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넘 키우고 싶은데 남편 설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생각으로 반려견을 키우고자 하시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남편분 강아지를 싫어 하는 그 상태 그대로에서 강아지를 들이시면 남편분의 불편함, 부부간의 갈등 등으로 자녀들의 정서에 더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춘기인게 벼슬도 아니고 원하는것이 있다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아빠랑 토론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빠랑 토론하고 아빠를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싫다면 그만큼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열망도 그리 크지 않다는것이고 이는 강아지를 들여봐야 얼마지 않아 바로 강아지를 방치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겸사겸사 아빠랑 자녀들이랑 가족간의 열띤 대화의 장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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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귀 청소는 얼마 주기로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지 않는것이 답입니다. 이비인후과의 가훈은 "코끼리 다리보다 얇은것은 귀속에 넣지 말라" 이고 "귀질환의 제 1 발병 원인은 보호자의 귀청소에 있다" 가 정설입니다. 지금까지 6년동안 문제가 없었다면 정말 운이 좋았던것이니 이제라고 귀청소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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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양치질 어떻게하면 편하게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전의 트라우마, 습관, 보호자의 태도등에 의해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를 쉽게 바꾸는것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양치로 얻는 이점과 스트레스로 잃는 것들의 비교가 필요한데 통상 강아지와 소원해지는 부분이 클 수 있기에 차라리 양치를 하지 마시고 6개월~1년에 한번씩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으시고 그 과정에서 세척이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일링을 같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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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밥을 제때 주는 게 맞나요 배고파 할 때 주는 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인적으로 우리집 개늠은 어릴때부터 식탐을 제거했기 때문에 사료를 가득 부어 두어 자기가 먹고 싶을때마다 먹는 자율배식을 하고 있습니다. "배고파하는 거 같으면 그냥 주는"것은 통상 보호자의 주관이 섞이게 되어 과도하게 주거나 혹, 밥때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니 차라리 시간을 맞춰 주시되 하루 먹어야 하는 사료량의 일부를 떼어다가 중간에 한번씩 더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게 주면 하루 종일 밥때만 기다려야 하기에 사람의 삶이 무너질 수 있으니 전자식 자동배식기를 이용하여 사람이 신경쓰지 못하는 시간대에 사료를 나워서 공급하시는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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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오면 짖는 강아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안에 조두순이나 푸틴이 들어왔을때 질문자님은 조용히 계실건가요?그 강아지에게 집안에 들어오는 이들은 그정도로 경계해야할 적일 뿐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짖는 행동은 보호자의 습관, 태도에서 오는 행동언어로 촉발되고 강화되는 경향이 강하기에 교정을 원하신다면 보호자분과 가족 모두의 습관, 태도 교정을 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훈련사를 초빙하여 온가족을 모두 훈련하는것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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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잘 때 침대 위에서 같이 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크게 상관없습니다. 개과 동물은 원래 가족들과 서로 겹쳐서 체온을 보호하면서 자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같이 자는것으로 안좋은 버릇이 생기는게 아니라 평소 보호자의 다른 행동언어에 의해 생기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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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추천 영양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없습니다. 상업적인 사료가 만들어진 역사는 서구권에서 250년이 넘었습니다. 이 기간을 고스란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냈기에 사료 회사마다 치열한 생존 경쟁을 하면서 강아지에서, 노령견에서 필요하다고 증명된 모든 영양소들을 자기 회사 사료에 때려 넣어서 서로 최고의 사료라고 광고하였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상업적 사료에는 해당 연령대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사료만 먹어야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1. 다른 영양제나, 보조제, 간식등을 먹으면 강아지들이 사료를 덜 먹게 되고 그만큼 사료로만 공급되는 다른 미량 원소를 먹는 양이 줄어 들어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유발하고 2. 사료 먹는 양이 그대로라면 영양제나 보조제, 간식등의 칼로리가 추가되어 에너지 과잉상태 즉, 비만이 오게됩니다. 다시말해 강아지 좋으라고 먹인 영양제가 어떤 경우에서든 독이 될 수 있다는것이죠. 그런 제품이 가장 좋은곳은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장님들 매출입니다. 강아지에게 가자 좋은 방법은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매월 보험금이다 생각하시고 적립하시면서, 그런 영양제나 보조제 광고에 혹할때마다 그 제품 비용을 추가 불입하셔서 부자 강아지를 만들어 놓고 강아지에게 목돈이 들어갈때 비용때문에 주춤함 없이 바로 사용하시는게 강아지를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키우기 위한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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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빠졌는데 피가살짝 나고 진물이 나는것 같은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도 살짝 나"는 상태라면 세균 감염이 일어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것이고 "진물도 살짝 나는"상태라면 이미 염증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죠.그래서 소독이나 기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데 "아픈지 못만지게 해서 소독도 못하"고 있다면 감염의 가능성은 훨씬 높아집니다. "기운도 없"는 상태라면 염증 반응이 전신적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니 되도록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단 받고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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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키우다가 밖에서 키우는것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존은 가능하겠지요. 다만 외부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질환 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질환상의 문제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됩니다. 또한 out of sight out of mind 이니 사람의 관심도가 낮아짐에 따라 관리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집안 식구들과의 분쟁을 유지 하지 마시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다른 집으로 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되는 환경에서 방치되는것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보내는것도 더큰 애정의 표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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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새끼가다치면버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7개월이면 이미 어미에게서 독립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다쳐서 버림받은게 아니라 독립해야 하는 나이이기에 독립한것이고 그 과정에서 다른 길고양이들과의 영역 다툼으로 인하여 다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길고양이는 도심생태계의 일원입니다. 평생을 끝까지 책임질것이 아니라면 도심생태계의 생사에 대해서는 절대 관여치 마시고 중립적인 관찰자로서만 남아야 합니다. 죽어야 하는 개체를 인간의 개입으로 살리게 되면 죽은 그 친구의 자리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다른 고양이를 죽이는것과 같은 행위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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