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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상장을 철회하던데 토스는 케이뱅크와는 달를가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질의 하신 케이뱅크와 토스는 사실 여러 면에서 상장 계획에 있어 다른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케이뱅크는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에서 저조한 결과를 얻어 상장 계획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토스는 지속적으로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상장 주관사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인데, 이들이 기업 가치 산정을 위한 비교 기업으로 카카오뱅크, 일본의 SBI스미신넷뱅크, 미국의 뱅코프를 선정하였는데 당 시 케이뱅크의 수요 예측에서 제시한 주당 희망 공모가(9500~1만2000원)가 투자자들에게 고평가로 받아 들여지며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특히 구주 매출이 공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기존 투자자에게 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신주 매출을 통해 자본 확충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죠.이로 인해 케이뱅크는 상장 계획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이와 반면에 토스는 다소 다른 상황에 있습니다.최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바탕이 되어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바리퍼블리카가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IPO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토스는 카카오뱅크와 같이 오너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적고, 사업 모델이 더욱 차별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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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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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중에 단타와 장기 투자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사실 공식적으로 장기/단기 투자자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단타 투자를 하는 분들을 "트레이더"라고 부릅니다.이때 몇분에서 1시간이내로 매매를 종결하는 스캘핑하시는 분들, 데이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 그리고 일주일~몇 개월 정도 스윙 하시는 분들을 대체적으로 단타 트레이더라고 합니다.장기투자는 평균 1년 이상 보유를 하시는 분들을 지칭하는데 이것도 본인의 기준에 따라 조금씩 관점이 다르기는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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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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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에도 배당금이 지급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네. 질문자님의 질의처럼 A라는 기업이 자기 주식을 10% 보유하고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주식에 대한 배당금 역시 지급됩니다. 실제로 기업이 자기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에도 해당 주식은 여전히 법적으로 기업의 자산으로 간주되며, 그에 따라 배당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기업이 보유한 자기 주식에 대한 배당금 또한 일반 주주와 동일하게 지급됩니다.하지만 배당금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정책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자주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금액이 적을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만약에 자기 주식에 대한 배당금을 받으면, 해당 배당금은 기업의 금융 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즉, A기업이 보유한 자기 주식에 대해 지급 받은 배당금은 그 자체로 기업의 손익 계산서에 수익으로 반영됩니다. 이 경우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고, 일반적인 법인세법에 따라 과세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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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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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가 soop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러한 리브랜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질의 하신 리브랜딩의 효과와 의미는 종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프리카TV가 SOOP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 것은 어떤 면에서는 이미지 쇄신을 위한 많은 변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리브랜딩으로 인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번 리브랜딩은 그동안 쌓여왔던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와 함께, 새로운 시장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아프리카TV는 과거 선정적 방송과 후원금 경쟁 등의 문제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왔습니다.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용자들이 플랫폼 사용을 꺼렸는데, SOOP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는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새로운 브랜드명 SOOP은 '숲'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에 좋은 이미지 전환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부여할 수 있고, 주가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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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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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덕분인지 출판사 주식등은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큰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주식 종목들은 나중에 많이 다시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질의 하신 국내 주식 시장에서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덕분에 출판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화제성을 띤 주식들이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일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이는 흔히 '테마주'의 특징과 관련이 깊습니다.보통 테마주는 특정 이벤트나 화제에 의해 주가가 급등하는 주식들을 의미합니다. 이번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출판사주들과 관련된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단순히 주식의 본질적인 가치 상승과는 여러모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스24, 삼성출판사, 그리고 밀리의서재 등은 출시된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러한 경우 주가 상승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됩니다.물론 노벨상 수상은 분명 출판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기존 작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신규 독자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는 출판 시장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다만, 작가의 수상으로 인해 특정 기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는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입증된 바와 같이, 테마주들은 종종 거품처럼 대규모로 상승한 후, 빠르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관련 주식이나 드라마 관련 주식들이 일시적으로 급등한 후 결국 하락세로 돌아선 사례들은 자주 관찰되었습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이라는 큰 이벤트로 인한 관심이 시들해졌을 때, 이러한 관련주들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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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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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이 다시 오르고 있는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가장 큰 이유로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트럼프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근 공매도 물량이 대량 청산 되면서 추가 매수 압력이 상승한 것이 요이라고 보입니다.또한 얼마전 대형 투자회사에서 비트코인 대량 매수도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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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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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비트코인 ETF를 아직 구매 못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비트코인이 금융자산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전통금융 규제 안에서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향 후 법이 개정되기를 바래야 하는데, 언제 개정이 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ㅠㅠ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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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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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도미넌스? 도미넌트? 그게 무슨 말인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도미넌스란 전체 크립토 시총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를 말하는 것 입니다.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중요한 이유는 현재 크립토에서 유동성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 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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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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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만으로도 주식이나 코인으로 수익을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트레이딩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메인으로 차트를 분석해서 매매를 진행 하기는 합니다.하지만 차트 뿐 아니라 메크로적 환경 또한 면밀히 분석해서 함께 하는 경우가 많죠.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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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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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아니냐를 따지는 미국의 하위테스트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미국에서 증권성 여부를 판단 할 때 사용되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는 1946년 대법원 판결에 의해 정립된 기준으로, 특정 거래가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미국의 하위 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법적 기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자본시장법이 이러한 기준을 제공하며, 증권 여부는 금융감독원과 관련 기관에서 정의합니다. 한국에서의 증권 정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에 근거하여, 투자계약증권, 주식, 채권 등의 자산을 포함합니다. 투자계약증권이란 특정 이익을 목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그 이익이 제3자의 관리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금융투자 상품을 말합니다.한국은 미국의 하위 테스트를 직접적으로 참고하지는 않지만,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증권 규제에 있어 국제적인 관행과 사례(미국 하위 테스트 등)를 참조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특히 가상자산이나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최근 트렌드에서는, 한국 역시 미국의 규제 방식을 간접적으로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해서 말하면 한국은 자본시장법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증권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 하위 테스트 같은 국제적 사례를 간접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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