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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기금(예: 노르웨이 국부펀드)과 한국의 연기금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노르웨이 국부펀드와 한국의 국민연금은 겉으로 보기엔 둘 다 연기금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다른 점이 많습니다.노르웨이 국부펀드는 국부펀드로서의 성격을 가지나, 한국의 국민연금은 공적 연기금의 성격을 갖습니다. 또한, 전자는 석유 및 천연가스 수익이 재원 출처이고, 후자는 국민과 기업의 보험료 납부금을 통해 재원이 마련됩니다.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자산 관리가 목적이며, 후자는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전자는 연금 지급 구조가 없고, 후자는 실제로 국민에게 연금을 지급합니다.즉,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자원 수익을 국가가 장기 자산화하는 것이며, 한국의 국민연금은 국민이 직접 낸 돈을 나중에 노후에 돌려받는 제도라 상이한 점이 많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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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한도가 9월부터 1억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한도가 24년 9월부터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예금자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며,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나 은퇴자와 같이 자산 안전선호 계층에게 유리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단, 이는 1금융권/기관별이 아니라 1인당 1금융회사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에 예금, 적금, CMA, 보험 등 여러 금융상품이 있어도 총 1억원까지만 보호됩니다. 그리고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상품만 해당됩니다. (펀드, 주식, 실손보험 등은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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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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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상품권 잔액이 애매하게 남았으면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GS 편의점 상품권의 잔액이 애매하게 1,200원 등 소액으로 남았을 때, 다음 구매 시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5,000원 만큼 샀다면 남은 금액 200원을 사용하고, 4,800원만 결제하면 됩니다. 만약 그것이 싫으시다면 100원이나 200원 하는 소매품을 사시면 되겠습니다.한편, 기프티콘 잔액 환불은 안됩니다. 전자상품권법상 환불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점포에서는 GS포인트와 상품권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가 있다면 잔액+포인트로 소액 처리도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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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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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이 어느정도면 주주친화적 기업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배당성향이 30% 이상이면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50% 이상이면 매우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하는 기업으로 간주됩니다.고배당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배당이 지속가능한지 여부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안정적인지, 부채 수준은 낮은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당주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결론적으로, 30~50% 수준의 배당성향은 수익을 적절히 재투자하면서도 주주에게 환원하는 구조로 평가되어 주주친화적인 기업의 합리적 기준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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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인 관련 ETF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 ETF 시장이 많이 발달했지만, 직접적인 코인 투자 ETF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코인과 간접적으로 관련된 ETF는 일부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 간접적인 것이라함은, 암호화폐 생태계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들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ETF가 있습니다.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며, 주요 투자 대상이 엔비디아, AMD 등 GPU/채굴 칩 관련 기업들이 있습니다. 직접 투자는 아니지만, 코인 업계에 없어서는 안될 기업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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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 방법 조언 및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포트폴리오는 안정성, 절세, 현금흐름을 잘 조합한 구조로 보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고려하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비연금형 자산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연금 자산은 대부분 55세~60세 이후에 인출 가능한데요. 50대 초중반, 예상치 못한 의료비나 부모 부양 등으로 현금 유동성 자산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금우대 적금, CMA, 단기채권 ETF, 금 통장 등으로 비연금성 자산을 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추가로 환율 헷지 목적으로 해외자산 비중을 조금씩 늘리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미 미국 배당주를 보유 중이시라면 어느정도 환율 헷지가 되겠지만, 앞으로 원화가치 하락을 고려한다면 외화자산 비중을 더 늘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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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관세 부과 정책을 어디서 시행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관세사입니다.미국이 관세를 무역 정책의 도구로 적극 활용하면서, 우리나라는 관세를 어떻게 정하고 누가 집행하느냐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먼저 관세 정책은 우리나라 정부 산하 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 합니다. 특히, 관세율표, FTA협정 반영, 관세 인하 정책 등은 모두 기재부 관세정책관실에서 담당합니다. 국회 통과를 거쳐 법령화되며, 관세법, 관세율표, 관세법 시행령 등의 형태로 제정됩니다.관세 부과 및 집행은 관세청이 하며, 수입자가 물품을 통관할 때 관세청이 HS코드 등을 통해 관세를 부과합니다. 이렇게 관세를 부과할 때 필요한 관세율 결정은 법으로 정해진 기본세율과 정부가 필요할 경우 일정기간 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세율이 있습니다.이러한 탄력세율을 정부가 일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만, 미국처럼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바로 부과할 수 있을 만큼 자유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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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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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도 큰수익을 얻는 전략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아주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채권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주는 안전자산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금리 변동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도 존재하며, 실제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채권으로 고수익을 얻으려면 일단 금리 하락기에 매수하고 채권 가격 상승이 되면 차익 실현을 합니다. 채권 가격은 보통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고금리 채권의 가치는 상승하여 시세차익이 가능한 것입니다.그 다음으로는 장기 채권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리 변동이 클수록 장기 채권의 가격 변동폭은 더 큽니다. 예를 들면, 1년짜리 채권보다는 10년짜리 채권이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지요.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장기 국채 ETF에 투자하면 일반 채권보다 훨씬 더 큰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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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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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넴, 코박토큰, 스톰엑스 등이 전일 대비 약 100% 가까이 상승 중인데요. 상폐빔이라고 하는 것과 가깝습니다. 상폐빔이란, 코인 등이 상장폐지가 되기 전에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마지막 투기 심리로 인해서 돈이 모이는 것이고, 거래 중단 직전까지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도박성 거래가 발생을 합니다.비트코인의 경우, 최근 잠잠하다가 다시 상승세에 있는데요. 미국 스팟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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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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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화오는 통계를 한다는 전화는 나라에서 하는 통계청 전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정말 통계조사나 설문조사 명목으로 걸려오는 전화가 많죠. 이게 진짜 정부에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스팸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통계청 등 정부기관에서 실제로 전화 통계조사를 하기도 하지만, 그 외 민간 여론조사 업체나 보험 마케팅 목적의 민간 조사도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전화가 국가에서 하는 공식 통계조사는 아닙니다. 굳이 모든 전화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보통 111, 1300으로 전화가 오면 정부기관일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발신자를 확인 후 스팸 등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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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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