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 노송에서 벚꽃이 피었다구 하는데요. 가능한가요?
소나무에서 벚꽃이 피는 것은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하며, 강원도 원주시 사례는 접목이나 기생식물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접목은 다른 식물의 가지를 붙여 자라게 하는 기술로, 이론적으로 소나무에 벚나무 가지를 붙여 꽃을 피울 수 있지만, 이 둘은 식물 분류상 거리가 멀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새가 벚나무 씨앗을 소나무 위에 떨어뜨려 그곳에서 벚나무가 자라 꽃을 피운 경우로, 실제로 기사에서 확인된 사진을 보면 소나무 가지 사이에 벚나무 가지가 자라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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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에게 인간의 유전자를 이식했을 경우 생기는 현상이 밝혀져 있나요?
인간 유전자를 원숭이에 이식한 실험은 실제로 있었고, 뇌 발달이나 장기 이식 가능성 연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인간의 뇌 발달 유전자를 원숭이에 주입한 사례가 있으며, 이로 인해 인지 능력 향상이나 뇌 구조 변화 같은 현상이 관찰된 바 있습니다. 특히 인간-원숭이 배아를 실험한 연구는 최대 20일간 배양하며 인간 세포와 원숭이 세포의 융합을 관찰하였고, 이는 초기 발생 연구나 장기 이식 모델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다만 윤리적 논란이 매우 커서 대부분의 연구가 엄격한 규제를 받거나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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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경우 꽃을 통해서 꿀을 채취하는데 꽃이 없으면 꿀 채취가 않되는건가요?
꿀벌은 주로 꽃의 꿀샘에서 나오는 꿀즙을 채취하지만, 꽃이 없을 경우 진딧물의 분비물인 감로 같은 다른 당분원에서도 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로는 나무에 서식하는 곤충이 식물의 수액을 먹고 배출하는 단맛 나는 액체로, 일부 꿀벌은 이를 모아 감로꿀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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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정제는 약국에서는 못사나요?
강아지용 진정제는 대부분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동물용 전문의약품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약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반드시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정제는 용량 조절이 매우 중요하고 부작용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에, 약국에 전화해도 없는 것이 정상이며,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상태를 직접 확인받은 후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안전하고 법적으로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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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귀를 긁으면서 울었는데, 좀 더 지켜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현재 증상이 없다면 우선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해 가능성이 있을정도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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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 미역이 많이 밀려온다구 하는데요. 미역 줄기가 왜 그렇게 많이 오나요?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 미역 줄기가 많이 밀려온 이유는 최근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바닷속 암석에 붙어 있던 미역이 떨어져 나와 해변으로 떠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약 20톤에 달하는 미역이 백사장을 뒤덮었고, 이는 지역 주민들도 보기 드문 규모로 전해졌습니다. 이 미역은 모래와 벌레 등이 섞여 있어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며, 현재 제주시에서는 이를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 농가 퇴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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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면역 관련해서 감염병 확산을 계산할 때 로지스틱 성장 모델을 쓰기도 하나요?
네, 로지스틱 성장 모델은 감염병 확산에서 감염자의 증가가 일정 시점을 지나면 둔화되고 결국 포화되는 양상을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어 집단 면역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확산 속도가 빠르다가 감염 가능한 인구가 줄어들면서 증가세가 완만해지는 특성이 로지스틱 곡선과 유사하므로, 복잡한 전염병 모델이 아닌 간단한 예측이나 개념적 설명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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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와 까마귀는 숙적인건가요???
네, 까치와 까마귀는 실제로 종종 싸우며 이는 주로 영역 다툼과 먹이 경쟁 때문입니다. 두 종은 생태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서로의 둥지나 먹이 근처에서 자주 충돌하며, 특히 번식기에는 둥지를 지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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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의 독은 어느 정도로 강격한 독인가요?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매우 강력한 신경독으로, 사람에게 치명적인 용량은 평균 1에서 2밀리그램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아주 소량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독은 신경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근육 마비와 호흡 정지를 일으키며, 해독제가 없어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의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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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피로라는 금방 적응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후각피로는 생존에 위협이 되지 않는 반복적인 냄새에 대해 뇌가 불필요한 자극으로 인식하여 감각을 차단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후각 수용체는 계속해서 동일한 냄새 분자를 받아들이면 민감도를 낮추고, 뇌도 해당 자극을 무시하게 되어 금방 적응하는 것이며, 이는 뇌의 정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중요한 냄새에만 집중하기 위한 진화적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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