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배변곤란에 대해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노령견의 대변이 딱딱해지는 현상은 노화로 인한 장 연동 운동 저하와 체내 수분 보유 능력 감소가 주된 원인이지만 식욕 부진과 복부 소음이 동반되었다면 단순 노화 외에 탈수나 소화기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들면 장 근육이 약해져 변을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지고 대장에 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분이 과도하게 재흡수되어 변비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만 최근 갑작스러운 배변 곤란은 척추 관절 통증으로 배변 자세를 취하기 어렵거나 활동량 부족으로 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탓일 수도 있으므로 음수량을 늘리고 유산균을 급여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립선 비대나 장내 종양 같은 기저 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5.0 (1)
응원하기
아기 강아지가 숨을 너무 빨리 쉽니다.
아기 강아지가 자면서 분당 160회 정도로 숨을 빨리 쉬는 것은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기초 호흡수가 빠르고 수면 중에 뇌가 발달하며 꿈을 자주 꾸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호흡이 가빠지거나 몸을 떠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깨어 있을 때 식욕과 배변 활동이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잠에서 깨어 편안하게 쉬고 있을 때도 호흡수가 계속해서 분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거나 잇몸 색이 창백하다면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기상 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5.0 (1)
1
정말 감사해요
200
고양이 구토 후 식욕저하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한 항생제 부작용보다는 신장 기능 문제나 지방간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11살 고령묘가 요도폐쇄 시술 후 4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고 식욕 절폐와 기력 저하를 보이는 것은 급성 신부전이나 장기간 절식에 따른 지방간 위험이 매우 큰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소변을 본다고 해도 체내 수치 불균형이나 변비로 인한 통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와 영상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종양 안심해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조직검사만이 확실한 방법이고 다른 방법들은 모두 추정일 뿐입니다. 원칙적으로 조직검사를 하라고 하는것은 통계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에 조직검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뒷발바닥에 빨간점같은게 생겼어요
발바닥의 붉은 점과 지속적인 핥음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동물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통증 반응이 없더라도 개가 부위를 자주 핥는 것은 가려움이나 이물감 같은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명확한 신호이며 이는 지간염이나 알레르기 혹은 곰팡이 감염 등 피부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2차 감염이나 염증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정 내 처치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는 하루에 밥을 세번 주면 되는건가요?
성묘 기준으로 하루 2회에서 3회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양이의 연령과 활동량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자묘는 소화 능력이 부족하므로 하루 3회 이상 자주 급여해야 하고 성묘는 자율 배식이나 제한 배식 중 개체의 식탐과 비만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식사 횟수보다는 하루 총 섭취 칼로리를 적정량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떠난 강아지 털 가지고 있으면 못 떠난다는데
무속인의 주장은 검증할 수 없는 개인적인 신념의 영역일 뿐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털을 보관한다고 해서 이미 생명 활동이 정지된 강아지가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죽음과 동시에 신체적 고통은 사라졌으며 유품을 간직하는 행위는 남은 보호자의 심리적 위안과 애도를 위한 것이지 영혼을 억지로 붙잡아두는 주술적 행위가 아닙니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정리를 위해 털을 묻어주는 의식을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산 사람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과정일 뿐 털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강아지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견을혼자두면정말마음이아픕니다
반려견을혼자두는것은대부분생계유지와양육비용마련을위한경제활동때문이며이는애정이없어서가아니라현실적으로24시간함께할수없는생활환경의구조적제약때문에발생하는불가피한선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변비?에 대해 질문좀드립니다
15세 노령견의 갑작스러운 배변 곤란은 단순한 변비보다는 노화에 따른 장 연동 운동 저하나 기저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령의 개는 장 근육이 약해져 변을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지거나 수컷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직장을 압박하여 물리적인 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에서 소리가 나고 식욕이 저하된 점은 소화기 계통의 기능 장애나 복통을 시사하며 관절 통증으로 인해 배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탈수 증상이 겹쳐 변이 딱딱해졌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5.0 (1)
응원하기
강아지똥에 알갱이들이 많은데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능적 변비가 있는 개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양상의 변 상태입니다. 즉, 결장내 변의 잔류 시간이 길어 수분흡수가 과대하게 되면서 변 입자가 뭉쳐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 원인은 산책 횟수 부족에 기인합니다.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셔야 이런 문제가 현저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하루 3회 이상으로 1.5배 이상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