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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린본드는 어떤 조건에서만 발행이 가능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린본드(Green bond)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입니다. 주로 달러와 유로화로 발행되며, 일반 채권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어 장기 친환경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또, 면세 및 세액 공제 등의 세금 인센티브가 제공될 수 있어 일반 채권보다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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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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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피프티는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우량주'라고 불리며 언제 투자해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논해졌던 50개 기업들을 말합니다.해당 기업으로는 IBM, P&G,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록스, 디즈니, GE, 필립 모리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당시 강세장과 함께 1970년대 초까지 엄청난 주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972년에 고점을 찍고 무너져 내리며 '버블' 붕괴의 좋은 예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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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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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Exchange Traded Fund)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하여 구성된 펀드로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금융상품입니다. ETF는 일반적인 펀드와 달리 소액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현금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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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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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중 뇌동매매란 무슨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뇌동매매란 투자자의 독자적인 예측에 의한 매매가 아닌 타인의 매매를 따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급등하는 종목이나 다른 투자자의 매매 동향에 편승하여 매매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정보의 부족과 시나리오의 부재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타인과 같은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안정감을 얻고자 할 때 나타나는 매매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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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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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을 왜 외국의 승인을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대한민국 공정위 뿐만 아니라 필수신고국인 미국, EU, 일본, 중국과 임의신고국인 영국, 호주 등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대형항공사 간의 합병이기 때문에 각 국의 항공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국의 심사과정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노선 가운데 경쟁 제한을 우려한 노선에 대한 시정조치안이 요구되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유럽 4개 노선에 국내 항공사가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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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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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UN에서는 다음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빈국 지정 여부를 판단하며,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부룬디로 1인당 GDP가 고작 238달러, 원화로 31만 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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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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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험사가 하는 역할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재보험이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회사에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보험을 들어주는 회사는 또 다른 보험사일 수도 있고 재보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재보험사일 수도 있습니다. 재보험은 일반적인 보험과는 다르게 일정 부분 발생한 손실에 대한 보험을 드는 것이 아니라 계약 단위로 보험을 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A 보험사와 B 보험사가 있다고 합시다. A 보험사는 자신이 판매한 보험계약을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계약 모두를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랬을 때 A 보험사는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보험을 이용하면 A 보험사는 자신이 판매한 모든 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다른 보험사나 재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A 보험사는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자체 담보력을 초과하는 거대 위험을 인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인수/보유 위험의 다변화를 통하여 보다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시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사고로 인한 손실을 일정 기간 나누어서 부담하므로 손익 안정화에도 기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보험은 보험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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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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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런경우 어떤 상황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차용증은 금전이나 물건을 빌린 것을 증거로 채무자와 보증인이 작성하여 날인하는 문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나, 공증을 받으면 강력한 법적 효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차용증 없이도 대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면 변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계좌 이체 내역이나 음성 녹음, 문자 메시지 등이 그 예입니다. 따라서 차용증 대신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대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차용증을 작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차용증을 작성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용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채무자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 채권자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 채무액 및 이자의 비율- 변제기일- 변제방법- 위약금 약정- 기타 특약사항따라서 현금으로 빌려준 경우에도 차용증을 작성하고, 위의 내용을 포함시켜 상호간에 서명날인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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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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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업용부동산 관련 리츠나 모기지회사들의 이번 실적이 어느정도나 하회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상장된 상업용 부동산 관련 리츠나 모기지 회사들의 이번 분기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는 아직 충분한 정보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모기지 은행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올해 만기가 돌아와 상환하거나 대환해야 하는 대출 규모가 1,170억 달러 (약 156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0년전 제로금리 수준일 때 조달한 자금들로, 재융자 과정에서 건물 투자 수익 하락으로 인한 손실 가능성이 있는 대출 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는 자본금 확충을 위해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70%의 배당 삭감, 5억 달러 이상의 손실충당금을 쌓기로 한 바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정보 업체 트렙에 따르면 CMBS가 자금을 조달한 오피스 대출 연체율은 11월 말 기준으로 6%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의 1.7%에서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일부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전에 재융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미국의 상장된 상업용 부동산 관련 리츠나 모기지 회사들의 이번 분기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는 아직 충분한 정보가 없지만,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대출 만기 도래와 대출 연체율 상승 등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따라 적극적인 대처와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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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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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파의 고전적 이분법에 대해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화폐의 중립성이 성립한다면 화폐공급의 증가는 총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단지 명목지수인 물가만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는 화폐가 경제활동에 대한 역할은 중립적이라는 주장으로, 고전학파 경제학에서는 화폐가 지니는 경제적 의의에 대해 교환수단으로서의 기능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즉, 화폐는 재화·서비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실물경제의 생산수준·소비량 또는 저축량 등은 화폐의 증감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화폐공급량이 증가하더라도 실질산출량 y는 변화하지 않고, 일반물가수준 P만 비례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재화의 상대가격이 변화하지 않아 재화의 수요·공급에도 변화가 없으며, 이자율의 변화도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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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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