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의 유속 변화는 교량 기초 설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하천 유속이 증가하면 교각 주변에 국부 세굴이 발생하므로, 설계와 안전성 평가에서는 세굴선 아래로 기초를 충분히 근입하는 것과 함께 보호공법 적용 여부를 중요하게 봅니다. 보호공법으로는 교각 주변에 사석이나 콘크리트 블록을 포설해 유속을 완화하고 하상 재료의 유실을 방지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필요에 따라 매트리스형 보호공이나 시트파일을 설치해 세굴 확산을 억제합니다. 기존 교량의 경우에도 세굴 진행이 확인되면 이러한 보호공법을 통해 기초 노출과 지지력 저하를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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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적은 지역에서도 내진 설계가 필요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지진이 적은 지역이라도 내진 설계가 필요한 이유는 발생 빈도보다 발생했을 때의 피해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지진은 예측이 어렵고, 한 번 크게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어 낮은 확률이라도 구조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경주·포항 지진 이후 확인됐듯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고, 건물은 수십 년 이상 사용되는 만큼 그 기간 중 지진을 한 번이라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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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에서 공사 소리도 위층처럼 느껴지나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저층 공사 소음이 위층에서 나는 것처럼 들리는 현상은공기 전달음이 아니라 콘크리트 슬래브와 벽체를 타는 구조 전달음 때문이고망치질·드릴 같은 충격음은 상하 구분이 매우 어렵습니다.그래서 실제로는 아래층 공사인데 체감상 위층이나 옆집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휴일공사는 통상 관리사무소에서 못할게 할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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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차가 왜이렇게 막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 톨게이트나 나들목처럼 원래 과부학가 생길만한 구간부터 병목현상이 생깁니다. 이 지점을 넘는 순간부터는 도로 흐름이 갑자기 무너져서, 차가 조금만 더 늘어나도 이동 시간이 확 늘어납니다.여기에 사고가 없어도 앞차가 살짝만 브레이크를 밟아도 뒤차들은 더 크게 반응하면서 유령현상이 생깁니다. 차선 바꾸는 차가 많거나 잠깐씩 주춤하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이 정체는 더 심해집니다.결국 명절 교통체증은 차가 많다는 이유 하나보다는, 병목현상에 유령현상이 겹치면서 시간이 유난히 오래 걸리게 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저도 성묘다녀오는길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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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좀도둑이 자꾸 드나드는것 같아서 홈캠설치하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목장 같은 야외에서는 실내용 홈캠은 비추천입니다.지붕이 있어도 습기와 먼지가 많아 야외용 CCTV(IP65 이상) 기준으로 보셔야 합니다.필수 조건은야간 투시 기능움직임 감지 후 휴대폰 알림전원선이 어려우면 배터리형이나 태양광형와이파이 안 되면 LTE 유심형또 카메라만 달기보다는 센서등 + CCTV를 같이 쓰는 게 예방 효과가 훨씬 큽니다.정리하면, 추천만 받으신다면 실내용 홈캠 말고 야외용 배터리 CCTV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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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너무많이 만들면 땅 지반에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지하철을 많이 만든다고 해서 지반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지하철은 착공 전에 지반 상태와 지하수, 암반 깊이까지 정밀 조사한 뒤 설계되고, 굴착과 동시에 지반을 지지·보강하는 공법을 사용합니다. 여러 노선이 겹치는 경우에도 층간 간격과 지반 강도를 고려해 설계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땅이 비어 약해지는” 형태는 아닙니다.다만 연약지반에서 보강이 부족하거나 지하수 관리, 시공·감리가 부실하면 국지적인 침하나 도로 꺼짐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이는 지하철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공사 관리 문제에 가깝습니다.정상적인 조사와 시공이 이뤄진다면, 수도권처럼 지하철 노선이 많아도 장기적인 지반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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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 안정성 정도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이 질문은 토목공학 분야는 아닙니다. 토목이 다루는 분야는 교량·도로·지반 등입니다.가장 맞는 분야는건축공학 중 건축구조, 더 정확히는 건축설비·구조(비구조 부재 고정) 영역입니다.건축공학 게시글에 질문글을 다시 올리시면 건축분야 전문가님이 명확한 답을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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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교량의 안전 등급 평가와 보수나 보강 우선순위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노후 교량의 안전등급은정기·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균열, 처짐, 부식, 내하력 저하 등 구조적 상태를 중심으로 A~E등급으로 평가됩니다.이 단계에서는 통행량이나 우회도로 유무는 직접적인 평가 항목이 아닙니다.이후 보수·보강 우선순위는안전등급을 기본으로 하되통행량, 우회도로 존재 여부, 교량의 기능적 중요성, 사고 시 사회적 영향 등을 종합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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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지어진건물도 600x300 텍스도 석면이포함되나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마이텍스 자체는 원칙적으로 석면이 없는 무석면 천장재입니다.석면 대신 미네랄울이나 유리섬유 등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다만 2000년 전후에 지어진 건물의 600×300 텍스는겉보기로 마이텍스처럼 보여도 실제 석면 텍스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당시에는 석면 텍스와 무석면 텍스가 함께 유통되었고외형과 규격이 거의 동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따라서 텍스를 들어내거나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석면 포함 여부는 시료 채취 후 공인기관 분석으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마이텍스는 석면이 없지만2000년 건물의 600×300 텍스는 분석 없이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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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근처 덩쿨이 않이. 쌓였는데 뭔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사진 속 덩굴은 칡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철로·도로변에서 흔하고, 굵은 덩굴이 여러 해 쌓여 나무와 둔덕을 장막처럼 덮는 형태가 칡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단순히 베어내면 다시 자라므로 반복 제거 또는 뿌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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