유의해야 하겠습니다.경제 / 대출25.06.3000
-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지원해준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부분에 관여를 못하나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일수록 중앙정부의 정책적 관여와 통제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재정자립도란, 지자체가 자체 세입으로 전체 예산의 얼마를 충당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것은 곧 중앙정부의 이전재원에 의존한다는 뜻이 되겠죠.재정도가 낮은 지자체는 보통 예산 사용 용도 지정, 성과평가 및 정산 요구, 부적정 집행 시 환수, 사전 승인 의무 등의 형태로 정책적인 간섭을 받게 됩니다.예를 들어, 저소득층 지원, 공공근로,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은 기재부, 고용노동부, 복지부 등 부처에서 정한 기준 지침을 제시하게 되고, 지자체는 그 틀 안에서만 정책 설계가 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의 정책적 관여와 통제는 구조적으로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경제 / 경제정책25.06.305.01명 평가00
-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둘중 뭐가 더 나은가요?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아주 좋은 고민입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사실 장단점이 워낙 뚜렷해서 더 좋다, 나쁘다보다는 본인의 소비 성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카드가 다르다고 보는게 맞습니다.체크카드를 쓰는 질문자님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씀씀이가 크지 않고, 소비 통제가 잘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체크카드가 더 낫습니다.그럼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왜 많이 쓸까요? 이유는 혜택을 받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혜택에는 포인트 쌓기, 무이자 할부, 소득공제 요건 달성, 신용 관리 목적 등 다양하죠. 다만, 소비 습관 조절이 힘들다면 신용카드는 오히려 빚의 덫이 될 수도 있습니다.질문자님 같이 소비 습관이 절제된 사람, 신용점수 관리보다 지출 통제가 더 중요한 사람, 연회비가 내기 싫고 혜택도 싫은 사람, 사회초년생에게는 오히려 체크카드가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남들이 한다고 다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경제 / 경제동향25.06.305.01명 평가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