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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라는 회사에 대해서 투자하기 고내찮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씨엔알리서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최근 글로벌 확장과 경영 승계 이슈가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투자 대사입니다.이 회사는 1997년 설립된 국내 1세대 CRO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임상시험 기획, 관리, 약물감시 등 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태국, 미국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CRO 인수를 추진한 경력도 있습니다.현재 주가는 약 1,000원으로 고점 대비 올해 -30% 하락중입니다. 매출은 약 620억, 영업이익은 36억 정도이며, 부채비율 82%, ROE는 약 12%로 준수한 재무 상태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Alpha-Spread 기준 내재가치 대비 약 30% 저평가 상태로 나옵니다.승계 작업중이라는 평가는 경영권 안정화 및 내부지분 매입 가능성과 연결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승계 기대감이 장기적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으나, 승계 자금 조달과정에서의 주주희석을 확인해야 합니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은 CRO 경쟁력을 확대하는 전략이라, 앞으로도 눈여겨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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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관부가세 관해서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현재 대한민국의 향수 면세 기준은 100mL입니다. 과거에는 60mL이었으나, 2024년 1월 1일부터 100mL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 면세는 용량 기준입니다. 따라서, 100mL을 넘는 분량은 전부 과세 대상이 되며, 일부만 과세 되는 것이 전체 과세 처리됩니다.참고로, 면세 금액은 미화 600불이 기준이며, 향수는 금액과 상관없이 용량 100mL를 넘으면 과세됩니다. 감사합니다.
자격증 /
관세사 자격증
25.07.0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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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 채무조정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자산공사는 소멸시효를 갱신(중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2026년 10월까지 가만히 두면 자동으로 소멸될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민법상 채권의 소멸시효는 원칙적으로 10년입니다. 다만, 채무자가 변제 일부라도 납부하거나 채무를 인정, 소송, 지급명령 신청, 내용증명 받아 응답한 경우에는 소멸시효과 중단될 수 있는데요. 이말인즉슨, 단순히 기다린다고 해서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자산공사의 대응에 따라 시효가 다시 10년 연장될 수 있습니다.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소멸시효 완성을 기다리는 경우, 아무 응답/상환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락 또는 입금하면 실패입니다. 또한, 자산공사에서 법정 청구 시 리셋됩니다. 신용회복위에서 채무조정 신청을 하는 경우, 이자 전액 감면, 원금 30% 감면 가능합니다. 또한, 신용도 회복 및 연체정보 삭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라도 납입하면 시효가 리셋됩니다.만약, 이미 전화통화에서 채무를 알고 있다, 갚을 생각 있다는 식의 표현을 했다면 이미 시효 중단이 된 것으로 간주하고 현실적 채무조정 방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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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ETP.ETN 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ETF, ETP, ETN은 모두 특정 자산의 가격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 금융상품이지만, 구조와 위험, 투자 방식이 다릅니다.ETF(Exchange Traded Fund) : 펀드 구조로, 실제 자산을 보유하며 지수처럼 거래되는 상품ETP(Exchange Traded Product) : ETF, ETN, ETC 등을 포괄하는 상장상품군의 총칭ETN(Exchange Traded Note) : 은행, 증권사가 발행한 채권 형식의 상품으로, 자산 가격을 따르되 실물 보유는 안함그러면 실제 예시로 쉽게 설명 해보겠습니다.비트코인 ETF :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펀드 상품(예 : 블랙록의 IBIT)비트코인 ETN :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금융사가 비트코인 가격만큼 갚겠다고 약속하는 채권형 상품암호자산 ETP : 위 두 형태 모두를 포함하는 상장 상품군 (예: 21shares의 Crypto Basket ETP)투자자 입장에서 ETF는 자산의 실물을 보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ETN은 발행기관 부도 시 전액 손실 위험이 있어서 위험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간접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현물 비트코인 ETF를, 단기 수익률에만 집중하고, 발행기관 신용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면 ETN을, 포트폴리오형 암호자산 상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암호자산 ETP를 매수하면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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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추경을 할 때 절차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할 때는 헌법, 국회법, 국가재정법 등에 따라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요. 요약을 하자면, 추경안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는 해당 상임위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 본회의를 거쳐 의결합니다.헌법 제56조에 따라, 정부는 예산 외에 추가로 경비가 필요한 경우 국회에 추경안 제출이 가능한데요. 추경 사유는 경기 침체, 재해, 고용 위기 등입니다. 이렇게 정부가 제출하면 각 소관 부처에 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해당 부처의 예산 항목이 타당한지 심사하게 됩니다. 이 심사 결과는 예결위에 보고하게 되죠. 이렇게 보고를 받은 예결위는 예산 전반을 종합 심사하는 핵심 위원회로서, 수정, 삭감, 증액 권한을 갖습니다. 예결위에서 의결을 해야 본회의에 예결위 수정안으로 올라게 됩니다. 이렇게 올라간 예결위 수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합니다. 한편, 예결위 심사 없이 본회의 단독 처리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요. 국회법 제87조에 따라 예결위에서 협상 결렬 또는 의결 지연이 발생하고, 국회의장이 지체되었다고 판단하면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 -> 단독 표결이 가능합니다. 최근 일부 추경안에서도 이 절차로 처리된 적이 있지요.이해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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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 활용 시 기업이 어떤 점에서 유리할 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는 수출입 기업이 숭비하거나 수출하려는 물품의 HS CODE를 세관에 사전에 문의하여, 공식적인 판단을 미리 받아보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관세 리스크, 통관지연, 비용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기업 입장에서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를 이용하면 관세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HS CODE는 관세율, FTA 원산지 인정 여부, 수입 요건 등을 정하는 기준값입니다. 이러한 기준값을 사전심사를 통해 정확하게 정할 수 있다면 예상치 못한 고율 관세, 과태료 등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습니다.또한, HS CODE 불일치로 인하여 세관 보류, 샘플 검토, 유권해석 요청 등으로 통관이 지연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전심사서를 첨부하면 세관이 더 이상 시비걸지 않습니다. 즉, 신속한 통관을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이렇게 HS CODE가 확정되면 관세액도 확정이 됩니다. 그러하면 정확한 수입원가 산정이 가능하지요. 이 때문에 비용 절감 및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 수입 계약 또는 장기 납품 계약 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마지막으로, 분쟁 시 방어자료로 활용 가능도가능합니다. 향후 추징, 수정신고, 관세조사 등에서 세관이 다른 HS CODE를 주장할 경우, 사전심사서를 근거로 기업이 신의성실 원칙 하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관세법 제137조에 따라 사전심사에 따라 수입한 경우, 세관은 기업에 불리하게 재해석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무역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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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 잔금 부족으로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디딤돌 대출 서류 제출 전에 신용대출은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디딤돌 대출은 실행일 기준의 부채 현황을 엄격히 심사합니다. 특히, 신청 시점의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개설 내역은 모두 부채로 반영되며, 대출한도 축소 또는 부적격 처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디딤돌 대출은 보금자리론과 달리 기준일 전 부채까지 모두 반영합니다. 신청 직전 마이너스통장 개설이나 신용대출 실행 시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서류 제출일 기준의 신용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조회합니다. 따라서, 신용대출 실행 전 디딤돌 대출을 접수하면 신용대출은 아직 기록되지 않기 때문에 심사에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디딤돌 대출 서류 접수 먼저합니다. 이 때까지는 신용대출이나 마통 개설 절대 금지입니다. 디딤돌 승인 통보 후 잔금일 1~2주 전쯤 실행 예정일이 확정됩니다. 이 시점에 부족 금액이 명확히 산출되겠지요. 디딤돌 대출 실행 직후 같은 날 또는 다음 날 신용대출 실행을 합니다. 단, 일부 은행은 실행 당일도 추가 대출 실행 시 기금 대출 취소 사유로 보는 곳이 있기 때문에 디딤돌 실행 이후 하루 이상 지난 시점이 가장 안전합니다.디딤돌 실행 이후, 부족분은 마이너스 통장 or 신용대출로 보완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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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선료 발생 시 수출입 기업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체선료는 선박이 계약된 하역 시간(laytime)을 초과해 부두에서 대기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보통 수출자 또는 수입자가 계약서에 따라 부담합니다. 계약시에는 인코텀즈 조건을 확인하여 계약 조건별 책임소재를 사전에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약서 내 Laytime 조항, Demurrage rate, Despatch 조항 등을 명확하게 하되, 계약서에 SHINC(Sundays and Holidays Included) 등의 용어가 포함되어 있는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이러한 체선료를 방지하기 위해서 선석 예약 및 하역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운송계약에 하역 책임자를 명확히 구분하여 하역 지역 책임 전가를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하역지연이 하역사 책임일 경우, 지연증명서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계약 전에는 인코텀즈 조건에 따른 책임을 명확화하고, 계약서상 Laytime 등 조건을 명시하고, 운송 중에는 선박 도착 예정일 및 NOR 접수 확인, 항만 혼잡 정보 파악을 하며, 하역시에는 선석 확보 확인, 하역장비 및 인력 사전 준비를 하며, 지연 발생 시 책임 증명을 확보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
무역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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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손절라인이 지나갔다는건 보통 몇프로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개인 투자자 및 트레이더는 다음과 같은 손절 기준을 세웁니다.1)단기 트레이더 : -3% ~ -5% 2)스윙/중기 투자자 : -7% ~ -10%3) 가치 투자자 : -10% 이상도 보유 가능실제로 많은 기술적 분석 교재나 주식 투자 강의에서는 -7% 또는 -8%를 손절 기준으로 강조합니다. 이는 자본 손실을 방어하고 복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손절라인을 지났다는 것은 곧 심리적 실패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실 회피 심리, 근거 없는 추측 등으로 손절 타이밍을 놓치면 회복까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며, 영영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매수 근거가 사라진 상태에서 물린 주식만 남게 되는 것이죠.정리하자면, 미리 정해둔 손실 허용 한도를 꼭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본인만의 기준과 원칙을 지켜야만 주식 시장에서 꾸준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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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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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화물 전용부두에서 하역 지연이 발생할 경우 무역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벌크화물 전용부두에서 하역 지연이 발생할 경우, 무역기업은 계약, 물류, 보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먼저 계약서 조항을 재확인 해야 합니다. 체선료 및 체화료 조건을 체크하는 것이죠. 또한, Force Majeure(불가항력) 조항과 Laytime 계산 방식을 체크하여 하역 지연 예상 시 선주/화주/바이어와 사전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증거를 보존할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벌크화물은 장기 체류 시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데요. 임시 보관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샘플링 검사 및 품질 이력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필요시 독립검정기관을 통한 품질 확인 증빙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보험 커버리지 확인 및 보상 청구를 대비해야 합니다. 하역 지연에 따른 품질 저하, 손해 발생 시 보험 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지요. 일반 해상보험은 하역 지연에 대한 보장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특약 유무도 점검을 해야겠습니다.정리하자면, 실무 대응 체크리스트는 계약관리, 물류/운송, 품질관리, 보험관리, 협조 요청 등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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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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